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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7일 금요일 한국 부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동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진은 일본 규슈지방의 후쿠오카 북쪽 57km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으로 부산이 흔들렸다. 한국기상청에서도 빠르게 지진 소식을 알렸지만 지진 소동으로 경남 김해와 거제도 등에서도 지진의 진동으로 깜짝 놀란 주민들이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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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7일 금요일 후쿠오카 규모 4.3 지진으로 한국 경남 부산 흔들림 _출처 : 일본기상청

 

 

 

일본 규슈 후쿠오카 바다 지진으로 한국 경남지역 모두 흔들렸다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38분에 일본 규슈 북쪽 후쿠오카 바다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국기상청에서 밝혔다. 지진이 발생하고 한국의 경남 김해, 거제, 부산 등 일본과 인접한 남부 지역에서 약한 지진의 진동이 느껴졌다고 많은 제보 전화가 왔다고 한다.

 

2023년-2월17일-금요일-일본-규슈-후쿠오카-바다-규모-4급-지진-상세정보
일본기상청 지진 상세정보 확인

 

일본기상청의 지진 정보를 살펴보면 2023년 2월 17일 19시 38분에 발생하고, 지진 발표는 19시 42분에 이뤄졌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km이며,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M4.3이다.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진도 3등급을 기록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없었다.

 

이런 부산 등 경남지역에서 느낀 지진으로 멀리 있는 튀르키예의 대지진이 일본과 한국에도 발생할 수도 있는 조금 아찔할 수도 있었던 지진으로 본다.

 

일본 NHK에서는 가볍게 지진이 발생한 정도로 뉴스 보도를 마쳤다. 한국 또한 KBS 등 약간의 뉴스 속보 전달은 있었지만 그리 크게 동요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KBS 뉴스

https://youtu.be/qdZBXdI_C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