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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15시 06분. 인도네시아 토벨로에서 대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7.0으로 당초 지진 속보에서는 7.2가 나왔으나 7.0으로 수정되었다. 이번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었다.
인도네시아 대지진에 대해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기관은 미국해양대기청 산하 기관으로 태평양 불의고리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쓰나미를 감시하는 기관이다.
인도네시아 대지진으로 처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을 때에 한국 서해에도 쓰나미가 도달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되었으나 다행히 쓰나미 경보는 지진 발생 1시간 이후 해제가 되었다.
2022년 작년에는 1년간 규모 7.0 이상의 대지진이 11회 발생되었었다. 그러나 2023년 새해에는 1월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3회나 발생되었다.
처음 발생한 대지진은 바누아투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고, 두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규모 7.6 지진 이후 오늘 발생한 3번째 규모 7.0의 지진이다.
규모 7.0의 대지진들이 발생 위치가 점차 불의고리 북쪽으로 올라오는 양상을 보인다. 불의고리 주변의 땅 속에서는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2023년 설날 폭설이 내릴까? 유럽기상청(ECMWF) 내린다 VS 미국기상청(GFS) / 독일기상청(ICON) 안내린다
윈디닷컴의 눈비구름 예측 모델을 살펴보면 2023년 1월 22일 일요일 설날 당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남안저기압이 통과를 한다고 ECMWF에서는 예측을 하고 있다. 남안저기압이 일본으로 이동하면서 북쪽의 한기를 끌어내려서 한국에 눈이 내리게 할 수 있다. 연속 3일 동안 ECMWF에서는 한국 전국에 폭설이 내린다고 예측 결과를 내놓고 있다.
조금 고민이 된다. 달을품은태양은 설날 당일에 고향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할 것인데.... ECMWF의 예측으로는 조금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독일기상청(ICON)에서는 눈구름이 거의 안걸리게 예측을 하고 있다. 눈이 내린다고 해도 좁은 지역에 매우 적은양의 눈이 내리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설날이 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윈디닷컴에서는 일관되어 통일된 결과가 안나오고 있다. 유럽기상청이 맞을지? 아니면 미국기상청(GFS)과 독일기상청의 예측이 맞을지?
아마 예측 결과 대결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통과하는 남안저기압의 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나올 것 같다. 현 상황으로는 설날 당일 직전이 되지 않으면 정확한 날씨 예측을 할 수 없을 듯하다.
위 표는 한국기상청에서 발표한 중기 기상예보 통보문에서 전국 날씨를 2023년 1월 22일 일요일 설날 당일부터 1월 24일 화요일 대체공휴일까지의 전국 날씨 정보이다.
설날 당일 1월 22일 일요일에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오전에는 흐림, 오후에도 흐리다. 강원도는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는 흐리고 눈이 온다. 충청북도는 오전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리다. 대전-세종-충청남도는 오전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리다. 전라북도는 오전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리다. 광주-전라남도는 오전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리다. 대구-경상북도는 오전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리다. 부산-울산-경상남도는 오전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리다. 제주도는 오전에는 흐리고, 오후에는 흐리고 비나 눈이 온다.
오늘까지 한국기상청에서는 GFS, ICON에서 예측할 결과에 따른 예측 예보 결과를 내놓은 것 같다. 한국기상청의 예보 결과로 날씨가 이어졌으면 좋겠다. 비록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리지만 폭설이 내린다고 예측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씨는 시시각각 변한다. 내일이 되면 다시 예보 결과를 뒤집을 수도 있다. 날씨 정보는 늘 최신의 정보를 확인하고 일상을 보내는 것을 권장한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