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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변종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간질간질 거리고 있다. 여기에서 미국의 화이자에서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 효과에 대해서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의 상황은 어느 정도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으나 영원한 라이벌 같은 한국과 일본은 이번 코로나 오미크론 사태에서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정치쇼와 같은 효과가 일치한다는 점이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물백신으로 만든 대단한 오미크론

 

미국 화이자에서의 코로나 백신이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효과 논란에 대한 화이자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코로나 19 델타 바이러스에 관련된 예방 효과에 대비해서 4% 수준이라는 참혹한 결과 수치이다.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전혀 예방 효과가 없는 "물백신"이 되어버린 셈이다.


화이자 3차 접종(부스터샷)을 하면 예방 효과 있다?

 

그러나 화이자에서 주장하기로 2차 접종에 대한 효과는 없지만 3차 부스터 샷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중화 능력은 100배가 증가했다고 한다. 델타 변이보다는 4배 낮지만 상당한 예방 효과라고 밝혔다.?????? 이런 X 친~!!!

 

이건 수학적으로 이해 불능의 변론이다. 분명 델타 바이러스 대비해서 4%의 수준이라고 말하고, 3차 부스터 샷을 맞으면 100배가 증가한다고 하니 그러면 4%의 100배라면 400%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앞과 뒤가 전혀 틀린 변명 같은 발표이다. 이러쿵저러쿵 3차 접종을 하면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으니 그냥 우리 백신 사서 맞으라고 하는 것 같다.

 

남아공 연구소 - 화이자 백신 오미크론 예방 효과 22.5% 수준

 

이런 화이자 내부 연구 결과 발표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소(AHRI)에서도 이스라엘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2021년 12월 7일에 내놓았다.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이 충분하지 않고 예방 효과가 22.5% 수준뿐이었다는 결과이다.

 

이런 타국의 연구 결과 발표에 화이자는 예방 효과는 떨어져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는 충분하다는 화이자의 입장인데.. 결국 화이자는 우리 백신 맞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죽지 않게 해 준다는 뜻? 에라이~~~~ 너희들 백신이 대단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오미크론 감염자들 모두가 중증으로 간 통계 수치가 거의 없는데 무슨 변명이 이런 식인 것이냐? 신빙성 떨어지는 변명은 이제 그만 해야 한다. 화이자는....

 

오미크론 시즌 2 바이러스 출현
이름은 스텔스 오미크론

 

참 요즘 전 세계 언론들은 기사를 쓰기 재미난 것 같다. 막 소설과 과학 등의 SF 공상 과학을 넘고, 뒤집고, 맛보고, 즐기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2 즉 시즌 2가 출현했다고 한다. 2번째 시리즈 이름은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한다.

 

2년 동안 K-방역의 주인공이었던 PCR 검사에 안 잡히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등장을 알린다. 기존 PCR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어떻게 판별했느냐 하면 PCR 검사 후 확진이 되면 이후 S 유전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한다. S 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오미크론 변이에 걸렸다는 뜻이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S 유전자를 가졌지만 오미크론만큼의 변이를 보인 바이러스라고 한다. 그냥 정확히 개인적으로 이해를 하려면 오미크론 시즌2가 아니라 그냥 별개의 다른 바이러스이다.

 

2년 전 중국 우한에서 오리지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전 세계 각국에서 숫자를 확인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무한대의 변이 바이러스가 탄생해서 인간들 세상에서 떠돌고 있다는 것인데, 이제 인간 세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하나로 단정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한국과 일본 엇갈린 운명 하지만 비슷한 공통점

 

한국은 2021년 12월 6일부터 코로나 백신 패스를 의무화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특정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한국에서의 불과 2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지금의 현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현재 한국은 2021년 11월 말부터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등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는 도쿄 하계 올림픽을 마치고, 2021년 7월 말부터 8월 초순부터 갑자기 확진자가 폭등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총선 3개월 전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급등을 했다는 뜻이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폭등

= 일본 총선 3개월 전 시점

 

한국 코로나 확진자 폭등

= 한국 대통령 선거 3개월 전 시점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 및 급등은 정치와 선거와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먼저 앞서간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급등이 골치인 올림픽이 진행 중일 때는 평범하다가 올림픽이 끝나고 총선 3개월 전부터 급등하는 것이 지금의 한국의 2022년 3월 9일의 대통령 선거가 약 3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급격하게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은 무슨 도깨비방망이 장난처럼 신기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재미나는 것일까?

 

딱 여기까지만 상상의 소설을 써야 할 것 같다. 더 이상 정보와 말들을 풀어놓으면 내가 막 정치적인 이슈를 풀어 버리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라서 여기까지만 내용을 정리하겠다.

 

 

일본 - 코로나 19 확진자 급감 현상 원인 찾았다?

 

2021년 12월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리 화학연구소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일본에서의 코로나 사태에 따른 확진자가 급감하는 현상의 원인을 찾았다고 하면서 영국 과학지에 논문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인들의 특이 체질 덕분
일본인이 보유한 백혈구 항원 때문

 

연구 결과가 일본스러운 결과이다. 코로나 감염자가 급감하는 이유가 일본인만이 가진 특이 체질 덕분이라는 것이다. 일본인의 약 60%가 보유한 백혈구 항원(HLA-A24)항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논문에 실어서 과학지에 날렸다. 그러나 서양인들은 이런 항원이 전체의 10~20%만 있고, 일본인은 많다. 그래서 확진자가 줄었다는 것이다.

 

일본인만의 독특한 코로나19 저항 유전자 존재, 팩터X가 존재한다

-야마나카 신야 교수(노벨 의학상 수상자)

 

이 논문의 강력한 후원자인 야마나카 신야 교수(노벨 의학상 수상자)가 등장해서 이 논문의 신뢰성을 플러스하는 말을 했다. 야마나키 신야 교수는 줄기 세포를 발견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번 일본의 연구 결과는 앞뒤가 안 맞다. 약 4개월 전만 해도 일본의 하루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1개월 사이에 확진자가 급감을 했는데 그러면 지난 1년 6개월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는 일본의 특수 유전자 팩터X는 각성을 못하고 잠자고 있었나?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그리고 실제로 HLA-A24 유전자는 일본보다 한국, 중국인이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더 확장해서 이야기하면 HLA-A24 유전자는 그냥 동양인, 황인종의 유전자 특징이라는 뜻이다.


한국과 일본의 엇갈린 운명이라는 제목처럼 같은 동양인이나, 일본은 올림픽도 치르고, 총선 선거도 마쳤으니 기적적으로 코로나 감염이 줄어들고 있고, 한국은 아직 대통령 선거를 안 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다가오는 2022년 한국은 팩트K가 등장할 예정
이후 위대한 승리의 주역이 될 것임

 

자~ 이제 한국에서의 코로나 사태의 미래는 일본과 유사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가정하고,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K-방역의 주역은 팩트K였다는 유전자가 갑자기 등장해서 위대한 승리를 했다고 할 것이다.

 

이글을 쓰다가 아내가 뉴스를 보고 말한다. 연예인 유재석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 했으나 아쉽게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앞서 연예인 유희열이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는 소식 등 이상하게 매우 유명한 연예인들이 갑자기 이상하게 신기하게 코로나 확진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태통령 선거일 전에 많은 종류의 코로나 소설들이 등장할 것 같다. 후후후~~~~~~

 

 


글 참조 유튜브 영상 : 퍼식이X-File

https://youtu.be/UfK64LDoQ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