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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일명 아갓텔 AGT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의 노래팀이 준준결승에서 최선을 다해서 4명의 심사위원의 선택에서 1번째 2번째 선택을 못 받고, 3번째, 4번째 선택을 받고 마지막 시청자의 결정으로 준결승 진출이 확정이 되었다. K팝(K-POP)의 위력을 미국에서 멋지게 보여준 코리안소울 멋있고, 자랑스럽고, 고생했다. 아래의 준준결승에서 부른 에어로 스미스의 락 음악을 편곡해서 부른 I Don't want to miss a thing 노래를 들어보자.
미국에서의 K-POP 위력을 보여준 코리안소울 준결승 진출 과정
지난 2021년 7월 4일에 포스팅한 글에서 한국에서 유명하지 않은 블랙가스펠 그룹 코리안소울이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서 어렵게 시작한 2021년 16번째 시즌에서 노래를 시작한 후 10초 만에 방청객과 심사위원을 놀라게 한 사건이 있다고 알렸다. 특히 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고 독설가이자 그가 손대면 글로벌 스타가 된다는 유명 PD 사이먼 코웰이 큰 감동과 극찬을 했었다.
2021.07.04 - [Review] - 코리안소울 - 2021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 노래 시작 후 10초만에 난리남
혹시 코리안소울이라는 그룹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짧게 알려드린다. 미국 흑인에게 시작된 가스펠 음악을 '블랙 가스펠'이라고 한다. 강한 박자가 특징인 장르이다. 이 블랙 가스펠 곡을 부르는 한국 남성 그룹이 미국으로 2019년 진출을 했었다. 멤버는 이승현, 장영진, 이지환, 윤수용 4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준준결승이 시작되며 사회자가 한국에서 온 코리안소울 팀 소개를 한다. 미국의 할리우드에서 자신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출전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유명한 스타가 되고 싶은 코리안소울. 메가스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다.
유치원 선생님, 카페 직원, 미술 선생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그들은 꿈을 위해서 일을 모두 그만두고, 아갓텔에 출전했다고 한다. 코리안소울이 출연을 했을 때 모든 사람들은 K-POP을 부를 거라 기대를 했지만, 예상을 깨고 미국에서의 가스펠곡을 불러서 미국 전역이 깜짝 놀랐었다. 그리고 방송이 나간 후 보이즈투맨이 코리안소울의 노래 영상을 공유를 했다고 한다.
위의 심사평과 마지막 결과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 4명의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이어진다. 여성 2명과 남성 2명의 심사위원. 전체적인 심사평은 원곡에 비해 색다른 느낌이나 나른한 느낌이었다. 하모니를 기대했었다. 의상이 더 화려해지고 무대에 적응하는 것 같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심사위원 사이먼은 좋았다. 하지만 하모니가 부족한 것은 맞다. 처음 오디션 곡이 너무 강렬했었다. 곡 선정도 너무 뻔했다. 코리안소울의 실력이면 좀 더 새로운 걸 보여줬어야 했었다. 우리가 못 들어 본 그런 노래들을 원한다. 만약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좀 더 모험적인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마무리 지었다.
심사위원 하위는 K-POP에 확실히 빠져있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무대는 오늘 참가자들 중에 최고였다. 라고 팬심을 발휘했다.
준준결승에서 남은 코리안소울과 T3의 마지막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심사위원 4명의 투표를 진행한다. 1번째 2번째는 여성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결정은 경쟁팀 T3를 선택해버린다. 절체절명의 탈락 위기를 느낀 코리안소울은 3번째 심사위원 사이먼의 결정을 기다린다.
사이먼은 T3는 노래는 좋았는데, 편곡이 별로였다. 코리안소울은 안전한 선곡을 했지만, 지루했다. 선곡만 잘한다는 전제하에서 그냥 느낌이 가는 데로 결정을 코리안소울을 해버린다. 와우~! 이제 2대 1의 상황.
마지막 하위 심사위원의 결정으로 동점으로 시청자 투표로 연장전을 가는 것인가? 아니면 3대1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는 것인가? 하위는 본인 기준으로 T3와 코리안소울 모두 동점이다. 그래서 마지막 소감을 듣고 기준을 바꾸었다고 한다. 코리안소울은 마지막 소감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심사평 전에 말을 했었다. 하위가 바라는 것이 그것과 같다면서 코리안소울을 선택한다. 캬~ 연장전 돌입이다.
사회자가 투표 결과지를 보고 결과를 코리안소울이라고 말하고 투표용지를 던져 버린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팀의 준결승 무대를 기대해본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