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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구가 전 세계적으로 저렴하게 좋은 성능(밝기, 저전력)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많은 대중들에게 보급이 많이 되었다. 차세대 혁신적인 LED 전구로 인해서 이전 세대의 대표주자 형광등의 퇴출 시기가 많이 앞당겨졌다.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2028년이 되면 형광등은 판매 금지가 되어 역사의 뒤쪽으로 사라지게 될 상황이다.

 

형광등-종류-퇴출-예정-2028년-퇴출됨
곧 사라지게 될 과거의 산물 형광등의 쇼핑몰 판매 모습

 

 

 

아직 형광등 사용하는 가정과 사무실은 많다 - LED 전구 및 LED등으로 교체 준비를 하자

 

 LED 의 기술 개발의 속도가 붙어서 이제 LED등과 LED전구는 가까운 마트나, 다이소에서 그냥 흔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조명에 관련된 부품, 아이템이 되었다. 이런 신제품 격인 LED 전구를 아직 안 쓰고, 형광등을 사용하는 가정이 주위에 너무도 많다. 앞으로 환경적, 전기 효율도 떨어지는 형광등은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우리가 아직도 주위에서 판매가되고, 사용되는 조명 전구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글 내용을 이어가겠다. 개발 순서에 따라서 백열등 → 형광등 → LED등 으로 된다.

 

 

1. 백열등

 

백열등-백열전구-실제-모습-참고사진
백열등 모습

 

1910년 월리엄 쿨리지가 기존 필라멘트 수명의 단점을 극복한 텅스텐 필라멘트 전구를 발명해서 전구의 수명을 연장시켜서 우리가 현재 사용 중인 전력 사용량 중에 5%만 빛을 내고, 95%는 열에너지로 발산되는 것이 백열등이다. 백열등은 에너지 효율이 너무 낮고, 수명도 1000시간 정도 짧아서 이제는 아주 특별하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옛 과거의 조명으로 전락해버렸다.

 

 

2. 형광등 ( = 형광램프)

 

형광등-참고-사진
형광등 참고 사진

 

진공으로 된 유리관에 수은과 아르곤 가스를 넣고 안쪽 벽에 형광 도료를 칠해서, 수은의 방전으로 생긴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등기구이다.

 

앞서 백열등에 비해서 에너지 효율이 좋고, 소비전력은 백열등 대비 1/3 수준이다. 백열등에 비해서 열 발생이 적고 수명도 약 5~6배 길다. 형광등은 1회의 점멸로 약 1.5시간 정도로 수명이 줄어서, 한번 등을 켜면 오래 사용되는 곳에 사용되는 것이 좋다.

 

 

3. LED등 (LED 전구)

 

LED(Light Emitting Diode)는 화합물 반도체의 특성을 이용해서 전기 신호를 적외선이나 빛으로 변환시켜 신호를 보내고 받는 반도체의 일종이다.

 

LED의 장점은 변환 효율이 높기 때문에 소비 전력이 전구의 1/8, 형광등의 1/2에 불과해서 적은 광원이라서 소형화, 박형화, 경량화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 백열등과 형광등에 비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 정부에서 지난 2014년 백열등을 퇴출했었다. 다가오는 2028년에는 에너지 효율이 낮은 형광등도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과거 형광등은 백열등에 비해서 저렴하고 경제적인 조명 기구로 널리 사용되었지만 LED 등(LED 전구)이 등장하면서 조명 밝기와 수명, 에너지 효율면에서 모두 밀리게 되었다.

 

실제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서 사용을 하면 전기료가 최대 50% 절감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백열등, 형광등에 비해 비용이 비싸서 아직 대중적으로 형광등을 선호하거나 사용 중인 사람들이 많다.

 

특히 형광등을 분리수거를 안 하고 버리면 형광등 안에 있는 수은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말도 많았다. 이에 정부는 2022년부터 형광등의 최저 효율 기준을 단계적으로 올려서 2028년 이후에는 새로 만들어지거나 수입된 형광등의 판매 금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LED의 등장으로 세계 각국에서는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지 110년 만에 2007년부터 전구 사용 중단 계획을 내놓기 시작했으니 앞으로 여러분들은 이제 기억 속에서 백열등, 형광등을 지워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집안에 백열전구와 형광등을 사용하는 전등 기구가 있다면 이제 서서히 교체 준비를 하도록 하자. 시대는 지금도 빨리빨리 변하고 있다. 적응하자. LED 조명으로.

 


기사 원문 참조 : MBC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21942_349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