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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 팬데믹 으로 모든 사람들이 평범햇던 일상을 뒤로하고 저기 높이 더 멀리 있는 하늘만 넋 놓고 바라보는 모습이 평범한 일상이 되었다.

 

전라도 화순군 천년의 은행나무가 있는 마을의 하천 모습 180도 뒤집은 사진이 아니다 ^^

 

 

문득 몇년전 일로 처음 찾은 전라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 에 잇는 은행나무를 보고 앞에 흐르는 하천을 보고 촬영한 사진을 보고 짧은 글을 남겨 본다.

 


하늘을 품은 하천의 모습이 포근하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지 않아도

살포시 흐르는 하천을 보면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는데

 

왜 사람들은 높은 하늘을 보고 날아가려 할까?

 

by 달을품은태양 김성진


 

가끔 아내가 나의 글은 너무 힘들고, 어렵고, 철학적이고 쉽게 이해가 안된다고 한다.

난 하늘을 닮으려 흐르는 물처럼 글을 적어가는데 가장 가까운 아내가 나의 글을 몇번이고 읽어서 이해를 하니..

나는 한참 멀었다... 그렇지만 다시 난 흐르는 물처럼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