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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L씨는 결국 기생충으로 유명한 이선균 배우였다. 어떤 기사 제목에서 '중저음 목소리 2001년 시트콤 데뷔'의 정보로 네티즌들은 이선균 배우가 L씨라고 확정했고, 소속사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며 마O 의혹 사태가 심각한 후폭풍이 밀려오는 중이다. 오늘 주제는 약 3년 전에 유튜브채널 올마이티TV에서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이선균 사주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미 고인이 된 무속인의 신점에서 이선균 배우가 수갑이 자꾸 보인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아래의 본문 유튜브 영상에서 4분 13초부터 이선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자.

 

이선균-배우-3년전-사주풀이-진행한-영상-처음시작-부분
배우 이선균 사주풀이를 시작하기전 내용 _출처 : 유튜브채널 올마이티TV

 

 

 

배우 이선균 수갑 차는 것 - 타인에 의해서 - 10월에 사건 터진다 예언한 무속인 이미 고인이 되었다

 

 

 

위 영상에서 4분 20초 부분부터 배우 이선균에 대한 사주풀이가 시작된다. 수원점집 수화당 무속인이 조금 곰곰이 고민을 한다. 그런데 "왜 수갑 찬 것이 보이지?"라고 말한다.

 

배우 이선균 씨가 한번 구설수가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다. 이미 조회수가 107만 회가 넘어서 버린 해당 영상이 공개되는 시점은 당시 한국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해서 아카데미 4관왕을 하며 엄청나게 잘 나가는 상황이었다.

 

이선균 배우에 대한 사주풀이 영상 전문을 아래의 내용으로 정리해 본다.

 

금화당 무속인 배우 이선균 사주풀이 내용 전문

자기 의지가 아닌 타인에 의해서.. 갑자기 이것에 왜 보이나? 이 사람 혹시 그거 혹시 안 하겠죠? (마O)

갑자기 수갑 차고, 가는 것과 주사 맞는 것이 보인다. 모르겠다. 신점에서 일러주시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겠다.

이 미련한 놈아! 네가 그만큼 닦아놓은 것을 하루 아침에 까먹지 마라! 조심하거라!
니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것이 아니다. 특히 10월 이때를 조심해라!

이렇게 말을 하고, 갑자기 이런 기분 드는 것은 처음이다. 엄청 뭐라고 하신다. 할머니가 많이 나무라신다.

 

2023년 10월 20일경에 올마이티TV 채널 주인장(세인미디어 김성국 대표)이 각종 이슈몰이로 인해서 조작이 된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댓글을 고정해서 입장을 밝혔다.

 

해당 영상으로 무속인님이 유명해지면서 연락처 및 주소를 찾아달라는 문의가 많았다고 한다. 해당 영상 마지막에 연락처를 모자이크 처리한 것은 방송국에서 취재 연락도 오고 수습 중에 한 조치라고 한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신 무속인 선생님은 주변의 시선과 생활고의 어려움 속에서 살고 계셨는데 이번 이슈로 좋은 기회라서 선생님을 찾아갔었지만 해당 주소지에 없었고, 부재중이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소문했지만 무속인 선생님께서는 2년 전부터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돌아가셨다는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 여러 조작 논란이 있는 부분은 이번 소식 전달로 사그라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3년 전 점사로 인해 배우 이선균의 예언으로 이슈몰이가 되어 유튜브 영상 성지 탐방 코스가 되어버린 사례는 종종 있어왔다. 하지만 이번 사례는 예언을 하신 무속인 선생님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

 

잘가가는 유명 연예인이 수갑 하나 찼다는 것을 맞춰도 대단한데 마O해서 타인에 의해서, 10월이라는 시기까지 정확하게 맞췄다. 참 신기하고 대단하다. 

 

이선균 배우의 마O 의혹 사태로 아내 전혜진 배우에게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부부가 동시에 나온 광고가 내려갔으며, 이선균 배우를 광고모델로 사용하던 건강기능 식품회사의 광고에도 이선균의 모습이 사라졌다. 이외에도 여러 광고들이 줄줄이 내려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방송가와 영화계는 초비상이라고 전해진다. 특히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선균 주연의 '탈출'은 76회 칸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된 영화로 200억 원 수준의 제작비가 투입한 영화이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서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215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