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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17시 19분. 제주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바다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다. 지금 대한민국, 한국은 온통 재난 문자로 난리가 나고, 국내 언론들은 모두 속보 체계로 한국 지진 발생에 대한 긴급으로 알리고 있다. 결국 한국에도 지진이 발생해버렸다.
한국도 이제 지진으로 안전하지 않는가? 최근 일본의 왕성한 지진과 연관성
2021년 12월 14일 오후 5시 19분 대한민국의 긴급재난문자가 전국민에게 전송되었다. 재난문자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상청]12월 14일 17:19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 규모 5.3 지진발생. 낙하물로 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 하여 여진주의
뉴스 속보 중에 이번 제주도 지진의 규모는 5.3이며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6으로 관측되었다. 엄청난 흔들림을 제주도민들은 느끼고, 공포를 느끼면서 절망을 했을 것 같다. 한국은 지진으로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평상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은 옆나라 일본이 매일 느끼는 지진으로 부터 안전불감증에 있는 것은 맞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도민은 몇일 동안 상당한 심리적 트라우마에 빠질 듯하다. 그리고 제주도를 이외로 지진 진도3을 관측한 지역이 전라남도 지역이며 상당히 광범위하다. 전남 목포, 여수, 나주,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이다.
이글을 쓰는 동안 앞선 지진의 정보를 수정 발표를 하였다. 2021년 12월 14일 17시 19분 지진의 규모는 4.9이며, 지진의 진앙은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바다이다.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진도5가 관측되었으며 제주 전지역이 흔들렸다. 그리고 전남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완도, 진도, 신안 지역에 진도 3이 관측되었다.
2021.12.12 - [기상현상 지구과학] - 일본 도쿄 수도권 지진 발생 - 12월 12일 하루동안 6번의 큰 지진 동서남북으로 흔들어
최근 12월 12일에 내가 포스팅한 일본이 동서남북으로 하루종일 6번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 우리는 무심히 옆 나라 일본이 지진 발생을 딴 나라 일이라고 무관심했지만 지금 지구가 심상치 않다.
불의 고리라고 하는 화산 활동과 지진 발생이 많은 태평양 지역이 최근 너무 심상치 않다. 인도네시아에서의 큰 화산 폭발과 오늘 2021년 12월 14일에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는 규모 7.3의 대지진이 동부 해안을 강타했다.
급하게 속보 형식의 글을 전달하는 것이라서 알맹이가 없다. 하지만 한국도 지진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이번 지진으로 증명이 되었으며, 일본의 대지진 발생 확률도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 느껴진다. 일본이 두려워하는 난카이트라프 대지진 및 후지산 화산 폭발 등 대형 자연 재해가 가까운 시일 이내에 터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저녁이다.
내용 업데이트 -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 20분
현재까지 한국기상청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일본기상청에서는 이번 지진의 정보를 아래와 같이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지진이 발생된 진앙이 X자 붉은색으로 표시가 정확히 되어져 있다. 지진의 규모는 M5.2이며, 지진의 깊이는 10km,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1이 관측되었다. 여기에서 최대진도 1은 일본의 입장에서의 지진의 진동이다.
일본은 지진이 발생되어 땅이 흔들리면 기본적으로 최대진도가 2에서 4까지 관측이된다.
한국의 해역에서 규모 5급 지진은 매우 드물다. 이제 제주도는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해야한다. 참고로 제주도의 한라산은 열점 화산이다. 이런 단발성 지진으로 한라산이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할 것 같ㄷ.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 비해서는 크게 흔들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제주도민 여러분은 평정심을 가지고, 오늘 일상을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