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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오전 10시 17분경에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504-6번지(이천시 설봉로 7)에 있는 4층 건물 학산빌딩의 화재가 발생해서 4층 전체를 사용하던 병원의 환자 5명이 사망하고, 중상 4명, 연기 흡입 등의 경상 39명의 큰 피해가 났다. 국내 언론은 해당 병원 건물 화재 사건에 대해서 뉴스 속보를 급하게 보도를 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가장 큰 피해를 본 4층에 있던 이천열린의원은 신장투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30병상 수준의 병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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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이천 병원 건물 모습 _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신장투석 전문병원 화재 발생 - 의료법인 열린의료재단 이천열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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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504-6번지의 카카오맵의 로드뷰 모습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504-6번지의 카카오맵의 로드뷰의 모습의 화재가 나기 전의 건물 모습이다. 불이 난 건물은 학산빌딩인데 4층의 건물로 1층은 음식점과 사무실, 2~3층은 한의원과 사무실 그리고 스크린골프장, 4층은 투석전문병원이 입주해서 사용 중인데 보도에 따르면 처음 화재는 3층에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학산빌딩은 2004년 1월에 사용 승인이 난 1종 근린생활시설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1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 하는 가장 큰 대응 1단계를 발형하고 장비 30대와 소방관 33명을 동원해서 진화를 나서면서 인명 구조 활동을 했다. 이루 오전 11시경 큰 불길을 잡고 11시 3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와 인명 수색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화재 원인 조사를 한다고 한다.

 

이번 이천 관고동 학산빌딩의 3층에서 시작된 화재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투석전문병원은 '이천열린의원'으로 30병상의 입원 환자를 수용하는 규모의 병원으로 2012년도에 개원을 했다. 이번 화재로 당시 병원 안에는 환자 33명, 의료진 13명 등 46명이 있었다고 한다.

 

폭염에 더운 날씨 중에 발생된 병원 건물의 큰 화재로 마음이 씁쓸하다. 보통 이런 건물의 화재는 방화, 전기누전, 에어컨 실외기 화재 등이 아닐까? 자세한 결과는 화재 조사를 마치면 확인해서 내용을 추가 업데이트하겠다.

 

 

** 글 내용 업데이트 **

 

불이 시작된 3층의 스크린 골프장은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 철거를 하는 인부들 중 3명이 최초로 화재를 목격했다고 한다. 공사 현장의 천장에서 불꽃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화재가 난 건물인 학산빌딩에는 1층과 2층에는 스프링쿨러 소방 안전 장치가 있었으나 불이 난 3층과 4층에는 스프링쿨러가 없어서 화재 초기 진압을 못한 것 같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반으로  이제 화재 조사를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추가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결국 불이 난 건물에도 화재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없었고, 철거 공사를 하는 스크린 골프장 내부에서 철거 작업 중에 안전 조치를 안하고 작업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결국 이번 이천 관고동 학산빌딩 건물 화재는 인재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경향신문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8051146001/?utm_source=livere&utm_medium=social_share?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글 참고 뉴스 기사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gyeonggi-incheon/2022/08/05/WON5NTLUCJA2JIRMECQN57VTK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