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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9일 일본 나가노현 하쿠바 노리쿠라다케 설산에서 큰 눈사태가 발생했다. 눈사태가 발생한 다음날 사망자가 2명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중 한 명은 '카일 스메인'으로 미국 2015년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금메달 리스트라고 한다. 나머지 1명의 사망자는 신원이 확인되고 있지 않다.
일본 눈사태 발생으로 카일 스메인 스키 챔피언 사망 - 총 2명 사망
일본 나가노의 설산의 눈사태로 사망한 2명은 정식 스키 코스가 아닌 백칸츄리에서 스키를 타고 있었다고 한다.
일본 당국에서는 눈사태는 하쿠바노리쿠라다케 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생했다. 눈사태로 미국과 오스트리아 스키어 5명이 휩쓸렸는데 그중 3명은 현장에서 구출이 되었으나 2명은 사망이 되었다.
카일 스메인 이외 또 1명의 사망자는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카일 스메인은 2015년 스키 세계선수권 프리스타일 금메달리스트이다. 미국의 프리스타일 스키팀은 "오늘 우리는 멋진 친구이자 스키어 그리고 팀메이트를 산에서 잃었다."라는 담화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함께 있었던 '아담 유'도 이번 눈사태에 휩쓸렸다. 그는 구조되기 전 약 25분간 깊이 1.5M의 눈에 파묻혀 있었다고 한다. 아담 유는 눈사태가 오는 것이 보였다고 한다. 커다란 굉음이 들렸고, 이것은 큰 것이 온다고 생각해서 속력을 내기 시작했지만 눈사태의 직격을 맞았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다.
보통 설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수일간 큰 눈(폭설)과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 된다. 일본기상청은 나가노 일대에 눈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었는데 이런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