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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일 현대 캐스퍼에 대한 외장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아래의 메인 사진을 보면 캐스퍼(Casper)의 전체적인 외장 디자인이 보인다. 현대차 캐스퍼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다. 알기 쉽게 표현하면 '경형 SUV'이다. 9월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14일부터 캐스퍼 전용 웹사이트를 운영해서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한다고 한다. 차량이 출시가 되면 예약 순서에 따라 차량 배송이 시작되며, 일반 고객은 캐스퍼 런칭 시점부터 차량 구매가 가능하게 된다. 만약 캐스퍼를 빨리 가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9월 14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꼭 미리 챙기도록 하자.
캐스퍼 판매 시작 - 드디어 공개되는 온라인 사전 예약 과연 차량 가격은 얼마일까?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2002년 아토스 단종 이후 19년만에 출시하는 경차이다. 그리고 현대차와 광주광역시가 합작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사례로 기본 모델과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이 9월말부터 나온다고 한다.
현대차는 9월 1일 캐스퍼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를 했었다. 캐스퍼는 개성과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전 세대를 목표로 정하고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경차와 소형 SUV 사이의 균형 잡힌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SNS, 온라인 상에서 캐스퍼 가격을 두고 논란이 많았다. 800만 원, 900만 원 수준도 가능하다는 소문부터 추측성 글들이 난무했었다. 일단 오늘 언론에서 제목으로 보아도 1300만 원? 1500만 원? 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 이렇게 유추하면 끝이다.
캐스퍼 가격 1200 ~ 1300만원
어떤가? 참 쉽지 않은가? 매우 정확한 차량 가격은 곧 확정 가격이 나올 예정이니 시간이 지나서 확인하도록 하자. 개인적인 느낌으로 현대차에서 캐스퍼를 출시하면서 경차 시장의 확~ 뒤집기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현대차 캐스퍼는 출시일 이후 2021년 올해 말까지 1만 2000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고, 2022년에는 7만 대까지 생산을 늘려간다고 한다.
2가지 모델의 엔진 마력은 76마력 & 100마력의 최고 출력 수준이고, 4단 자동변속기, 차량 중량은 985kg ~ 1030kg이며, 차의 길이는 3.59m, 차의 폭은 1.59m, 차의 높이는 1.57m, 앞바퀴 중심에서 뒷바퀴 중심까지의 거리는 2.4m이다.
현대차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알림 신청 방법
- 얼리버드 예약 알림 신청 - 9월 1일 ~ 9월 12일 카카오톡 알림 신청으로 얼리버드 소식을 먼저 받도록 하자
- 얼리버드 예약 시작 - 9월 중 예약금을 결재하고 특별한 얼리버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한다.
- 캐스퍼(CASPER) 런칭 - 차량 사양을 확정하고, 정식 계약으로 전환을 한다.
- 차량 배송 시작 - 얼리버드 예약 순서에 따라 차량 배송이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전달하고 마무리 하겠다. 2021년 8월에 행정안전부가 입법 예고한 <2021년 지방세입 관계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2021년 말 끝나기로 했던 경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3년 연장이 된다. 취득세 감면 상한선도 기존 50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확대가 된다고 한다.
무언가 정부와 현대차가 짜고 치는 게임을 하는 것 처럼 느끼는 것은 무엇이지? 5차 재난지원금으로 금융쪽 카드 회사들이 많은 이득을 보는 것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대차의 새로운 경차 SUV 출시에 맞춰서 경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3년 연장되는 것은 안보이는 권력과 경제의 거물들이 마치 서로 장기와 체스를 하면서 즐기고 있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
기사 원문 참조
1300만원? 1500만원?… '캐스퍼' 14일 사전예약
현대자동차가 조만간 경형 SUV ‘캐스퍼’를 선보인다. 침체에 빠진 경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부터 캐스퍼 전용 웹사이트에서 얼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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