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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간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이 처음으로 발사한 우주 민간로켓 카이로스 1호가 2024년 3월 13일 오전 11시에 허망하게 발사 직후 기체가 폭발해서 산산조각 났다. 일본 와카야마현 최남단 구시모토쵸 최초 민간로켓 발사장은 카이로스 1호의 폭발 조각으로 큰 화재가 발생해서 난리가 났다.
일본 최초 처음 민간 개발 로켓 카이로스 1호 발사 실패 - 발사 5초 후 산산조각
2024년 3월 13일 오전 11시 일본 민간로켓 카이로스 1호가 발사 직후 5초가 지나 기체가 폭발했다. 위 사진을 보면 일본 현지 방송들이 좋은 소식을 기다리면서 멋진 발사 장면처럼 보인다.
하지만 위 사진처럼 카이로스 1호 민간 로켓은 5초의 짧은 시간만 하늘을 날다가 허망하게 폭발해서 산산조각 나버렸다.
카이로스 1호 로켓이 발사한 발사장 주변은 넓은 지역에 화염이 퍼져나갔다. 시간이 지나 화재 진화를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 현지 언론들에게 해당 로켓 발사 폭발 사고로 인적 피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가 없다. 일본 와카야마현 최남단 구시모토쵸 최초 민간로켓 발사장(스페이스포트 기이)의 위치 정보는 아래의 구글 지도로 확인이 가능하다.
카이로스 1호 로켓을 개발한 민간 기업은 벤처 회사 '스페이스 원'이다. 스페이스원의 발표 내용으로 발사 직후 비행중단 조치가 실행되었다고 밝혔다. 문제가 발생해서 수동으로 폭발을 한 것으로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한다.
일본 민간 기업 스페이스원에서 개발 제작한 카이로스 1호는 길이가 18m 무게 23톤의 소형 우주 로켓이다. 카이로스 명칭은 그리스 신화의 'Kairos'의 시간의 신을 뜻한다.
액체 연료가 아닌 고체 연료를 사용한 카이로스 1호는 일본 정부 내각 위성정보센터의 정보수집용 위성이 탑재되어 있었다. 해당 위성을 우주 궤도에 집입시키는 것이 발사의 목적이었다.
스페이스원은 발사비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언급을 안 했지만 이번 로켓 발사 비용이 약 8억 엔(한화 72억 원)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스페이스원이 민간 기업으로서 로켓 개발을 하는 목적은 우주 물류 수송의 우주택배 물량을 비즈니스 모델이다. 오늘 첫 로켓 발사가 실패했지만 당초 계획은 1년에 20회 정도로 발사를 한다고 전했다.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발사 이후 오후 2시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스페이스원의 토요타 마사카즈 사장은 발사 5초 후 비행 중단 조치, 원인에 대해서는 대책 본부를 세워 조사 중이라고 하며 다음 도전에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소박사TV, 야후재팬
https://youtu.be/zoBLy6PPDPc?si=FV4Pfoua5GwoyBZV
https://news.yahoo.co.jp/articles/187f9ff02563a9c7288841932b7a9b469db9bb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