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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품은태양 같은 중년의 남자는 전혀 알지 못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게임 속 무적 공포 호러 캐릭터인 '오분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유는 단 하나이다. 둘째 아들이 클레이 및 그림을 오분가를 제작하고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들을 인터뷰? 해서 오붕가에 대해서 나름 아빠의 입장에서 심층 분석을 해보겠다.
2022년 뜨거운 이슈 게리모드 유행 중인 오분가(오붕가) 알아보기
오분가는 해외 밈으로 'Obunga - 오우벙거'라고 영문 표기를 하고 발음을 한다. 그래서 오붕가 VS 오분가 VS 오번가 등의 약간 차이점을 보이는 다수의 영상과 글들이 존재한다. 모두 같은 뜻의 의미라고 보면 된다. 우선 나는 오분가라고 이제부터 정하고 글을 이어 나가겠다. (사실은 아들이 오분가로 하라고 했음....... ㅡ.ㅢ)
오분가 밈 캐릭터의 탄생은 위 그림처럼 미국 전 오바마 대통령과 테라포마스의 바퀴벌레 괴물을 혼합한 듯한 것이 오분가의 모습의 기초가 된다.
공포스럽고 소름 끼치는 외모로 게임 게리모드에서 이런 밈으로 된 사진을 몬스터 NPC로 제작을 해서 추격전을 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2022년 현재는 둘째 아들이 게임을 하는 유투버들 사이에서 게리모드에서 게임을 하는 영상에 오분가를 만나서 난리가 나서 힘들어하는 컨텐츠들이 제작되어 해외에 비해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서서히 시동을 걸어가는 유행적 이슈가 발생 중이다.
게리모드에서 오분가 NPC 몬스터(괴물)의 특징은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된다.
오분가 NPC 특징
1. 엔딩 몬스터처럼 매우 강력하다
- 오분가는 한번 닿으면 그냥 게임 끝이다. 어떤 무기로도 데미지를 못 준다. 무적모드 끝판 대왕 몬스터이다.
2. 한번 발견되면 끝 사망각 찐 스토커
- 오분가는 한번 발견되면 맵 어디에 있어도 나를 끝까지 캐릭터가 사망할 때까지 추격해서 온다. 다른 몬스터 NPC를 배치(김근육, 요정, 탈모, 산타, 허기워기 등) 해도 모두 다 한방에 사망각이다. 단 SPC 몬스터들은 무관심이다.
3. 추남으로 못생겼다
- 마치 고릴라와 긴코원숭이 사람을 짬뽕한 듯한 엄청난 추남 외형이다.
오붕가(오분가) 게임 속에서 한번 마주치면 평생을 따라다니는 보스 NPC 몬스터
아들이 구독해서 즐겨 보는 김왼팔이라는 유튜버가 있다. 게리모드 오분가를 등장한 영상 콘텐츠가 상당히 많이 제작 업로드되어 있다. 2022년 7월 21일에 업로드한 제목의 영상에는 '한번 보면 평생을 따라다니는 오분가'이다.
SCP 재단의 몬스터 중 SCP-096 일명 부끄럼쟁이처럼 한번 본 상대를 집요하게 스토커처럼 쫓아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을 한다. 게임 플레이를 할 맵은 끝없이 쫓아오는 오분가를 피해서 지하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서 탈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위 그림처럼 작은 개구멍을 찾아서 숨어있었지만 결국 오분가가 찾아와서 게임이 끝난다. 다시 다양하게 오분가를 통해서 도망 다니지만 결국 무적인 오분가를 못 당한다.
로블록스에도 'CHAPTER 1 Obunga escape'라는 게임이 있다고 소개를 한다. 이 게임은 엔딩이 있는 오분가 게임이라고 한다.
오분가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고 있지만 아직도 나는 이해를 못 하겠다. 왜 오분가 캐릭터가 갑자기 한국에서 이슈가 되는지?
김왼팔 유튜버도 과거에 오분가 게임이 잠깐 유명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왜 핫하게 이슈가 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어른의 마음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인가? 결국 같이 공감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글 참고 유튜브 채널 영상 : Wall Su
글 참고 유튜브 채널 영상 : 김왼팔 (게리모드 오붕가 영상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