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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023년 12월 2일 23시 37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안에서 엄청난 지진이 발생되었다. 지진 규모는 7.6이며 대지진이 발생했다. 2023년 올해 규모 7급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8번째가 된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에서는 이번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지진 규모를 7.6으로 발표했고, 일본기상청은 규모 7.7으로 발표하고 일본 남부지역 대부분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은 실제로 40cm 쓰나미가 4시간의 시간차로 해안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과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필리핀의 대지진은 육지가 아닌 육지에 가까운 해안가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지진의 진동과 쓰나미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진의 위치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동쪽 해안가이다. 위 지도를 확인해 보자.
USGS의 지진 정보를 살펴보자.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M7.6으로 규모 7급은 대지진으로 분류된다. 체감진도는 수정메르칼리진도계급으로 9등급, 계측 진도는 8등급이 관측되었다. 지진의 공포와 피해는 지진의 흔들림 진도로 결정이 된다. 최대진도가 8등급에서 9등급이 되면 인간은 지진에 의한 패닉 상태가 되어 대혼란에 빠진다. 철근콘크리트 건물도 지진의 흔들림으로 금이 가거나 피해가 발생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건물이 반파로 상당히 피해가 클 것 같다.
USGS의 지진 피해 예상 시스템 PAGER는 옐로우 등급으로 사망자가 100명 이하로 발생된다고 예측되고 있지만 오늘, 내일이 지나면 오렌지 등급으로 상향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필리핀 규모 7.6 본진이 발생되고, 수많은 여진이 발생되고 있다. 여진이 규모 5급 이상에 육박해서 건물과 사람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대혼란과 큰 피해가 발생되었을 것이다.
일본기상청에서는 필리핀 대지진으로 긴급기자회견을 해서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기상청은 이번 필리핀 지진으로 규모 7.7로 기록했다. 2023년 12월 3일 일요일 10시 20분을 기준으로 일본 해안가 대부분이 푸른색으로 쓰나미로 인한 약간의 해면변동의 경보가 발령되어 있다.
필리핀 지진 발생 이후 일본기상청의 쓰나미 주의보에서는 오가사와라제도, 이즈제도, 오키나와 아마미군도-도카라열도에 1m의 쓰나미가 경보가 발령되었었다. 시간이 지나 지금은 노란색 경보 대신 약간의 해면변동 주의보만 남아있다. 그만큼 필리핀 대지진의 엄청난 지진 에너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리핀에서 규모 7.6의 대지진이 발생되고 4시간 이후 2023년 12월 3일 일요일 04시 02분 도쿄 남쪽 하치조지마에 20cm의 1차 쓰나미가 도달했다. 그리고 25분 이후 더 높은 40cm 쓰나미가 2차로 도달했다.
2023.11.17 -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쪽 규모 6.7 강진 지진 발생
오늘 발생된 필리핀 민다나오섬 대지진은 11월 17일에 작성된 지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최근 불의고리의 지진 활동이 엄청난 것 같다. 필리핀에서 발생된 지진의 여파가 일본까지 4시간에 도달한다는 소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자연의 변동과 활동이 인간에게는 정말 큰 피해로 이어지며 빠르게 퍼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https://youtu.be/PUyZ9Jzvl8o?si=dqYHCZx8Cz8xcRX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