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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은 2차전지 리사이클과 양극재 핵심소재 생산을 하는 화학 소재 전문 기업이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세부지침과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에서 코스모화학의 지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되었다는 점에 따라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본문에서는 코스모화학의 주식정보와 투자접근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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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기업 정보 알아보기

 

 

■ 코스모화학 기업 기본 정보

 

코스모화학은 1968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 제조업체이다. 이산화티타늄은 백색안료로서 플라스틱, 도료, 고무, 제지 등에 널리 사용되는 무기화합물이며, 황산코발트는 2차 전지 양극소재의 핵심원료로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이외에도 신소재와 촉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2조 2685억원이다. 최대주주는 코스모앤컴퍼니로 보유지분은 27.34%이다.

 

 

 

■ 코스모화학 기업 미래가치

 

코스모화학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에서 한국산 양극재와 음극재로 제조한 전기차 배터리를 사용해도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렌트나 리스용으로 판매되는 상업용 전기차는 북미 최종조립 요건에서 예외 된 점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에서 코스모화학의 지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는 지수 연동 펀드 등의 매수세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코스모화학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지수 편입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 장기적인 투자가치를 가진 종목으로 볼 수 있다.

 

 

 

■ 코스모화학 회계 정보 분석

 

코스모화학은 2021년 12월 기준으로 매출액 1조 6947억원, 영업이익 822억 원, 당기순이익 471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이는 신소재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이다.

 

코스모화학의 주가는 2021년 12월 기준으로 75100원이다. PER은 148.77배로 동일업종 대비 고평가 되어 있으며 PBR은 12.27배로 동일업종 대비 고평가 되어 있다. 배당수익률은 0%이다. 코스모화학의 시가총액은 2조 2,685억원이다.

 

코스모화학의 재무상태는 부채비율이 102.65%로 높은 편이다. 자기자본비율은 49.37%로 동일업종 대비 낮은 편이다. ROE는 6.13%로 동일업종 대비 낮은 편이다. 유동자산은 1조 3292억원이고, 유동부채는 1조 2441억원이다. 유동비율은 106.86%로 동일업종 대비 낮은 편이다.

 

 

 

코스모화학 주식 정보 - 투자 접근법과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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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코스모화학 2023년 4월 11일자 1년 변화 차트

 

코스모화학의 주식정보를 살펴보면 2023년 4월 3일 기준으로 종가는 68400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2685억원이다. PER은 148.77배로 동일업종 대비 고평가 되어 있으며 부채비율은 102.65%로 높은 편이다.

 

최대주주는 코스모앤컴퍼니로 보유지분은 27.34%이다. 현금배당금액은 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0%이다. 위 주식 차트를 보면 최근 1년에 대한 변동성에 따른 주가의 최저금액은 13075원 최고금액은 94600원이다. 무려 1년 전보다 503% 주가가 급등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어마어마하다.

 


 

 

■ 코스모화학 투자 접근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 황산코발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각각의 사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환경 이슈에 부응하는 친환경 사업으로서 매출과 이익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생산업체로서 독점적인 시장 점유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황산코발트 사업에서는 광석에서 직접 추출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발트 가격의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코스모화학 투자 접근에 대한 부정적 측면

 

코스모화학은 국내외 경쟁사들과의 시장 점유율 경쟁에 놓여 있으며 제품 가격 변동성에도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이산화티타늄 사업에서는 중국 등의 저가 제품과의 경쟁이 치열하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서는 기존 업체 및 신규 업체들과 차별적인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코스모화학 국내 경쟁 업체

◆ 이산화티타늄 부분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국내 경쟁 업체가 없다.
◆ 황산코발트 부분은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의 배터리 업체와 경쟁을 할 수도 있다.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부분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에스, 에코프로제미스 등의 업체와 경쟁한다.

코스모화학 해외 경쟁 업체

◆ 이산화티타늄 부분은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크리스탈, 헌츠먼, 켐마이라 등과 경쟁한다.
◆ 황산코발트 부분은 콩고, 중국, 호주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글렌코어, Umicro, Sumitome Metal Mining 등과 경쟁한다.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부분은 BASF, Umicore, GEM 등과 경쟁한다.

 

코스모화학은 신규 사업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며 이에 따른 부채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신규 사업의 안정적인 가동과 수익 창출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장애나 위험에도 대비해야 한다.

 

코스모화학은 주가가 급등한 만큼 과열된 부분이 있으며 공매도나 조정 등의 부정적인 요소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주가 상승에 비해 실적 성장이 미미하거나 기대치에 못 미칠 경우에는 주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코스모화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주가 변동성이 크고 위험 요소도 존재하는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www.cosmochem.co.kr/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420

https://www.nicebizinfo.com/ep/EP0100M002GE.nice?kiscode=3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