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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뉴스에서 중국 대기업들이 혼란에 빠졌다. 모두 중국 베이징 계획의 일환이다.라는 제목으로 뉴스를 보도했다. 중국이 자국 내의 민간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감시로 많은 중국 경제적 가치가 1조 2000억 달러 이상 없어지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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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이 베이징 텐안먼 광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촬영하는 모습 _출처 : CNN 뉴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통제의 최종 목표는 혼란을 조성하는것이 아니라고 한다. 중국 정부는 기업 CEO들에게 자본주의 시장을 건드려도 된다는 것을 인정을 한다고는 한다? 앞뒤가 안 맞는 말이기도 하다.

 

중국 공산당의 무자비한 독주 - 민간 기업의 감시와 단속이 강화되어 경직된 경제 상황

 

최근 몇개월 동안 중국 정부가 기업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매장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을 금지하고, 일부 기업들에게 사업활동에 대한 전면적 개편을 요구를 해서 세계의 공장 역할인 대량 생산과 판매는 이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의 영리 교육 산업과 음식 배달 분야에 대한 규제 발표 후, 지난주에만 수천억 달러의 시장가치가 증발했다고 한다. 민간 기업의 고삐를 죄려는 노력은 경제와 국민들에게 불안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분이라고 한다. 정통적인 공산주의 논리로 업무 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불평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명분으로 규제를 발표했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11월에 앤트 그룹의 기업공개(IPO)를 갑자기 철회를 하면서 알리페이 결재 업으로 널리 알려진 알리바바는 이후 영업 구조조정을 지시받고, 금융지주회사가 되었다. 이에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 회사가 독점을 한다고 중국 감독 당국이 비난한 후 28억 달러의 사상 최대치의 벌금을 때려 버렸다. 소셜미디어와 게임 업계의 거인인 텐센트(TCEHY)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두오두오(PDD) 등 다른 중국 기업들도 반경쟁적 형태를 조사하여 기업 핵심 인사들이 연행되었다.

 

이에 미국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연구보고서에 이번 중국 정부의 단속은 기간, 강도, 범위, 새로운 정책 발표 속도 등에서 전례 없는 사태라면서 중국 정부의 이런 전략을 "사회주의와 자본시장의 균형 재조정"이라고 자체 평가 했다.

 

중국 당국은 사회 필수품과 공공재로 간주되는 분야에서 자본시장보다 사회복지와 부의 재분배를 우선을 하고 있다. 지금 중국 정부가 하는 공격적인 전략은 많은 위험을 동반한다. 이런 위험을 골드만삭스에서는 시가총액 1조 2천억 달러와 더불어 중국의 경제 자유화와 급속한 성장에 중요한 기업가 정신이 없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미 중국 공산당 회의에 참석한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의 모습을 보면 이미 포기한 모습이 역력했다. 세계의 모든 경제인이 보았다. 달라진 눈빛의 마윈의 모습을 말이다. 과연 중국 정부의 이런 제제에 따른 중국 경제의 미래 발전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의 중국은 다시 재창 궐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또다시 혼란 상황을 겪고 있다. 홍수와 더불어 태풍에 인한 물난리 등으로 자연과 바이러스로 너무 많이 맞아서 혼난 중국 대륙은 과연 어떻게 될지?


기사 원문 참조

 

Analysis: China's biggest private companies are in chaos. It's all part of Beijing's plan

China's crackdown on private enterprise has wiped out more than $1.2 trillion in market value for many powerful Chinese companies and stoked fears about the future of innovation in the world's second largest economy.

www.c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