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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보겸이 2023년 9월 14일에 '안녕하세요 보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소식을 전하면서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려는 예고를 했다. 영상 내용을 확인하니 삶의 에너지가 떨어져서 활동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긴 휴식을 하면서 에너지가 회복되었다고 한다. 보겸은 본인이 학창 시절을 보낸 충남 서천군 어느 시골에서 계속 생활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서는 농촌에서 하루 일상과 같이 살고 있는 2마리의 반려견이 소개되었다.

 

보검-보겸TV-충남-서천군-컴백-소개-인사장면

 

 

 

보겸 2023년 9월 새로운 영상 업로드 - 반려견 리보 미정 소개와 농촌의 일상을 담았다

 

보검-보겸TV-충남-서천군-법정싸움-보이루-기간-7년-설명
논란이 되어 법정싸움까지의 기간이 7년이라고 설명하는 장면

 

본인의 이름으로 만든 '보이루'라는 유튜브식 인사가 여성혐오의 단어가 되어 대학교 논문의 소재가 되어 법정에서 최종 승소를 해서 재판은 잘 마무리가 되었었다. 약 2년 반 정도 소요가 되었다고 영상에서 말하고 있다. 학계와 여성단체 법정 싸움이 너무 확산이 되어 사실과 정보가 계속 왜곡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런 진흙탕 싸움이 7년간 진행되었었다.

 

 

보검-보겸TV-충남-서천군-살고있는곳-반려견-2마리-소개
충남 서천군 시골에서 같이 살고 있는 반려견 2마리 (왼쪽 미정, 오른쪽 리보)

 

이런저런 설명을 이어가고 같이 살고 있는 반려견 2마리를 소개하고 인사를 시킨다. 위 사진을 보면 시츄로 보이는 미정이라는 개와 바둑이 같은 리보라는 개다.

 

보검-보겸TV-충남-서천군-살고있는곳-텃밭-가꾸는중
보겸의 일상을 담은 모습 집앞 텃밭을 가꾸는 중

 

충남 서천군은 보겸에게는 가장 마음이 편했던 장소라고 한다. 서천군에서 태어나고 학교를 다니는 20년 정도의 시간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잘한 일과 못한 일을 되새김질을 했다고 한다.

 

이제 시간이 흘러 많이 잊힌 유튜버이지만 아직 구독자가 322만 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보겸 스스로가 말하는 팬들의 명칭 '가조쿠'들을 위해서 용기를 내어 다시 유튜브 생활을 다시 시작하려는 듯하다.

 

나는 가조쿠는 아니다. 구독자가 아니며, 아이들이 잠시 알려줘서 알았던 유튜버이다. 하지만 관심 있게 이후 활동을 지켜보려고 한다. 사람이 가장 무섭다.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착실한 이미지를 처음부터 차근히 쌓아가길 기원한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유튜브 채널 '보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