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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말 할로윈데이 전날 발생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이태원 압사 참사에 연예인 사망자가 있었다. 젊은 남자 배우 이지한이다. 그는 향년 24세의 나이로 숨졌다. 그리고 동갑의 여성 전직 치어리더였던 김유나도 이번 참사로 숨졌다. 이번 참사로 세상을 떠난 젊은 배우 및 치어리더로 한국 문화계는 일제히 애도를 하고 있다.
24세 동갑 배우 이지한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
글을 이어가기에 앞서 이번에 이태원에서 안타깝게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1998년생으로 동갑내기 배우 이지한과 치어리더 김유나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
이지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서는 2022년 10월 3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며, 소중한 가족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을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지한 배우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했으며, 출연 작품으로는 '오늘도 남현한 하루 - 드라마', '꼭두의 계절 - 드라마'의 2개의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고 이지한 배우의 발인은 2022년 11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전직 치어리더였던 김유나는 2016년에 LG트윈스 치어리더로 데뷔했고 2018년에는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치어리더 활동을 했었다. 그녀의 나이는 24세 2022년 10월 29일이 그녀의 마지막 삶이 되고 말았다.
그녀의 동료와 지인들이 SNS에 소식을 전하면서 국내 뉴스 보도가 되고 있다. 고 김유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에 한다고 한다.
달을품은태양이 운영하는 법인회사도 이런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소속 뮤지컬 배우들과 문화계 활동을 하고 있다. 이태원 소식을 듣고 침울한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무엇보다도 우리 공연팀들은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던 그날에 데뷔를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해당 공연 이후 주기적인 활동을 못했다. 이유는 다들 짐작하겠지만 온 나라가 침울하면서 모든 행사와 공연들이 취소되었었다.
문화계에서 배우들과 연예인들은 행사와 공연들로 먹고 살아간다. 화려한 무대 뒤의 그들의 생활은 고달프고 배고프다. 세월호 사건 때에도 겪었었지만 여러 시간이 흘러 2022년 10월 말 이태원 참사가 발생되어 한국의 문화계에서는 행사를 전면 중단하고 애도에 동참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개인적인 발언이지만 애도를 할 것은 하는 것이지만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이상 문화계 종사자들은 또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분위기에 맞춰 먹고 살길을 강구해야 한다. 이미 시작되었다.
대형 기획사들과 큰 대기업의 문화 사업체들은 견딜 수 있는 체력들이 있지만 유명하지 않은 연예인들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문화계 종사자들은 겉으로는 애도에 뜻에 동참하고 있지만 현실은 힘들게 된다.
역사는 반복되고 되풀이되는 것 같다.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은 애도하고 살아 있는 사람 모두 힘차게 2022년 11월을 시작하자. 그냥 힘내면서 파이팅해야 된다. 잘 먹고 잘 견디자.
글 참고 뉴스 기사 : MBN
https://www.mbn.co.kr/news/society/487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