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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인기 만화였던 '유희왕'의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그는 바다에서 사망했다. 고 유희왕 작가는 일본 오키나와 인어동굴 인근 관광지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을 구조하고 사망한 것으로 사망 3개월 만에 미국 성조지 보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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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 모습과 만화 표지 모습

 

 

유희왕 작가 일본 오키나와 인어동굴 인근에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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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인어동굴 관광지 모습 _출처 : MBC뉴스

 

과거 유명했던 만화 유희왕의 창조자였던 다카하시 가즈키는 바다에 빠진 피서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고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시간 2022년 10월 13일 미국 국방부의 군사뉴스 'Stars and Stripes'에서는 2022년 7월 일본 오키나와현의 다이빙 관광지인 인어동굴 인근에서 피서객들이 이안류에 휩쓸렸다. 현장에 있던 오키나와 주일미군 로버트 보르조 소령이 먼저 구조를 나섰고 근처에 있었던 다카하시도 구조 활동을 했다고 한다.

 

2명의 노력으로 물에 빠진 피서객들은 모두 바다에 빠져나왔다. 하지만 다카하시는 2일 후 현장에서 300m 떨어진 바다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장착한 상태의 주검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약 3개월 전에 보도된 뉴스에서는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에서는 다카하시의 주검에는 상어에게 물린 상처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는 사망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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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카드 게임의 죽은자의 소생 카드 모습

 

그의 사망 소식에서 일본 현지의 팬들은 만화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로 '죽은 자의 소생 카드'로 그를 추모하기 위한 상징으로 SNS에 공유가 되어 퍼졌었다.

 

고인이 된 다카하시 가즈키는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더욱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나이로 뒤늦게 사망 사인이 누구를 구하기 위한 희생으로 인한 사고였다니 더욱더 안타깝다.

 

고 다카하시 가즈키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유희왕으로 히트를 친 유명 작가였다. 2005년부터 일본 만화가 연간 수익의 5위로 돈을 많이 벌어가는 작가였다. 게임을 좋아하고, 용을 엄청 좋아했다. 그가 가장 좋아했던 용은 '푸른 눈의 백룡'이다.

 

지금 한국에 포켓몬 열풍이 지속되고 있지만 유희왕 역시 카드 게임 및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및 한국 그리고 글로벌하게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이다.

 

유희왕은 고대 이집트에서 했던 게임으로 왕의 미래를 예언하고 운명을 결정하는 마법적인 의식으로 어둠의 게임이라고 줄거리를 잡고 스토리를 펼쳐나가는 작품이다. 천년 퍼즐을 풀고 어둠의 게임을 계승한 소년 빛과 어둠 2개의 마음을 가진 주인공 소년 유희왕의 모험을 담은 멋진 작품이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MBC 뉴스

https://youtu.be/SL1lkFU3TXA

 

글 참고 뉴스 기사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3158900009?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