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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품은태양의 고향인 경남 창원시에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창원시 마산만 일대에 최근 수일간 폐사한 어린 청어 떼가 떠올라 창원시에서 원인 규명을 하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조사를 하기 전에 여러 전문가들은 환경오염에 의한 원인은 아닐 것 같고, 청어 새끼만 폐사한 것으로 고기잡이배의 그물이 터졌거나 너무 많이 포획해서 처리 곤란으로 버리고 간 것일 수도 있다고 추측을 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만 일대 어린 청어 집단 폐사로 바다를 덮어 4일간 19톤 수거 중
경남 창원시 마산만 앞바다에서 지난 9월에도 발생했던 비슷한 사건처럼 또다시 어린 청어 수만 마리가 죽은 상태로 떠올랐다. 여러 어종이 아닌 1가지 청어만 집단 폐사를 해서 바다에 떠오른 것이다.
폐사한 청어 물고기는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았다. 어민과 환경 전문가들은 어린 청어만 폐사한 것으로 봤을 때 바다 오염은 원인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고기잡이배의 그물이 터졌거나 너무 많이 잡아 처치 곤란한 상황에 버리고 간 어류일 가능성도 있다. 인근 해역에는 홍합과 미더덕 양식장은 있지만 다른 어류 양식장은 없다. 현재 마산합포구청에서 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고, 해경은 채수 등에 협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최초 신고는 2022년 9월 3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 세트장 인근에서 어린 청어 떼가 죽은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최초로 접수되었다.
10월 1일에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도만항, 다구항에서 10월 2일에는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추가로 어린 청어 떼가 집단 폐사한 상태로 바다 위에 둥둥 떠있었다.
창원시는 엄청 많은 물고기로 인한 해양오염과 악취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여러 기관과 어민 200여 명 등을 동원해서 4일간 19톤 상당의 죽은 물고기를 수거하고 현재도 계속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 같다. 우선 창원시에서는 해수면 수온의 일시적 변화 또는 어선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 같다. 원인 규명을 위해 남동해 수산연구소에 해양환경 측정 조사를 요청하고 청어 폐사체는 국립수산과학원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고 한다.
최근 뉴스를 보면 조금 암울하고, 힘없는 소식들이 많다. 멸치 떼가 부산 해수욕장에 몰려와 관광객들이 멸치를 잡는 모습도 보었던 것 같다. 원인을 아무리 알아보려고 해도 대자연의 흐름을 어찌 인간이 알 수 있을까?
2022.10.02 - 일본 규슈 미야자키 5.8 강진 지진 발생 - 난카이트라프 위험
일본 규슈 미야자키 5.8 강진 지진 발생 - 난카이트라프 위험
2022년 10월 2일 0시 02분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5.8의 큰 지진이 발생되었다. 지진의 진원은 일본 규슈 오수미반도 동쪽 앞바다이다. 진원의 깊이는 30km인데 이번 지진으로 규슈 전지역이
ksjkhy4539.tistory.com
지진과 태풍 여러 기후에 대한 글을 쓰다 보니 이번 창원시 청어 떼들의 집단 폐사의 원인이 최근 10월 2일에 발생된 일본 규슈 미야자키의 5.8 규모의 강진의 영향이 아닐까? 개인적은 추측도 해본다.
2022년 9월 30일 최초 신고가 접수되었으니 지진이 발생되기 전에 청어 무리들이 해당 일본 지역 바다를 피해 창원 앞바다로 이동하다가 어린 청어들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집단적으로 폐사할 가능성도 조금 있지 않을까?
창원에서는 곧 '마산국화축제'가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사히 축제 준비와 시작을 하기 위해서 주위 환경 문제와 사체 처리 그리고 원인 규명을 확실하게 처리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03024000052?input=1195m
글 참고 뉴스 기사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0101617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M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