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곧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철 날씨인 폭염과 변덕스러운 장마가 우리에게 얼굴을 내밀 것이다. 이럴 때 장마철과 여름철에 전기 사용 및 전기 안전에 대한 관리를 잘해야 한다. 매년 여름 장마철에 전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예방과 대비를 잘해야 한다. 오늘은 전기안전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장마철-무더운-여름-전기안전-예방-관리-알아보기
여름철 전기 안전에 대해서 알아보기

 

 

여름 장마철(장마기간) 전기 안전 관리

 

 

장마 시작 전 대비하기

 

달을품은태양-집안-전기배전함-누전차단기-모습
달을품은태양 집안 전기 배전함 모습

 

1. 집안 누전차단기 점검하기

원래는 전기 메인 배전반에 있는 누전 차단기를 월 1회 정도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을 해야 하는데 일상생활을 하다 보니 1년, 2년, 3년이 지나도 점검을 안 하고 살아간다. 위 사진의 누전차단기의 우측 하단에 있는 빨간색 버튼, 노란색 버튼들을 누르면 차단기 버튼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전기가 끊겨 버린다. 만약 버튼을 눌렀는데 차단기 스위치가 안 내려가면 큰 일 날 뻔한 것이니 전기공사를 하는 업체를 불러서 누전차단기를 교체해야 한다.

 

2. 노후된 전선이 있는지 확인하기

침수 상황을 대비해서 플러그, 콘센트 등의 커버와 건물 안과 밖의 전선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태풍, 강풍 시 전기안전

 

1. 전기 설비와 닿을 수 있는 시설물 제거하기

간판, 파이프, 임시 시설물은 제거하거나 단단하게 고정해야 한다.

 

2. 전기 시설물 멀리하기

거리의 가로등과 신호등, 맨홀 뚜껑은 전기가 흘러나와 감전의 위험이 높다. 조심하자.

 

 

정전 시 전기안전

 

1. 모든 전기제품의 플러그 뽑기

정전이 끝나고 과전류가 흘러갈 수 있으니 집안 전기제품들과 기타 플러그를 미리 뽑아둬야 한다.

 

2. 양초나 비상 조명, 라디오 준비하기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정전을 대비해서 휴대용 비상 조명을 준비하고, 양초도 준비하면 좋다. 그리고 건전지가 들어가거나 충전식 무선 라디오를 준비해두자.

 

 

침수 시 전기 안전

 

1. 분전함의 차단기 스위치 내리기

물은 전기를 만나면 악마가 된다. 감전사고를 피하기 위해 침수 시에는 분전함의 차단기 스위치를 꼭 내리자.

 

2. 전자기기 바로 사용하지 않기

가전제품, 전자기기를 바로 사용하면 감전 위험이 있어 충분한 자연 건조 후에 사용하도록 하자.

 

 

여름철 전기 안전 요약정리

 

 

위의 여름철 전기 안전 관리에 대해서 길게 확인을 했지만 중요한 점은 기승전결 집안의 전기배전함이 어디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전기에 대해서 기본 지식이 없이 일상을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주위에 자기가 살고 있는 집에 전기배전함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이 봤다.

 

우리 집안에 전기는 반드시 메인 전기배전함을 통해서 각 방에 전기 스위치와 플러그로 전기를 보낸다. 여기에서 가장 안전에 중요한 누전차단기가 있다. 누전차단기는 갑작스럽게 큰 전류가 흘러가면 자동으로 전기를 꺼버리는 안전장치이다.

 

보통 아파트나 주택에는 현관 입구나 신발장 안에 전기배전함이 있다. 꼭 위치를 확인하고 숙지하도록 하자. 기승전결 누전차단기 점검과 침수나 홍수가 나면 누전차단기 스위치를 내리고 대피를 해야 한다.

 


글 내용 참조 블로그  : 한국전력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odmorningkepco/222812545931

 

글 내용 참조 뉴스 기사 :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949

 

글 내용 참조 뉴스 기사 : 국토일보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2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