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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의 시군청 등의 지역자치 도시들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있다. 과거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젊은 사람들은 대도시와 서울 및 수도권을 향해서 몰려 가버린다. 농촌, 어촌 등의 지역의 소도시들은 출산율이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 지자체들은 육아 양육수당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도시로 떠나는 젊은이들을 잡아보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전남 강진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아양육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아이 1명당 매월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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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위치 확인 _출처 : 구글어스

 

 

강진군 아이 낳고 키워달라 - 2022년 10월 부터 월 60만원 최대 84개월 간 5040만원 육아양육수당 지급 결정

 

 

전남 강진군은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국 최고 규모의 월 60만원의 육아양육수당을 2022년 10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육아양육수당은 소득이나 자녀의 수 구분 없이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25일 1명의 자녀당 60만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되며 최대 84개월간 총 50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 5년간 3100여 명의 인구가 줄었고 출산율은 42%가 감소했다. 과도한 재정 부담을 부담으로 2022년 1월 이후 출생자부터 지원을 해준다고 한다.

 

앞서 시행 중인 지역 지자체중에 강원도가 50만 원으로 가장 높게 지급을 하고 있었는데 그 기록을 전남 강진군이 과감하게 깨버렸다. 이외 대전광역시는 30만원, 광주광역시는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생아가 탄생되면 주는 200만원의 바우처와 아동수당, 부모급여 등 국가 전체 사업과는 별개로 지급을 한다.

 


2022.05.26 - 한국 신혼부부 가장 작은 지역 지자체 TOP 10 - 인구절벽 인구문제

 

한국 신혼부부 가장 작은 지역 지자체 TOP 10 - 인구절벽 인구문제

한국은 더 이상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 않다. 인구절벽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제 미래 인구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인구가 늘어나려면 젊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을 많이 해서 자식 농사

ksjkhy4539.tistory.com

 

올해 5월에 포스팅한 한국에서 신혼부부가 가장 작은 지역 지자체 TOP 10을 알렸는데 지금의 한국의 인구 절벽 문제는 정말 심각하다.

 

전남 강진군에서 쏘아 올린 출산 장려 정책 개념의 7세까지 매월 60만원을 지금 하는 육아수당은 과연 어떤 의미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이슈가 되며, 강진군 지역의 신혼부부들 및 2022년 1월에 부모가 된 젊은 부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더 나아가 다른 전국의 지자체의 젊은 부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나는 중년의 세대라서 젊은이들의 느낌과 생각을 읽을 수가 없다. 반응은 강진군이 시작했으니 결과는 올해 말이 되면 나올 것이며, 뉴스에서도 조금 알리고 있으니 2023년이 되면 어떤 과정과 결과가 나올지? 확인이 될 것 같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파이낸셜 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209301103381464

 

글 참고 뉴스 기사 : KBC광주방송

http://www.ikbc.co.kr/article/view/kbc20220925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