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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스토리 블로거 여러분들이 힘듬이 조금 느껴지고 있다. 달을품은태양의 블로그 또한 조금 허탈하다. 10월 중순 부터 시작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반토막? 아니다. 정확하게는 95% 이상 떨어졌다고 봐야한다.
다른 블로거 님들처럼 통계 자료를 보여줄 수 없지만 나 또한 마찬가지인 현실이다. 그냥 조용히 있으려니 답답하고...
그래서 일상스토리에 글 하나 흔적 남겨두고, 저의 블고그를 찾는 티스토리 블로그님과 구독자님들과 고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해탈 하셨는지요? ㅎㅎ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우린 모두 알고 있죠? 그냥 버티기만 하면 될 것 같았는데 시간이 흘러가도 달러를 못 벌고 있으니 글 쓰는 힘이 쭉~ 떨어집니다.
우선 저의 블로그 또한 나름 조회수는 회복한 것으로 보이나 또다시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여기서 문제점은 구글 수익은 0.1 ~ 0.9 달러 수준이라는 것이죠..ㅎㅎ
어쩌다 하루는 1달러를 넘어가면 이야 1달러 넘었다고 그냥 넋두리를 해봅니다. 1달러가 이렇게 기분을 좋게 하는 힘이 있었을 줄이야..
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오늘 하루만 애드센스 광고를 모두 꺼버리고, 데이블 광고와 애드핏 광고만 모두 켜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테스트해보려고 합니다.
결과가 좋게 나올지 매우 의문스럽지만... 고레벨 블로거님들이 많이 포기하시고 이사를 가는 이유들이 결국 애드센스 수익이 팍팍 떨어진 셈이니 지금 존버하려면 다른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 뿐인 것 같아요... 데이블 수익이 올라가거랑... 긍정적 생각을 해보며 오늘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이미 오늘이 와버렸지만요.. 다들 굿나잇 입니다.
다음날이 되어 애드센스 관리 페이지에서 놀라운 수치를 확인했다.
분명 티스토리 수익 관리자 페이지에서 애드센스 광고 기능을 모두 꺼두었는데 광고가 나가서 오히려 수익이 3달러가 나오게 되었다. 무슨 일이지? 이거 참 뒤죽박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