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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1월 14일 18시 05분 인도네시아 자바섬 근해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는 6.6이며 약 200km 떨어진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고층 빌딩에서 큰 진동이 1분 이상 지속되었다고 전한다. 그리고 지진이 발생된 같은 날 통가공화국 근처의 화산섬 '훈가통가-훈가하파이 화산'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이 발생이 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지진이 발생한 곳은 위의 미국지질조사국(USGS)의 지진 발생 정보 홈페이지 사진을 보고 확인하도록 하자.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와 자바섬 사이에 있는 자바섬 앞바다에서 발생이 되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 끝에서 발생되었으며, 규모 6.6 지진이 발생한 뒤에 규모 5.4, 규모 4.7, 규모 4.8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마트라와 자바섬 사이의 좁은 해협이 순다해협인데 거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이 존재한다. '크라카토아 화산'이다. 크라카토아 화산은 1883년에 대폭발을 하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지금은 '아낙크라카토아'가 해수면 위로 올라와 있다. 아낙크라카토아는 크라카토아의 아들이라는 의미이다. 아낙크라카토아는 폭군의 아들답게 매우 격렬한 화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큰 지진도 크라카토아 화산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21년 연말부터 큰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2021.12.06 - [기상현상 지구과학] -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 스메루 화산 2021년 파괴력 2위 폭발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 스메루 화산 2021년 파괴력 2위 폭발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저녁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스메루 화산이 폭발(분화)을 했다. 위성에서 관측해서 화산 폭발에 따른 분연이 고도 15km 이상까지 도달한 것 같다. 2021년 올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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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4일에 규모 7.3의 대지진이 발생되었고, 그때 최대 진도는 9등급 이었다. 이어서 2021년 12월 30일에 규모 7.3의 대지진이 발생되었고, 이때는 최대진도가 7등급이었다. 그리고 이번 큰 지진의 규모는 6.6 최대진도는 8등급을 관측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1개월 사이에 큰 대형 지진이 3번이나 발생하고 있다.
통가 왕국 - 훈가통가 훈가하파이 화산 또 폭발
2021.12.25 - [기상현상 지구과학] - 통가 왕국 - 훈가통가 훈가하파이 화산 대폭발 2021년 최고 최대 분화
통가 왕국 - 훈가통가 훈가하파이 화산 대폭발 2021년 최고 최대 분화
남태평양 통가의 훈가통가 훈가하파이 화산이 폭발(분화)했다. 이 화산 분화로 분연주가 18km까지 치솟았다고 전해진다. 이 높이는 지난 2021년 8월 일본의 후쿠도쿠오카노바의 16km 높이를 능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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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규모 6.6 지진이 발생한 날. 2022년 1월 14일 새벽. 통가 가까이에 있는 화산섬 '훈가통가 훈가하파이'에서 화산 폭발이 다시 발생이 되었다. 작년 12월 25일에 화산 폭발을 해서 관련 글을 포스팅했었었다.
화산섬 이름이 특이하게 긴 것은 화산섬 2개가 화산 폭발로 하나의 화산섬으로 합체를 해서 이름이 긴 것이다. 이번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쓰나미(해일)가 발생되었고, 통가에서 조위 변동이 관측되었다.
통가 화산섬의 화산 분화는 지진의 판 경계와 같은 경계에서 발생되어 서로 위의 지도처럼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호주-인도판,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사이와 밀접하다.
위 사진을 보면 인공위성 사진에 통가 화산섬 훈가통가 훈가하파이의 화산 폭발로 인한 분연의 모습이 촬영이 된다. 화산 분연의 높이는 상공 15km까지 도달했다고 한다. 이 화산은 12월에도 폭발을 했지만 이번 폭발 또한 1개월 전 폭발과 비슷한 규모로 폭발을 했다.
갑자기 남쪽 바다가 지진과 화산 활동으로 많이 혼란스럽고, 위험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
※ 글 내용 업데이트 (2022년 1월 16일)
속보 - 통가화산 2022년 2번째 대폭발 "화산 분연 20km 쓰나미 1.2m 발생"
이글을 쓰고, 새벽에 잠을 청하기 전에 주요 외신에서 뉴스 속보가 나와서 글 내용을 업데이트 하듯이 이어가겠다. 2022년 1월 15일 오후5시 26분 통가 화산이 2번째 화산폭발을 이유없이.. 예측범위를 벗어난 폭발을 해버렷다. 당시 위성 영상에는 거대한 화산폭발의 분연이 충격파와 함께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이때 분연주는 상공 20km까지 치솟는 엄청난 화산 폭발이었다. 이 화산폭발로 호주에 1.2m의 쓰나미(해일)이 도달했다고 한다.
또한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 80cm, 사모아의 수도 아피아에 약 60cm의 쓰나미가 관측되었다. 통가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는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 해안선을 넘어 연안의 도로와 건물이 침수되었다. 뉴질랜드 일부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지만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통가화산은 더 이상 화산 활동이 이어지질 않고 휴지 상태가 되었다고 RNZ에서 1월 11일에 발표가 되었었는데, 인간의 예측을 비웃는듯이 14일에 1번의 폭발, 1월 15일에 더 큰 화산폭발로 인간의 허를 찔렀다.
새벽이 지나고 2022년 1월 16일 오전/오후 퉁가 화산 폭발로 발생된 쓰나미 때문에 한국과 일본 미국 등이 난리가 났다.
이유는 위의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 발령된 경보에 대한 인포그래픽(쓰나미 정보 상세)와 쓰나미의 발생지역 표시 그리고 도달 시간 시뮬레이션 사진이다.
2일 연이어 폭발한 퉁가 왕국의 '훈가통가 훈가하파이' 화산섬에서 시작된 쓰나미의 여파가 가까운 호주와 뉴질랜드는 이미 쓰나미를 가장 빠르게 겪었고, 한국가 가까운 일본은 2021년 1월 16일 심야 오키나와 아마미오시마에 도달되었다.
통가에서 일본까지의 거리는 약 8000km. 이 거리를 쓰나미(해일)이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은 10시간이다. 쓰나미의 이동 속도는 시속 800km였다. 일본 오키나와에 도달한 쓰나미의 높이는 1.2m였다고 전해진다. 일본 정부는 5년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앞으로 최대 3m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일본 국민들에게 경고를 했다.
쓰나미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쓰나미는 보통의 일반적 바다에서 발생되는 파도와는 차원이 다르다. 엄청난 힘으로 사람이나 물체를 휩쓸어간다. 1m의 쓰나미에 휩쓸렸을 경우 사망률은 100%이며, 30cm의 쓰나미에서는 사람이 서있지 못한다. 50cm 정도의 쓰나미는 사람이 쉽게 휩쓸려 버리고, 100cm의 쓰나미는 목조 건물이 떠내려가게 된다. 또한 쓰나미는 1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파도처럼 몇번이 반복해서 해안으로 밀려온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CNN News - Tsunami advisory in effect for US as waves hit Tonga following volcanic eruption
https://edition.cnn.com/2022/01/15/asia/tsunami-warning-tonga-volcano-intl-hnk/index.html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