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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로 유명세를 가진 rokseal의 이근 대위가 유튜브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얼마 전 무사트에 대한 영상에 대해서 리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같이 우크라이나에 갔었던 로건과 '문병학' 중에 전 해병대 부사관 출신의 문병학이라는 인물이 rokseal 유튜브 채널에 영상과 본명 얼굴 그리고 녹취록까지 등장했다. 흥미로운 이슈 거리에 목마른 대중들은 이들의 공방을 재미있게 볼지는 모르겠지만 연관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당사자들은 피를 말리는 진흙탕 싸움처럼 느껴진다.
rokseal 이근 대위 측 영상 콘텐츠 요약 내용
2023년 4월 27일 Rokseal 유튜브 채널에 '우크라이나에서 해병대원 개망신 - 앞으로 이기적으로 살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려진다. 영상 설명 글에는 "해병대원 : 중사(예) 문병학, 해병대 수색대 이런 사람은 해병대 명찰 달 자격이 없습니다."
영상 처음 요약 썸내일 부분에서 이근대위와 문병학 씨가 얘기한 녹취록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문병학 : 그래요 저 쫄았어요. 저 그리고 전쟁이 싫어요.
이근 대위 : 너 나한테 뭐라고 그랬어? 그러면 왜 전쟁에 나왔는데?
문병학 : 정작 거기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그리고 저희한테는 애초에 명분도 없는 전쟁이었고, 그거 우크라이나 도와줘서 우리나라에 이득이 되는 것이 뭐가 있어요? 저는 앞으로 이기적으로 살 거예요
영상 내용은 문병학 씨가 이근 대위를 배신해서 뒤통수 맞았다는 내용이다. 문병학 씨는 이근 대위와 로건과 함께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참전한 해병대 전 부사관 출신이다. 하지만 로건이 개인적인 문제로 귀국하고, 문병학 씨 또한 귀국을 해버린다.
이근 대위는 영상 내용에 문병학이 혼자 집으로 간다고 했는데 문병학은 그때 아니면 집에 못 갈 것 같았다고 했다. 이근 대위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둘러싸버렸을 때 문병학이 쫄았는 것 아니냐?라고 하니 문병학은 정말 쫄았었고 전쟁이 싫다고 한다.
문병학은 전쟁에 작전에 실제 투입은 안 했지만 전쟁터의 참혹한 현장을 봤었다. 그리고 본인이 살짝 후회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이근 대위랑 끝까지 남아서 같이 복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영상의 녹취록은 지금의 상태가 아닌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에 있을 때로 추정된다. 영상 말미에 이근 대위가 문병학 씨에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하고 문병학은 이근 대위가 무사히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rokseal 영상 말미에는 "문병학이 지속적으로 이근 대위와 로건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마지막 통화 내용을 공개합니다. 사실은 언젠가 밝혀집니다."라고 자막을 달았다.
영상을 다 보고 분석을 하면 이근 대위를 포함한 3명의 한국 의용군은 로건이 개인사정(아버지 수술)으로 급히 귀국하고, 문병학 씨가 이근 대위 의사를 묻지 않고, 전쟁이 무서워서 독단적으로 한국으로 귀국을 한다. 그래서 여권법 위반 문제로 조사를 받고 법정에 선 상태에서 우크라이나에 혼자 남아있는 이근 대위와 마지막 통화 내용을 공개한 것이다.
통화 내용 자체는 왜 혼자 한국 들어가서 배신을 했느냐? 한국 귀국해서 힘들다. 서로 힘내자의 내용으로 그냥 일반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이근 대위가 해당 녹취록을 공개한 목적이 문병학 씨가 계속 본인과 로건에 대한 부분에 허위사실을 계속 유포하고 있다고 한다.
구제역과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 이근 대위와 문병학의 진실 공개 내용
이근 대위와 악연을 계속 가져가고 있는 구제역이라는 유튜버는 "저는 우크라이니까지 이근을 따라간 카메라맨 문병학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2023년 4월 29일 토요일에 올린다. 영상 서두에 "이근을 우크라이나까지 따라갔던 이근의 최측근이 구제역 채널에 찾아온 이유를 지금 바로 공개하겠습니다."라고 한다.
최근 무사트를 엄청 쏘더니 최근에는 본인을 우크라이나까지 따라갔던 문병학 씨까지 저격했다고 한다. 일반인 신상을 박제하는 천인공노할 짓을 하고 있다.
그리고 결론부터 말해버린다. "이근과 로건은 문병학 씨가 의용군을 조롱했다는 명분으로 문병학 씨의 신상을 박제했는데 문병학 씨는 의용군을 조롱한 사실은 없습니다. 월급을 20만 원 밖에 안 주고 부려먹으면 누구라도 이기적이 된다. 그러면서 이근과 문병학 씨가 직접 체결한 용역계약서를 읽었다."
구제역은 문병학 씨는 이근 대위를 따라간 것은 실제로 전쟁 중에 전투를 하기 위해 간 것이 아니며 ICC로부터 전쟁범죄 증거 확보의 부탁으로 우크라이나의 전쟁 참사를 기록하여 국제형사재판소에 해당 기록물을 증거로 제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근은 ICC로부터 전쟁 참사를 기록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문병학은 우크라이나에 가서 전쟁의 참혹함을 촬영하는 것보다 이근 대위 개인 사진만 촬영하는 상황에서 이근 대위가 "러시아군 OO는 것 엄청 재미있다"(이 부분은 로건의 유튜브 영상에서는 이근 대위가 전쟁 중에 정신적 극복의 방법으로 러시아군 탱크와 미사일을 피하는 것이 엄청 재미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하며 본인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알렸다.)의 잔혹한 말을 들은 이후 전쟁에 참전한 이유는 이근 대위가 전쟁을 통해 욕구를 충족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결국 본인의 돈벌이와 자기 PR을 위해 전쟁을 활용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한다.
결국 구제역 영상에서 말하는 포인트는 이근 대위가 문병학 씨에게 우크라이나에서 촬영된 영상, 사진은 문병학 씨가 모두 가지고 있는데 문병학 씨가 이를 거절하는데 이때 이후 이근 대위와 문병학 씨의 관계는 멀어졌다고 한다. 문병학 씨는 여권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사진과 영상을 보내주면 유튜브와 SNS에 올릴 것이 명확해서 재판에 불리할 상황으로 재판이 끝나기 전에 자료를 못 보내준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크로커다일 그리고 구제역이 영상에 보이면서 문병학 씨는 얼굴을 공개 안 하면서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다. 앞서 정리한 구제역의 영상은 이 영상을 정리한 것 같다.
인터뷰 영상 말미에 문병학 씨는 본인이 해병대 생활을 하며 받은 수색대 휘장과 명찰을 떼면서 해병대의 이름에 먹칠을 했으니까 해병대와 전혀 상관이 없다면서 해병대의 자격을 버린다.
그리고 많은 해병대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죄송한다고 했다. 본인이 해병대 통신병과 라는 한계로 무사트에 입사를 해서 사비 천만 원을 들여가면서 무사트 교육을 받고 마스터 과정을 수료했는데 보호를 받을 그런 존재는 아니라고 했다.
크로커다일은 무사트라는 집단은 군대와 국가를 위한 충성심을 이용해서 군 출신과 연관 사람들을 활용하고 자기들끼리 사리사욕을 채우는 쓰레기 집단이라고 결론짓는다. 그리고 이근 대위와 rokseal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다고 밝혔다.
문병학 씨가 인터뷰 가장 마지막에 말하는 부분 전문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겠다.
지금 남아계신 모든 부사관과 모든 장교 분들에게 조언을 해드리고 싶다.
여러분이 만약 군대 제대 후 사회에 나와서 사회인이 되면 제일 먼저 걸러야 되는 사람들은
대의를 내세우면서 자기네들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걸러내는 능력을 먼저 키우고, 전역을 하셔야 된다.
전역 이후에는 여러분들은 민간인입니다. 좀 더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하십시오.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과 엮이게 되어서 이용을 당했습니다. 제가 끝까지 믿었던 사람들한테 오늘까지도 이렇게 배신당할 줄은 몰랐네요
오늘 글 내용은 순서로 이근 대위의 rokseal 영상과 구제역의 영상 마지막으로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이근 대위의 ROKSEAL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병학은 ROKSEAL에서 월급 체계로 근무한 적이 없으며 미디어팀 소속인 적이 없었다는 것을 알리며 무사트와 엑스핏에서 일자리를 그만둔 문병학은 2022년 초 청년취업과정으로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았는데 관련 연습을 하고 싶어 청년취업과정 규정으로 영상을 제공해도 페이는 받을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래도 뭐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짧은 멤버십 콘텐츠 제작을 월 2회로 계약하고 경험 없는 기술을 배우는 중이라서 영상 1개당 10만 원의 용역비를 주는 계약을 했다. 그래서 3개의 영상을 제작했고 대가로 40만 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건의 증언 "거짓말들에 대해"라는 영상 좌표를 알려주고 문병학 씨의 정면 사진을 공개해 버렸다.
가짜사나이에서 무사트, 이근 대위, 구제역, 가세연, 크로커다일훈련소까지 모든 과정을 엮어 다큐멘터리를 만들면 참 책 한 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과정과 영상에서 100% 진실을 알리고 있지 않다고 해도 요소요소 의미 있는 부분은 있는 것 같다. 인기와 돈은 결국 주위를 힘들게 외롭게 한다.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에서 문병학이라는 인물은 가장 인기가 없는 일반인이다.
결국 작고 큰 피해를 받았을 때 가장 많은 타격을 받게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무사트라는 회사 집단은 내가 봐도 쓰레기 집단으로 낙인이 찍혔다. 나머지 이근 대위, 구제역, 가세연, 크로커다일 훈련소는 따로 착하고 나쁘다고 언급을 안 하겠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능력은 학교나 책에서 알려주고 교육하지 못한다. 본인 스스로 많은 경험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능력이다. 확실한 것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학교라는 울타리에 있을 때에는 사회적 환경의 진실보다 못한 거짓스러운 부분을 전혀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달을품은태양은 직장 생활을 하다가 사업을 시작했다. 경험으로 내린 개인적인 결론은 직장 생활을 하다가 퇴사를 하면 직장 상사와 사장과 좋은 관계로 마무리를 할 수 없다. 훈훈하게 회사를 나왔다면 1~3%의 확률로 좋은 회사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일을 했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 생활 중에는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말들을 주고받는다. 이런 과정에 수많은 진실과 거짓이 지나간다. 정말 힘들다.
사업을 하고 나서는 상황이 거꾸로 되어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한 부분이 많다. 조언과 지적을 하면 인상을 쓰고 한 번에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과거 퇴사한 직원 중에는 국공립대 대학원 과정 중에 조교를 했던 사람은 내가 짜증 나서 급여를 조금 늦게 준 적이 있는데 전화와 메일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하겠다고 협박까지 했었다.
이렇듯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이며 사람관계이다. 참 힘들고 답답할 때가 많다. 역지사지 서로의 입장에서 상황과 현실을 비교하고 행동하며 말을 하면 얼마나 따뜻하고 훈훈한 세상이 될까?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youtu.be/EUNeHFi6xDE
https://youtu.be/3388ewRkgvU
https://youtu.be/oxnP5Zpmc7o
https://www.youtube.com/watch?v=4AVEmAhkd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