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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유달리 무더운 여름. 배달 음식에 신선도 및 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유용한 아이스팩은 점점 쌓이게 되면 처치 곤란하게 된다.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쇼핑으로 신선 음식 및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한국에는 아이스팩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처음에 소량이 있을 때에는 다시 냉동실에 넣어서 재사용을 하지만 아이스팩이 많아지면 버리게 된다. 이때 아이스팩을 그냥 버리면 안 된다고 한다. 요즘 이슈가 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의 화학물질이 포함이 되어있다고 한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바른 아이스팩 처리 방법에 대한 글을 기재를 해서 소개를 하려고 한다.
처치 곤란한 아이스팩, 어떻게 처리할까? 미세플라스틱 화학 성분이 포함된 아이스팩
아이스팩 왜 그냥 버리면 안 될까?
아이스팩의 주요 성분은 고흡수성 수지(SAP - Super Absorbent Polymer)라는 열을 흡수하는 흡열 반응이 뛰어난 화학 물질이다. 이 성분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SAP를 함유한 아이스팩은 싱크대, 하수도, 변기 등에 그냥 버릴 경우 물에 녹지 않아서 하수구가 막힐 수가 있다.
처치 곤란 아이스팩,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기업과 지자체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나서고 있다고 한다. 기업은 택배로 수거해가며 포인트 적립을 유도하고, 지자체에서는 수거함을 설치해서 수거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전국에 비치되어 있는 아이스팩 수거함
아이스팩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겉면을 닦은 후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거함의 자세한 위치는 '내 손안의 분리배출'이라는 앱을 확인하면 된다고 한다. 글 내용 중에 언급된 포장 공제조합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아이스팩 처리에 대한 부분은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다. 탁상 행정인가? 아이스팩은 내용물은 SAP 화학물질이라서 내용물을 종량제 봉투에 별도로 버리고 비닐만 닦아서 비닐로 분리수거를 하라고 안내가 되어있다. * 빨리 수정 바란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못 찾았다면 처리 방법 설명
전문 수거함이 주위에 없다면 반드시 뜯지 않은 상태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한다. 훼손이 되었다면 화문에 물을 준 후 올려두면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향수나 오일에 섞어 방향제로 재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여기 처리 방법에서도 위에서 언급된 포장공제조합 홈페이지에서의 아이스팩 처리 방법과 2021년 7월 27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안내한 아이스팩 처리 방법은 전혀 다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공무원이 있다면 확인 후 수정 바란다.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해 꼭 수거함에!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과정을 거쳐서 재사용된다고 한다. 환경보호를 위해 아이스팩을 수거함에 꼭 버리길 바란다.
글 작성 참조 출처 원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처치 곤란 아이스팩,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냉동고 애물단지 아이스팩, 이제 수거함으로!냉동고에 쌓여진 아이스팩, 올바른 처리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왜 그냥 버리면 안 될까?처치 곤란 아이스팩,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전국 곳
www.korea.kr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