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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사이의 전쟁 갈등이 8일 차가 되었다. 전 세계 언론 및 국가 수장들이 초유의 관심을 가지고, 매일 이슈가 되어 지겹도록 뉴스 보도가 되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실제 분쟁 지역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치열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전쟁의 자세하고 실질적인 내용은 뉴스를 통해서 보면 된다. 이번 글은 8일이 지나서 주요 사건들을 정리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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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건물 폭격 폭발 화재 참고 사진(본문 내용과 연관성 없음)

 

 

 

이스라엘 VS 하마스 전쟁 8일 차 주요 내용(외교적 국제적 경제 기업 부분)

 

 

■ 전쟁으로 인한 경제와 기업 영향

 

유가

전쟁이 유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은 석유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과 같은 주요 산유국이 전쟁에 개입할 경우 유가 급등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산유국들이 이스라엘과 대척점에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가 급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

전쟁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주식 가격에 압력을 줄 수 있다. 또한 유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기업들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를 강화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미국과 홍콩 주식시장 주요 지수는 아직 안정적이다.

 

안전자산

전쟁이 안전자산에 자금을 몰아줄 수 있다.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성은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가격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

 

이스라엘은 자선단체와 동맹국과 우호국들의 지원을 줄이기 위해 하마스의 전 세계 금융시장을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수도 있다. 미국 대기업들이 기업 수익을 올리자 경영진들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을 해결하려고 일부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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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군사작전 중인 군인 모습 사진(본문 내용과 연관성 없음)

 

 

■ 전쟁으로 인한 외교적 국제적 상황

 

미국 백악관에서는 다른 세력이 참여해 갈등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징후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소식통들은 사우디가 미국이 지원하는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계획을 보류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사우디의 외교 정책 우선순위에 대해 빠르게 재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이스라엘이 회원국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의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이스라엘인들이 행한 잠재적인 전쟁범죄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 있다고 ICC의 최고 검사는 로이터통신에 인터뷰했다.

 

헤즈볼라의 나임 카셈 부총재는 헤즈볼라가 전투에 참가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입장 표명을 하며 분쟁을 방관하라는 요구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요르단 폭동진압 경찰은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 지구와의 국경지대에 도달하려는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 수백 명을 강제 해산 시켰다.

 

미국 하원의 공화당 내분은 자금이 바닥나기 전에 이스라엘의 전쟁을 지원하고 정부 지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의회를 움직일 수 없게 했다.

 

 

이스라엘 VS 하마스 전쟁 8일 차 - 인명 피해 정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최소 2215명이 사망하고, 8700명이 부상당했다. 이스라엘은 1300명의 사망자와 3400명의 부상자가 나오고 있다.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자지구 북부에서 수천 명에 대한 강제 대피가 진행되고 있는 중인데 인권단체 소식통들은 이를 '전쟁 범죄'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및 미국에서도 24시간 이내에 대피를 하라는 경고에 대해서 무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이 지난주 하마스의 이스라엘 내 공격에 이어 지상 공격을 앞두고, 110만 명의 가자지구 주민에게 남쪽으로 향하라고 지시한 지 1일 만에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은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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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군인 모습과 도시 폭발 참고 사진(본문 내용과 연관성 없음)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탈출로의 이슈는 중동 이웃국가들에 의해 거절당했다.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국민들을 변함없이 그들의 땅에 남아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미국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 민간인이 이주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www.aljazeera.com/news/2023/10/14/israel-hamas-war-list-of-key-events-da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