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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을 들어보셨는가? 달을품은태양은 아직 울릉도 여행을 단 한 번도 못 갔다. 지금 울릉도에는 공사가 한창이다. 아파트 크기의 구조물로 바다를 메운 울릉도 섬의 공항이 울릉공항이다. 공항이 준공이 되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한 하늘길이 열린다. 울릉공항은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위 그림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한 울릉공항 조감도 모습이다. 울릉공항의 위치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 일대이다. 부지 면적으로는 43만 455m2, 활주로 규모는 1.2km(50인승 항공기 이용 가능), 준공 시점(예상)은 2025년 12월, 사업비로 7092억 원으로 되어 있다.
** 2022년 11월 25일 글 내용 업데이트 **
현재 공사 중인 울릉공항에 대해서 활주로 연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결국 건설 비용이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공정률이 25% 진행되었다. 겉으로는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는 것 처럼 보이는데 하지만 짧은 활주로 때문에 많은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고한다. 기존 활주로의 길이를 2배 이상 늘여야 경제성 및 안전성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50인승 경비행기만 이륙과 착륙을 하는 작은 공항이된다는 것이다. 바람이 강하고 기상 변화가 많은 동해의 강력한 날씨에는 작은 경비행기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사실상 울릉 공항에서 활용될 국내 비행기는 없다고 한다. 활주로 연장을 위해서는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어야하는데 참 난감한 상황인 것 같다.
울릉공항이 생기면 7시간 걸리던 서울에서 울릉도의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됨
달을품은태양 가족의 울릉도 여행을 못 가고 잇는 가장 큰 이유는 뱃멀미이다. 아내와 큰딸이 뱃멀미를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는 쾌속선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뿐인데 파도가 덜 치는 날은 괜찮지만 동해 바다는 그리 잔잔한 바다가 아니다. 그래서 후문을 들어보면 울릉도에 가는 배에서 배멀미를 하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해서 여행을 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위 그림을 통해서 보이는 울릉도의 사동항 근처에는 울릉공항 공사 자리가 눈에 보인다. 울릉공항은 바다를 매립해서 짓는 해상매립 공항이다. 2025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건설 공사가 한창이고 경항공기 4대, 헬리콥터 2대가 머물 수 있는 규모의 작은 공항이 될 예정이다.
울릉도 사동항 근처의 울릉공항 공사현장의 구글 어스 360도 파노라마 사진의 공중 드론 사진 모습이다. 울릉공항의 건설에서의 가장 큰 변수는 풍랑이 심하면 공사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울릉공항이 생기면 포항에서 배로 3시간 30분 걸리던 긴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결국 서울-울릉도 기존 7시간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사업에 대한 해상교통에서 항공교통으로 교체가 되면 항공수요는 연간 여객수가 94만 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9000명의 울릉도 주민들에게는 이동 제약이 줄고, 응급환자 긴급수송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어서 공항이 준공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울릉도는 해상교통 특성상 날씨에 따라 배가 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5년간 선박 결항률은 평균 22.1%이다.
울릉공항이 생기면 선박의 결항률은 약 7.8%에 그치리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지만 울릉도 주민들은 공항 소음과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한다. 비행기 소음 걱정과 최근 공항이 착공되면서 근처 건물값이 3.3m2당 3000만 원까지 올라가는 등의 외지인 투자자가 많이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파이낸셜노스
https://www.fnnews.com/news/202206121830457961
글 참고 뉴스 기사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613/113901054/1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HCN 지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