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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 개발자 니꼴라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마드 코더 Nomad Coder'에서 올해 2022년에 주목해야 할 IT Tech 기술들을 정하고 2022년에 공부 계획을 세웠다. 과연 유명한 개발자 니꼴라스는 2022년에 어떤 IT 기술에 대한 공부를 할까? 여기서 풀스택(Full-Stack Developer) 개발자는 GUI 프론트엔드부터 DB 백엔드에 이르는 모든 소프트웨어 스택을 이해하는 밸런스형 개발자인데 많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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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목해야할 개발 IT 기술들

 

과연 2022년은 어떤 새로운 트렌드를 눈여겨 보고 공부하고 공유를 할 것인가를 미리 기둥을 세우며 알려주는 형태로 이해하면 된다.

 

 

2022년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소프트웨어 툴 - React(리액트) Vue(뷰) Svelte(스벨트)

 

가까운 과거 사용되는 프레임워크, 소프트웨어 툴들이 많았는데 당시 강력했던 Angular와 Ember, KnockoutJS, Backbone, Meteor 과 같은 프레임워크와 Yooman, Bower, Grunt와 같은 소프트웨어 툴들은 춘추전국 시대와 같이 다투다가 이제는 거의 잊혀 버린 프레임워크와 툴들이 되어버렸다.

 

니꼴라스가 평가하는 프론트엔드의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React(리액트), Vue(뷰) 중심으로 안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소통이 원활한 거대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고, 굵직한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툴이며, 관련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있어서이다.

 

추가적인 툴로 리액트, 뷰와 같이 UI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툴인 Svelte(스벨트)이 있는데, 차이점은 스벨트는 컴파일할 때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조금 특이해서 유튜브 영상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스벨트 또한 거대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

 

2022년 올해는 리액트, 뷰, 스벨트가 안정적으로 큰 변화없이 있다가 3가지 기반의 새로운 프레임워크들이 나올 수도 있다. 많은 기업들이 리액트, 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리액트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것 같다고 예상을 했다.

 

리액트는 Next JS, Gatsby, Remix, Redwood, Blitz 뷰 기반의 Nuxt, 스벨트 기반의 SvelteKit의 방식으로 2022년에는 하나가 아닌 2가지 이상이 혼합된 프론트엔드의 변화를 지켜보면 된다. 노마드코더의 개인 취향은 NestJS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로 NextJS를 활용해서 본인의 웹사이트를 구축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업데이트되면서 강력해지고 있며 커뮤니티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2022년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분야 - Strappi 그리고 KeystoneJS

 

밴엔드 부분에는 Strappi 와 KeystoneJS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모든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어드빈 패널이 정말 중요하다. 본인은 주로 Python, Django를 사용해서 구축을 하는데 그러나 NodeJS에서는 모두 수작업으로 노가다를 해야 한다.

 

KeystoneJS와 Strappi는 NodeJS 기반의 어드민 패널과 콘텐츠 관리 시스템이다. 어드민 패널은 항상 필요한 기능 중 하나이지만 너무나 구축하기 힘들고 귀찮은 부분이 크다. 그래서 요즘 백엔드 서비스가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Firebase, Amplify, Supabase, PlanetScale, CockroachDB, Prisma Cloud, Cloudflare Workers를 활용해서 직접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빌드를 정말 빨리해준다. 이런 서비스로 서버 유지보수 및 데브옵스 작업 없이 과거에 비해서 쉽게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풀스택-캐럿마켓-클론코딩-관련-사진-노마드코더
풀스택 캐럿마켓 클론코딩 관련 사진 _출처 : 노마드코더

 

현재 '캐럿마켓 클론코딩'을 작업하고 있는데 저기에서 PlanetScale, Prisma 그리고 NextJS를 활용한다. 그리고  FaunaDB라는 엄청나게 쿨한 데이터베이스도 있다고 한다. 오래되었지만 혁신을 이루고 있는 Redis도 있다.

 

참고로 Fauna DB는 GraphQL, 서버리스, 트랜잭션 DB인데 SQL 대신 FQL이라는 표현력이 뛰어난 언어를 사용한다.

 

Redis는 매우 빠른 데이터베이스로 주로 캐시 데이터베이스로 유명하지만 이제는 운영용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Redis Cloud와 Redis JSON과 같은 모듈 그리고 Redis Search를 결합하면 Redis를 몽고DB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문서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쪽의 많은 혁신들이 2022년에 기대가 된다고 한다. 이런 경쟁과 혁신은 소비자들에게는 이득이다. 덕분에 개발자들은 서버 및 DB 확장 및 유지보수와 같은 지루한 작업에서 해방이 될 수 있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메인 프레임 서버 엔지니어로 젊었을 때 일을 했던 나로서는 '지루한 작업'이라고 하는 노마드코더의 말에 기분이 이상하지만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본인들이 잘하지도 못하고 자신이 없는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부분에 심력 낭비가 크다고 본 것이다. 과거와 현재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두 분야 엔지니어 및 개발자들이 서로 입장을 이해한다는 것은 장족의 발전이다.

 

 

2022년 모바일 분야 - React Native Skia 와 Flutter

 

이제는 모바일 분야인데 React Native Skia가 기대가 된다고 한다.

 

Skia는 그래픽 라이브러리로 Android, Flutter, Chrome, Firefox가 사용하고,  React Native(리액트 네이티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베타 버전인 알파에 있지만 리액트 네이티브에서 화면의 각 픽셀 별로 작업할 수 있게 되는 것은 Flutter가 하는 것처럼 큰 사건이며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Flutter 또한 강의를 구상 중인데, 2019년에 처음 써보고 계속 살펴본바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Flutter를 iOS,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뿐 아니라 Flutter Web(웹사이트)이 가능하고, Flutter Desktop으로 윈도우용, Mac용 어플도 제작할 수 있다.

 

노마드코더의 개인 취향으로 ReactJS보다 Flutter 경험이 더 좋다고 한다. Flutter에 뛰어들지 않은 것은 본인이 구글을 신뢰하기 어려워서 인데 구글이 자꾸 서비스를 죽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제 많은 기업들도 Flutter를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도요타가 Flutter를 채택했고, 구글이 Flutter으로 구글 페이 앱(Google Pay App)을 다시 만드는 등해서 Flutter 사용 및 추천이 더욱 수월해졌다.

 

 

2022년 집중하고 싶은 기술 - 혁신 기술 부분

 

로블록스에 관심은 아직 진행형이다. 나 또한 작은 아들과 매일 로블록스 세상에서 게임을 해주는 입장이다.

 

2021.09.01 - [IT기술] - 메타버스의 세계에서는 어떤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인구는 얼마일까

 

로블록스에 대해서는 작년 9월 1일에 포스팅한 글을 살짝 살펴보자. 메타버스 세상에서 로블록스가 담당하는 역할이 주목이 된다.

 

아직 많은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이 IT 산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블록체인 및 웹 3.0이 아주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관련 개발자를 찾는 수요가 엄청나다.

 

특히 스마트컨트랙을 작성할 수 있는 개발자를 찾는 기업들이 많은데 실제로 현장에서는 스카트컨트랙을 할 줄 아는 개발자가 매우 드물다고 한다.

 

그래서 2022년에는 웹 3.0과 블록체인을 개발자들에게 개발자 관점으로 알려줄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Rust와 같은 언어와 Solidity 등을 알고 있어야 한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

https://youtu.be/1XI7SB4YUj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