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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이슈가 뜨겁다. 며칠 전에는 얀센 백신으로 터졌다가 오늘은 mRNA 백신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 또한 부작용 이슈에 휩싸였다. 이들 mRNA 백신이 심장의 질환인 '금성심낭염'의 부작용과 연관성이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세히 살펴보자.
코로나 mRNA 백신(화이자 백신) - 급성심근염 부작용에 이어서 급성심낭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 나옴
코로나-19 백신과 이상반응(부작용) 간의 인과성을 연구한 '의학한림원'은 mRNA 백신 접종이 심장 질환인 심낭염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백신을 1차로 맞은 접종군에서 급성심낭염 발생률이 화이자 백신은 6.87배, 모더나 백신은 5.22배 증가했다.
mRNA 백신 1차 접종자
급성심낭염 발생률
화이자 백신 6.87배
모더나 백신 5.22배
mRNA 백신 2차 접종자
급성심낭염 발생률
화이자 백신 6.5배
모더나 백신 1.7배
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국내 역학 결과 분석, 차트 리뷰를 통한 임상적 특성에서 다른 원인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심낭염의 위험도가 mRNA 백신에서는 증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 연구진은 건강보험공단 자료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심낭염 발생이 실제보다 많이 보고되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코로나 백신과 심낭염의 통계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을 했다.
심낭염은 심장을 감싸는 얇은 막에 염증이 나타난 것으로 날카로운 가슴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한국 정부는 이번 연구 결과를 가지고 급성심낭염과 코로나 백신의 인과성 여부를 검토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코로나-19 백신 정종 이후 급성심근염 발생 위험이 8.5배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었다. 이에 정부는 화이자-모더나 백신과 급성심근염의 인과성을 인정하고 이전 피해자까지 소급해서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대동맥 박리'와 '심부전'은 코로나 백신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조금 이상하다 한국의 대통령이 바뀌고, 정부가 바뀌려고 하니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한 입장이 조금씩 미묘하게 바뀌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숙명 같다. 코로나 예방 백신을 맞은 사람과 안 맞은 사람들의 의심병은 이제 의문에서 현실이 되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언론 기사는 결코 뉴스 1면 등의 메인에 안 뜬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엄청날 때 코로나 백신을 꼭 맞아야 한다고 얼마나 해외 언론 및 국내 언론이 메인 뉴스로 사람들에게 권장을 했었을까?
달을품은태양처럼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검색과 공부를 안 하면 그냥 하루 일상을 살아가기 바쁜 대중들은 쉽게 접할 수가 없다.
2022.01.04 - [의학_한의학] - mRNA 코로나 백신 - 로트 번호(LOT No) 확인해보자 백신부작용 LOT번호
mRNA 코로나 백신 - 로트 번호(LOT No) 확인해보자 백신부작용 LOT번호
오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본인이 접종한 mRNA 코로나-19 백신의 로트 번호(LOT Number)를 확인해보자. 백신 생산 라인과 제조 일자에 따라서 각기 다른 로트 번호를 부여하는데 전 세계에서 특정
ksjkhy4539.tistory.com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글을 참 많이 쓴 것 같았지만 위의 글처럼 mRNA 코로나 백신의 로트 번호에 따른 해외 부작용 사례를 알렸었다. 이 글 또한 국내 언론에서는 정말 자세히 검색하지 않으면 안 나온다. 메이저 언론사는 다루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mRNA 백신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생산 로트별로 부작용 기전이 틀리다는 것을 통계로 추적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지금 또 이런 코로나 백신 부작용을 인정하는 이런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고, 방역당국의 접종 완료자도 코로나 확진되면 3개월 후 추가 접종해야 한다.라는 뉴스가 메인에 나온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과 안 맞은 사람과 비교하고 이러쿵저러쿵 분쟁은 하지 말자. 인간은 코로나에 대한 패배자이다. 난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맞았고, 3차는 맞을 생각이 없다. 아무 대책 없이 3차, 4차 백신을 맞아라고 권고하는 방역 당국이 이제는 조금 신뢰가 안 간다.
살기 바쁘지만 이런 정보들을 알아야 내 몸과 가족들을 최소한 보호할 수 있다. 일기예보가 갑자기 틀리고 바뀌듯이 코로나 상황도 갑자기 어떻게 갑자기 달라지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된다. 너무 빨리 변하는 빠른 빠른 시대이다.
마지막으로 코에 뿌리기만 해도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스프레이가 KIST(카이스트) 기술 출자로 설립된 '디알나노'가 개발한 바이러스 제거용 비강형 의료기기 <리노딜라이트>가 식약처 판매 인증을 받아서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고 2022년 5월 12일 밝혔다고 한다.
리노딜라이트는 코 점막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의 의료 용품으로 스프레이 형태로 콧속 비강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줘서 물리적인 마스크가 없어도 마스크 역할을 하는 일종의 투명 마스크라고 한다. 사용법은 코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3~5분 이후 저출력 LED 빛을 받으면 끝이라고 한다.
정말 시판되어서 효과 있게 사용이 되면 대박이고, 그냥 우와~ 혁신적이네! 하면서 시판되려다가 어떤 문제가 생겨서 조용히 사라질 수도 있다. 이런 패턴이 1개, 2개였을까? 코로나 초기에는 세탁해서 쓰는 나노 마스크가 개발되었다는 말도 생각이 난다. 그냥 웃어본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대륙남TV
글 참고 뉴스 기사 : YTN - 급성심근염에 이어... 화이자 접종 이상반응 또?!
https://www.ytn.co.kr/_ln/0134_202205130857112823
글 참고 뉴스 기사 : 국민일보 - 마스크 대신 코에 뿌리세요.. 예방 스프레이 시판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074422&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