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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가 역시나 중국이었다. 한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발 입국자의 방역관리를 위해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에 중국은 한국인들에게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중단을 해버렸다. 한국 외교부는 중국 측의 이런 조치에 유감이라고 했으며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에도 신규 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이뤄진다고 한다.
한국 외교부 중국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비자 중단 보복 조치 유감 표시
이번 이슈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중국이 한국 사람을 거절한다!"라고 하면 적절할 것 같다. 하지만 이상하게 한국 내부에서는 이런 중국의 보복성 조치가 좋다는 의견들이 많다?
2023년 1월 10일 국내 언론들이 속보와 주요 뉴스를 다루면서 큰 이슈화가 되어버린 중국 정부의 조치 내용을 알아보자.
중국 정부가 2023년 1월 10일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을 해버렸다. 한국 정부가 중국인들에게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강제 의무화하는 등 중국발 관광객 입국을 사실상 봉쇄한 조치에 따른 보복성 조치라고 봐야 한다.
오늘 주한 중국대사관은 SNS에서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 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의 중국 방문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이런 조치로 가족방문(S2) 비자와 상업무역(M) 비자는 발급이 중단되었고, 관광(L) 비자는 이미 코로나 확산 이후 3년 가까이 발급이 중단된 상태였다. 다만 취업(Z), 장기유학(X1), 가족동반(S1), 가족동거(Q1) 등 장기 비자 발급은 정상적으로 발급이 된다고 한다.
앞선 내용은 국내 뉴스 기사를 요약 정리 한 것이다. 글 제목 자체가 역사나 중국이라는 표현은 결국 한국 너희가 먼저 중국을 제한했으니 우리도 보복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며, 전 세계 사람들 또한 다 알고 있는 내용으로 중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진행되며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가장 최근에 중국발 입국자 401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 결과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서 검사 확진률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또한 해외 유입 확진자 중에서 중국발 입국자가 67.9%라고 조사된다.
이런 중국의 보복성 외교 조치에 따른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돈 주고 가라 해도 안 간다." "오지 말고 가지 말자 딱 좋다." "이건 너무 잘 된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비자 발급 중단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등으로 중국의 보복이 정말 좋다는 반응이 많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 같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면서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로 숨 쉬는 것에 고통을 많이 받은 서울 수도권 국민들과 한국인들은 속이 뻥 뚫린 반응?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이슈왕TV
글 참고 뉴스 기사 :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51499&code=61131811&sid1=int&cp=n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