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에스파 닝닝이 가시아메바 각막염 후유증으로 오른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은 원생동물에 의한 심각한 눈 질환으로 실명 위험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에스파-닝닝-충격-고백-가시아메바-각막염-오른쪽-눈-실명
에스파 닝닝 모습 _출처 : 공식 인스타그램

 

 

 

에스파 닝닝이 말하는 가시아메바 각막염 후유증, 오른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에스파 닝닝이 패션 매거진 '보그 차이나’와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해 공개했다. 어린 시절 가시아메바 각막염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닝닝의 충격 고백에 팬들은 안타까움과 걱정을 표현했다.

 

가시아메바는 보통 사람의 면역력에 의해 제거되지만 때로는 각막에 붙어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콘택트-렌즈-질병-원인-미생물-가시아메바-현미경-확대모습
가시아메바 현미경 확대 모습

 

가시아메바 각막염의 증상은 눈물, 충혈, 통증, 시력 저하 등이다. 심각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 방법은 항원생제와 항부종제를 사용하거나 심한 경우 수술을 하는 것이다.

 

에스파 닝닝은 패션 매거진 '보그 차이나'와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눈 상태를 공개했다. 어린 시절 가시아메바 각막염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닝닝의 충격 고백에 팬들은 안타까움과 걱정을 많았다. 당시 닝닝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다가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닝닝은 오른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도 그녀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2023년 5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팬들은 닝닝의 건강 상태와 컴백 활동에 대해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깨끗한 손으로 다루고 정기적으로 세척하며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돗물이나 수영장 물로 콘택트렌즈를 세척하거나 샤워할 때 착용하지 않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콘택트렌즈를 계속 사용할 경우라면 렌즈를 보관하는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렌즈보존액 또는 다목적 관리용액이 담긴 보관용기에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보관하고, 최소 하루 6시간 이상 보관이 필요하다고 한다. 보존액은 매일 교체하고, 렌즈를 꺼낼 때는 생리식염수로 렌즈를 가볍게 헹군 이후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그리고 1회용 렌즈를 사용하면 될 것 같지만 세척을 안 할 뿐이지 수영장, 샤워 이후, 목욕탕에 1회용 렌즈를 끼고 가면 모두 가시아메바 각막염 위험에 노출된다. 결국 렌즈는 관리와 보관이 매우 중요한데 일상이 바쁘다고 본인의 눈과 같은 렌즈 관리를 소흘이 하지 말도록 하자.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보그 차이나 인터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Wl8y7XxZ6o

보그 차이나 인터뷰 기사 https://www.vogue.com.cn/fashion/article/ningning-espa-interview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436000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70789&cid=40942&categoryId=3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