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주말이다. 나는 주말이지만 지구는 365일 꾸준히 살아 숨 쉰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큰 지진이 발생했고, 미국 뉴욕 버팔로에는 때 이른 폭설이 내렸다. 추가적으로 지구에서 발생된 역대급 지진 랭킹 TOP5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2022년 11월 18일 22시 37분(UTC 시간) 인도네시아 서쪽 수마트라 앞바다를 진원으로 매우 큰 지진이 발생되었다. 지진의 규모는 M 6.9 지진의 진원은 인도네시아 뱅클루로 수마트라섬에 있는 뱅클루주 이름이다. 지진의 진도는 체감진도는 3등급, 계측 진도는 4등급이 관측되었다. 육지에서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생된 강진으로 지진의 진동은 인간이 느끼기에 그리 크지 않았나 보다.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 인근에는 화산이 많고, 큰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환태평양지진대라고 하는 불의고리에 포함을 시킨다. 20세기에 들어 근대적 지진 관측을 시작해서 지구상에서 규모 9 이상의 지진은 총 5회 발생되었다.
지구에서 발생된 규모 9등급 이상의 역대급 지진 TOP 5
위 그림처럼 지구에서 규모 9등급 이상의 지진은 총 5회가 발생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서쪽 바다에서 발생된 지진이다.
1위는 칠레의 지진으로 지진의 규모는 9.5 1960년에 발생되어 지진이 발생된 지명을 따서 '발디비아 지진'이라고 한다.
2위는 미국 알래스카 지진이며 규모는 9.2 1964년에 발생되어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지진'이라고 한다.
3위는 동일본 대지진이며, 규모는 9.1이다. 2011년 3월 11일에 발생되었다.
4위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이며 규모는 9.1이다. 2004년에 발생되었는데 지진 중에서 사상자가 가장 많았던 지진인데 사망자가 22만 명이 발생되었다.
5위는 러시아 캄차카 지진이다. 규모는 9.0이다. 1952년에 발생되어 지진 TOP5 중에 가장 처음으로 발생된 지진이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 부근 대규모 역사적 대폭설 내림 (미국 뉴욕주 버팔로 폭설 발생)
한편 한국의 반대편 미국과 캐나다 국경 부근에서는 역사적인 대폭설이 내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11월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서 그런 것 같다. 폭설이 내리는 지역은 오대호를 중심으로 미국과 캐나다 국경 부근이다.
미국의 뉴욕주에서는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부터 내린 눈으로 60~90cm의 눈이 쌓였다. 앞으로도 계속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극의 한기가 북미대륙의 5대호까지 내려오게 되면 호수효과라는 것이 나타나는데 북극의 차가운 한기가 따뜻한 호수면과 만나서 눈이 만들어진다.
오대호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냉각되면서 적난운이 만들어진다. 이때 바람의 방향이 같은 방향으로 유지되면 선상강설대가 형성되어 같은 지역에 집중적인 폭설이 내린다. 눈이 많이 내린 곳은 1M의 높이까지 눈이 쌓였다고 한다.
위 사진은 윈디닷컴을 통해서 본 현재 눈이 내리는 지역에 대한 분포도를 나타낸다. 북쪽의 북극에서 길게 캐나다와 미국 오대호 주변에 넓게 펼쳐진 눈의 영역을 보면 지금의 미국의 대폭설이라는 의미를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지금 비나 눈이 안 와서 매우 가뭄이 유지되는 상황인데 다음 주 수요일경에 비 소식이 예측된다. 비가 오고 나면 이제 추운 겨울이 시작되겠지?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