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1년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PC(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재질의 남색표지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시작된다. 외교부는 11월 5일 최종문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12차 여권행정분과 위원회를 열어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차세대-전자-여권-모습-남색-표지-태극문양-인상적
일반여권 표지(왼쪽) 개인정보면 앞표지 이면.(사진=외교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새로운 차세대 대한민국 전자여권 - 사증면수 확대 주민등록번호 제외

 

2021년 12월부터 교체될 전자여권은 색상은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가 확대되고,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주민등록번호가 제외되었다. 여권번호 체계가 변경되어 보안성이 강화되었다.

 

전자여권 겉 표지의 재질이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내구성과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즉 고급 플라스틱이며 레이저로 각인해서 보안이 더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현재 사용중인 여권의 재고를 고려해서 예산 절감과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여권법시행령 일부를 개정하여 2022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 수수료(1만 5000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의 여권을 신청할 때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

 

달라지는 여권 행정 서비스는 차세대 여권 면수(48면에서 58면, 24면에서 26면)가 증가됨에 따라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를 폐지하고 앞으로 민원인이 별도로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 표기가 가능해진다.

 

여권 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서 신청자 비용 부담 조건으로 여권 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우편 발송이 시행된다.

 

외교부는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와 출입국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민원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차질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9 - [이슈] - 2021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Passport)

 

2021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Passport)

해외여행을 코로나 사태로 못 가더라도 대한민국의 여권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권위를 가지고 있는 좋은 여권이다. 2021년 좋은 여권(Passport)은 어떤 나라의 여권일까?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

ksjkhy4539.tistory.com

 

10월 9일자로 포스팅된 여권에 관련된 글을 보면 대한민국의 여권은 상상초월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새롭게 바뀌는 차세대 여권이 남색으로 되어서 좋아보인다.

 

내가-소지중인-대한민국-여권-한국여권-꽉찬-대한민국-여권첫표지-주황색커버여권
내가 가지고 있는 한국 여권

 

내가 가지고 있는 여권이다. 2015년에 발행을 했다. 만료일은 2025년 10년짜리 여권이다.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차세대 여권은 2025년이 지나면 나에게 다가올 것인가? 마지막 행선지 비자 도장란에는 독일 플랑크푸르트 공항 도장이 날인되어있다. 언제 코로나가 끝나서 해외 업무와 여행을 다닐 수 있을까?

 


기사 원문 참조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남색 표지’ 차세대 여권, 다음달 21일부터 발급…보안 강화

12월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개시된다. 외교부는 지난 5일 최종문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