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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의 울라운 화산이 폭발(분화)했다. 아직 국내 언론에서는 울라운 화산 폭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일본 언론 및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11월 20일 오후 3시 30분경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 섬의 울라운 화산에서 대규모 화산 분화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파푸아뉴기니 현지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이 안된다.
파푸아뉴기니는 불의 고리에 정확하게 위치한 국가이다. 호주 북쪽에 있는데 대략적인 위치는 위 사진을 참고하도록 하자.
이번에 대규모 화산 분화가 난 곳의 정확한 위치는 위의 구글 지도를 통해서 확인하면 상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일본기상청은 파푸아뉴기니 울라운 화산 폭발로 인한 일본에 쓰나미 영향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화산 폭발로 인한 기압파로 쓰나미가 만약 발생한다면 일본 이즈제도, 오가사와라 제도에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보도 시점에서 지금은 시간이 좀 더 지났는데 쓰나미가 발생했는지 확인은 안 된다.
2022년 1월 통가 제도 해저 화산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이 발생했을 때에 일본 각지에서 약간의 기압 변화가 관측되었고, 태평양 연안을 중심으로 가고시마 현에서 최대 약 1.3M 수준의 바다 높이가 올랐었다.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기준으로 울라운 화산 폭발로 호스킨스 공항의 항공편들이 취소되었다. 화산재가 마치 큰 기둥이 되어 솟아 올라서 최소 5km에 도달 했지만 경보 단계를 4레벨에서 3레벨로 하향 조정이 되었다고 한다.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울라운 화산은 2019년 6월 26일에 대규모 화산 분화가 발생해서 1만 3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었다. 울라운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TOP 16에 들어가는 위험한 활화산이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야후재팬, KBS뉴스
https://news.yahoo.co.jp/articles/f2743006a0c1630055f44fa5187070053e1ebe3f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4231629&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