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의 관심이 뜨겁다. 이러니 새로운 논리를 주장하는 몇몇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라고 하는 전문가들의 말과 관련 정보를 알아보고, 최근 베트남에서 청소년 120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집단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한다.

 

코로나19-바이러스-오미크론-변종-변이-2021년-마지막-크리스마스-선물일까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종 2021년 마지막 크리스마스 선물일까?

 

 

베트남 화이자 코로나 백신 맞은 청소년 120명 집단 부작용

 

 

'화이자' 맞은 청소년 120명 고열·호흡곤란 집단입원'…베트남서 접종 중단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청소년들이 부작용으로 입원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3일 현지매체인

www.sedaily.com

베트남에서 2021년 12월 3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을 맞은 타인호야성 내의 15~17세 청소년 120여 명이 집단 부작용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총 5만 6700회 접종 중에 120명이 부작용으로 청소년들이 보인 부작용 증세는 구토, 고열, 호흡 곤란 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17명이 중증 반응을 보였으니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전 세계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비율 0.5%

베트남 청소년 화이자 백신 부작용 비율은 0.4%

백신은 바이러스가 아니다. 이상하다.

 

56700회 접종에서 120명이면 약 0.4%의 확률로 부작용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감염으로 확진자 중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의 비율이 0.5%이다. 그러니 백신 부작용을 호소한 0.4%의 비율은 절대로 작은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백신은 바이러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니다 영원히 밝혀지질 않을 것이다. 현지 베트남 당국은 새로운 화이자 백신으로 교체해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다시 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금 찜찜한 것이 새로운 물량을 다시 가지고 와서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지역이 아닌 한 지역에 서서만 이렇게 많은 부작용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이다. 그러면 냉동 보관이 까다로운 화이자 백신의 보관, 소홀이 원인일지 모르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수도 있다.

 

실제로 화이자 백신은 영하 50도 이하의 극저온에서 냉동 보관하며, 접종을 위해 해동을 한 이후에도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약 1개월 정도 사용 가능하다. 그래서 극초저온 냉방 시설 시스템이 없는 국가나 지역에서는 보관을 잘 못해서 화이자 백신의 변질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COVID-19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선물일까?

 

오미크론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말들을 알아보자.

 

■ 서울대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중앙예방접종 센터장)

 

인간과 바이러스는 서로 상생하는 공 진화(Co-Evolution)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세지고 독성은 떨어질 수도 있다.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밀어내면 인류에 구세주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델타 변이가 밀어냈듯이 전파력이 더 강한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밀어내었을 때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델타 변이를 밀어내고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독일 유행병 학자 카를 라우터바흐 교수

 

오미크론이 처음 보고된 남아공 의사들이 말한 것처럼 비교적 덜 심각한 증장을 유발할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 이 글의 제목처럼 독일의 유행병 학자가 한 말이다.

 


 

COVID-19 착한 녀석 = 오미크론 (인간 좋아)
VS
COVID-19 나쁜 녀석 = 델타 변이 (인간 싫어)

 

코로나 19 착한 바이러스 같은 녀석으로 오미크론 VS 코로나 19 나쁜 바이러스 같은 기존 바이러스 및 델타 변이가 서로 싸우고 있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의 에이즈 환자의 몸속에서 기생하며 6개월 넘게 수차례 변이 한 친 인간적인 변종 바이러스라서 인간이 좋다고 같이 놀자고 하는 것이고, 델타 변이는 인간이 싫어서 죽이려고 하는 마음으로 둘이서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7가지이다. COVID-19, 메르스, 사스를 제외한 나머지 4종은 감기와 유사한 바이러스이다. 그러니 현재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또한 감기와 비슷한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현재의 오미크론 변종의 진화형 바이러스는 앞으로 우리 인류와 계속 상생? 하면서 지낸다는 것이다.

 

사망자 0명
중증환자 0명 (추정)
무증상 감염 80%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의 감염자의 현황으로 WHO 발표 기준으로 38개국 오미크론 확진자 환자 중에 사망자는 0명, 중증환자는 0명(추정), 무증상 감염 80%이다. 보츠나와의 16명의 오미크론 감염자들 중에 13명이 자신이 감염 사실을 모를 정도로 무증상 감염이 되어 완치가 되고, 가벼운 경증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처음에 오미크론을 발견하고 알린 남아공의 의사들이 오미크론의 증상이 가볍다는 것을 매우 강조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증상 대부분
마른기침, 열, 식은땀, 몸살 등
독감과 비슷한 가벼운 증세

 

남아공의 하우텡주의 언벤 필레이 박사는 지난 10일간 급증한 확진자 대부분이 마른기침, 열, 식은땀, 몸살 등의 독감과 비슷한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훨씬 증세가 가벼운 편이고, 입원율도 많이 올라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정보도 모순이 있다. 오미크론 변종이 나온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사망자, 중증환자 이야기가 이렇게 많이 떠돌아다닐까? 최소한 2주, 3주가 지나야 오미크론 확진자가 어떻게 되는지 병리적 근거가 나올 텐데 말이다.

 

 

오미크론 확산 일로…WHO “공포에 떨 필요 없어”

[앵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관련해서 다른 나라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베를린과 워싱턴에 나가 있는 ...

news.kbs.co.kr

이런데 남아공보다 네덜란드에서 먼저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2021년 11월 19일에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샘플이 보고되었고, 남아공에서 발표한 날짜는 2021년 11월 24일이다. 약 5일 차이가 난다. 우리가 세계의 언론에서 난리가 난 시점이 11월 말이었고, 이미 오미크론 변종은 남아공 보고 전부터 이미 유럽에 퍼져 있었다는 추론이 나온다.

 

모르는 게 약

 

옛 어른들의 이런 말이 있다. "모르는 것이 약이다"라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 몰랐을 때에는 안 무서웠는데 알고 나니깐 무섭다. 언론들의 겁주기 식의 보도, WHO - 각 세계의 보건 당국에서 남아공 국경을 봉쇄하고 코로나 확진자 그래프가 쭉쭉빵빵 올라가니 우리가 공포를 느끼는 것이다.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매우 낮다고 발표가 된다면?

 

만약에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낮다고 판정되어 발표가 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 국경을 봉쇄하는 것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국경을 열어야 한다.
  • 독으로 독을 잡는 이독제독
  • 2020년 9월 4일, 란셋 마이크로브(Lancet Microbe) 논문 인용
  •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터페론 증가로 타 바이러스 침투 불가
  • 지배종이 코로나19에서 델타 변이로 교체된 것을 주목

 

 

과연 오미크론 변종은 친 인간적인 착한 바이러스가 되어서 우리 곁에 머물 것인가? 과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는 걸까? 지켜보도록 하자.

 


글 참조 유튜브 영상 : 퍼식이Xfile

https://youtu.be/S1X1nbwm1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