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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전격 사임을 한다는 속보가 나왔다. 전방위로 사퇴 압박을 받아왔던 그는 2022년 7월 7일(현지시간) 존슨 총리가 보수당 대표직에서 사임하고 가을에 새로운 총리가 취임할 것이라고 영국 BBC에서 보도를 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 하원의원들의 지지도 잃어버렸다 결국 당대표에서 물러나게 된다
보리스 존슨 총리의 사퇴로 영국 보수당 지도부 경선이 2022년 올해 여름에 열리고 다가오는 2022년 10월에 새 총리가 선출될 예정이다. 존슨 총리는 '파티 게이트' 이후 연속되는 악재로 사퇴 압박을 꾸준히 받아왔었다.
지난 영국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모임을 전면 금지했던 상황에 존슨 총리는 파티에 참석을 했었다. 결국 영국 경찰은 존슨 총리에게 범칙금을 부과했다. 총리가 임기 중에 법률을 어겨 범칙금을 부과받은 사상 초유의 사례로 기록되고 당 신임 투표를 통해 간신히 재신임을 했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수장직에서 도덕성에 대한 오류가 붙어버린 상황이었는데 결국 권력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나 보다.
결정적인 사고는 성 비위 이력을 알면서도 최측근인 크리스토퍼 핀처 보수당 하원의원을 보수당 원내부총무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 최대의 정치적 위기에 빠졌지만 극복을 못한 셈이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2019년 7월에 영국 총리가 되었고 5개월 이후 총선에서 역사적인 압승을 거둔 인물이다. 이런 속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셸 도넬란 신임 교육부 장관과 브랜든 루이스 북아일랜드 장관이 내각에서 사임을 했다. 헬렌 와틀리, 데미안 힌즈, 조지 프리먼, 가이 오퍼맨, 크리스 필스, 제임스 카틀리지 장관들이 지난 목요일에 사임을 줄줄이 했다.
2022.02.15 - 민주주의 의원내각제 실권자 총리 VS 대통령중심제 차이점
민주주의 의원내각제 실권자 총리 VS 대통령중심제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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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총리가 사퇴 압박을 받아오다가 이런 사임과 측근 장관들의 줄줄이 사임을 하는 뉴스에 대해서 한국 사람들은 무슨 난리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한국은 대통령제이고 영국은 의원내각제로 나라의 정치를 이끌어간다. 이런 뉴스를 조금 이해하려고 하면 위의 의원내각제와 태통령제의 차이점에 대한 글을 한번 읽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지난 2~3일 동안 40명이 넘는 장관과 보좌관들이 사임을 하는 초유의 사태로 정치적 혼란 사태가 발생한 영국은 이제 어떤 방향으로 정부의 위태로움을 안정시킬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금 영국 언론들은 실시간 뉴스를 계속 쏟아내는 상황이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255094&code=61131611&sid1=int&cp=n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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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참고 뉴스 기사 : BBC News
https://www.bbc.com/news/uk-politics-6206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