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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에 실내 창문을 닫고, 선풍기와 에어컨을 풀가동을 하고 있는 현실적인 지금 이순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폐된 공간에서 더욱 위험하다고 알려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올바른 내부 공기 환기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 설명해본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알려지바로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을 타고 사람에게 전파되거나 물체의 표면을 오염(일상생활의 90%를 머무는 실내의 환기가 부족하면 외부환경보다 최대 10배 오염 될 수 있음)시키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 전파도 일으킬 수 있다.
비말 유사입자를 이용한 공기확산 시뮬레이션 실험에서 실내로 유입된 외부공기가 넓은 면을 통해 원활하게 배출(맞통풍)될 때 비말 유사입자가 빨리 감소★ 될 수 있다. 그래서 환기량이 많아질 수록 비말이 빠르게 감소한다.
★ 비유사입자 감소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감소
▲ 충분한 환기를 위해 먼저 확인하자! 사람이 많고, 창의 크기가 작고, 바람이 적다면 더 잦은 환기가 필요하다.
* 체크 사항 : 사람 수, 창문 크기, 바람의 경로
▲ 기본 환기 3원칙!
1. 1일 최소 3회(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 하기
*밀집도가 높은 공간이라면 더 자주 환기를 해준다.
2.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 동시에 여러 개 열기
*맞통풍을 유도해 신선한 공기가 실내에 들어오게 하고 창문을 넓게 열기 어려울 경우 지속적 환기를 시킨다.
3. 냉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기 하기
*냉방 중에 환기하지 않으면 비말이 재순환 되면서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
▲ 하절기 에어컨 가동 시 3원칙
1. 에어컨 가동 시 최소 2시간마다 1회(10분 이상) 환기 하기
*밀집도가 높고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공간은 더 잦은 환기 필요
2. 풍향은 사람이 없는 방향(천장 또는 벽)으로 풍량은 가능한 약하게 설정 하기
3. 대중교통, 공동이용 승합차 운영 시 창문을 지속적으로 조금 열어 두기
*차량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
▶ 창문 환기가 어려운 곳에서는 어떻게 할까?
환기는 여러 개의 창문을 열어 맞통풍 시키는 것이 좋지만 창문이 없는 지하 등에서는 아래의 내용을 지키자.
-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강의, 노래 등)을 자제
- 머무는 동안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
- 방문 시간을 가능한 짧게
- 환기설비가 없는 경우 주방 후드나 욕실 배기팬 등을 이용하여 환기. 이 때, 선풍기를 활용하여 정체된 공기가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여 환기를 촉진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자에 대한 노출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노출시간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나면
감염위험이 2.2배 증가하고
6시간으로 늘어나면 3.4배 증가
기사 원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