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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아이가 평소에는 주말 재방송을 보던 프로그램 KBS 트롯 전국체전의 결승전이 지금 이 순간 생방송으로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아내와 딸이 만히 이상해하고 아리송해한다. 개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뭔가가 이상하다.실력들이 평준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점수도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TOP 8 으로 구성된 신승태, 최향, 오유진, 진해성, 이송호-이상민, 김용빈, 한강, 재하  8명의 경연 대상자들의 진정한 대결의 결과를 바라보는 입장에서의 투명하게 실력 있고 인기가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트롯 전국체전 | 디지털 KBS

 

트롯 전국체전

“트로트는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서 함께 웃고 울었던 트로트!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program.kbs.co.kr

시청률 16.5%로 출발한 이 예능프로그램이 18%이상 최고 시청률은 21%에 육박하는 코로나 시대에 활기를 넣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1등을 미리 정해두고, 나머지 2등 3등 ~~~~~ 의 결과를 보는 듯한.. 

보이지 않는 방송가의 담합, 권력, 돈의 힘이 작용하는 아니 이미 작용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정말 현실적이고 판타스틱한 예능 프로그램이 많이 넘쳐 났으면 좋겠다.

 


위에 글을 쓰고 다음날 결과를 수정/업데이트 한다.

 

1위 : 진해성 (8,543점)

2위 : 재하 (5,703점)

3위 : 오유진 (5,643점)

4위 : 신승태

5위 : 김용빈

6위 : 상호&상민

7위 : 최향

8위 :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