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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3길 57에 있는 화일약품 상신리 공장에 큰 폭발과 함께 대형 화제가 발생되었다. 글을 쓰는 2022년 9월 30일 오후 5시 42분 기준으로 보도되는 상황을 보니 1명이 화재로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소방당국에서는 9월 30일 오후 2시 22분경 화일약품 공장에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 현대아울렛 이후 또다시 화재 - 이번에는 제약회사 공장 폭발 화재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일약품 공장의 폭발로 인한 화재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64대와 인력 133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을 했고 화재 발생 2시간이 지난 오후 4시 40분경 큰 불을 잡았다고 한다.
제약 회사의 특징으로 화학 물질이 화재 현장에 많이 있어 완전하게 진화하는 것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지금까지 사망자 1명, 부상자 14명 중에 4명은 중상, 10명은 화재 현장의 연기 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화일약품 공장 폭발 화재 사건의 사상자는 모두 근로자들이다. 화재 당시 다른 근로자 40여 명은 대피를 했다.
이번 불이 난 화일약품 상신리 공장은 지상 5층에 지하 1층 규모의 건물 8개 동으로 되어 있는데 연면적은 5천600m 2이며 발화 지점은 H동 3층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당국은 아세톤 취급 과정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되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 공장의 큰 불은 잡았지만 아직 전소 중이라서 소방대원들이 진입이 불가능해서 현장 진입이 가능해지면 인명 수색에 나설 방침이라고 한다.
화일약품은 국내 코스닥 상장회사인 중견기업이다. 의약품 원료와 완제 의약품 등을 제조하고 판매한다. 화재 현장의 상신리 공장은 톨루엔과 아세톤 등의 화학약품이 많이 보관된 공장이라고 한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매일신문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9301729433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