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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라(PTRA)는 미국의 전기버스를 만드는 기업이다. 2020년에 3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2025년까지 23억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는 버스계의 테슬라 같은 회사이다. 프로테라는 전기버스와 충전소, 배터리, 드라이브 트레인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프로테라는 북미 트럭 1위 업체인 Greightliner와 스쿨버스 업체인 Thomas Built Buses와 납품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2023년 7월 27일 현재 프로테라의 주가는 1.48 달러로 개인적으로 봤을 때 엄청 저평가되어 있는 해외 주식이다. 최근 '리비안' 주식 급등 사례를 비교하면 프로테라의 주식 또한 급등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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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라는 한국의 LG화학과 파나소닉에서 배터리 셀을 납품받아 스택형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팩을 제작 생산하고 있다. 위 사진을 보면 자체 전기버스 모델인 ZX5 시리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프로테라의 배터리 모듈 모습이다. 저기에 우리나라 LG화학의 기술과 제품이 있다. K 배터리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다.
프로테라의 배터리팩에는 HVJB, VIC, Telemetry, BTMS 등의 부품으로 제조가 되어 프로테라의 자체 전기버스 제품에 탑재가 된다.
프로테라는 스팩(SPAC)을 통해 상장을 했다. 스팩은 특수 목적을 위한 기업으로 미리 상장을 하고 다른 기업과 합병해서 실질적인 상장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스팩은 일반적으로 주가가 10달러로 고정되어 있으며, 합병 후에는 주가가 변동된다. 자세한 주가 정보는 글 말미에 정리를 할 것이다.
프로테라의 경쟁 기업은 라이언 일레트릭(LeV)과 어라이벌(ArvL)이 있다. 라이언 일렉트릭은 캐나다의 전기버스 및 트럭 제조기업으로 2008년에 설립되었다. 라이언 일렉트릭은 아마존과 2500대의 전기트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어라이벌은 영국의 전기차 제조기업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어라이벌은 UPS와 1만 대의 전기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회사명 | 2020년 매출 | 2025년 예상 매출 | 시가 총액 |
| 프로테라(PTRA) | 3.3 억 달러 | 23억 달러 | 3조 1400억 달러 |
| 라이언 일렉트릭(LeV) | 1.4 억 달러 | 35억 달러 | 3조 4700억 달러 |
| 어라이벌(ArvL) | - | 14억 달러 | 9조 9500억 달러 |
위에 정리된 경정 업체들과의 비교표를 확인하면 프로테라는 라이언 일렉트릭과 어라이벌보다 시가총액이 낮고, 예상 매출도 비슷하거나 높은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중국 전기차 제조기업처럼 생산도 하지 못하고 개발만 하고 있는 기업이 아닌 이미 매출을 내고 있으며 자체적인 배터리와 드라이브 트레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테라는 망할 회사는 아니다.
프로테라의 주가가 급하락 해서 횡보를 보이는 이유는 최근 락업 해제와 EV관련 중소형주들의 전반적인 약세가 이유로 들 수 있다. 하지만 망할 회사가 아니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인 것이다.
PROTERRA 프로테라 주식 정보 및 전망 알아보기
프로테라 주가정보에 따른 주식차트 정보이다. 1년 전 주가보다 72.7%가 떨어져 있는 계속 하락만 했다. 최근 주식이 반등의 기미가 보이고 있는데 5일 평균선과 최근 주가가 겹쳤다.
프로테라는 앞서 언급한 것으로 합병 전에 스팩에 투자한 기관이나 개인은 합병 후 6개월 동안 주식을 매도할 수가 없었다. 프로테라의 락업 해제 요청으로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아내와 난 최근 리비안 주식 투자로 재미있는 경험을 해서 오늘 소개하는 프로테라(PTRA) 주식에 대해서도 상당히 흥미롭게 접근을 하고 있다. 아직 투자 전이지만 투자가 있다면 드라마틱한 장면이 과연 발생할까? 지켜봐야 한다. 주식은 정말 알 수가 없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www.proter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