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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의 총격범 '야마가미 데쓰야'의 경찰 조사 및 진술에 대한 내용들이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야마가미는 모친과 종교 갈등이 극심해서 모친의 종교 통일교 종교 단체의 교주를 암살하려 했으나 못하고 아베 전 총리를 대상으로 범행 대상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는 진술에서 "어머니가 통일교의 신자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통일 교회와 친하다고 알고 노렸다."라고 했다. 그리고 최근 SNS에 떠도는 일본의 신흥종교인 '에코주크'에 대한 소식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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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 총격범 모습 _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야마가미 데쓰야 총격범 - 범행 이유? 특정 종교(통일교), 개인적 좌절 실패 가난, 에코주크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직접 제작한 산탄총을 쏴서 사망하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1) 총격범에 대한 뉴스가 일본 현지에서 여러 측면에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1년간 총격범 야마가미를 봤던 아파트 이웃 주민의 인터뷰 내용으로 최근 1년간 5번 정도 보았는데 아침 6시쯤 출근길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을 정도뿐이며 옷차림은 수수했지만 인사를 건네도 고개를 숙이거나 외면하는 소극적인 사람이었다고 했다.

 

야마가미 집안은 아버지에 이어 할아버지까지 사망하면서 가세가 기울었고, 어머니와 이웃 마을로 이사를 갔고 생활고를 거듭한 것으로 밝혀졌다. 야마가미는 나라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9년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0년 가을부터 2022년 5월까지 파견 사원으로 플라스틱 제품 회사 창고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동기는 모친과 종교 갈등이 컸고, 경제적 생활고였던 것으로 보이며 야마가미의 모친이 지난 1999년 할아버지의 집을 팔았고, 3년 만에 2002년에 파산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 부분에서 모친과 종교를 둘러싼 종교 갈등으로 사회적 불만이 강해져 모친의 종교단체로 알려진 '통일 교회' = 통일교에 모친의 권유로 잠시 회원으로 있었으나 얼마 후 탈퇴했고 해당 통일교를 원망하면서 모자간 대립이 생겼다고 현지 언론인 슈칸분슌은 전했다.

 

실제로 야마가미는 어머니가 통일교에 빠져 고액의 기부금을 하는 등으로 가정생활이 파탄이 났다고 하면서 아베 전 총리는 자신과 원한이 있는 통일교와 연관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수사관들에게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재팬 뉴스를 통해서 본 일본 현지 언론에서는 종교 단체를 공개를 해버린다. 통일 교회(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인데 한국에서도 유명한 '통일교'이다. 야마가미는 자신의 모친이 통일 교회의 신자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통일 교회와 친하다고 알고 노렸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아베 전 총리와 가까운 참의원의 경우 통일교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통일 교회 간부도 의원에 당선되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 SNS에서는 일본의 신흥 종교인 '에코주크 - 慧光塾'에 대해서 이슈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검색 포털에서 에코주크라고 검색을 하면 아베 신조 전 총리와 연관이 되어 여러 글들이 다수 발견이 된다.

 

참 한국이나 일본이나 여러 세계의 나라들을 사례를 보니 참 "정치 = 경제 = 종교"의 3가지 부분에 대한 것은 분쟁이 생기면 참 끝도 없이 나락으로 가버리는 것 같다.

 

정치적, 종교적 내용으로 글을 포스팅하면 분명 강하고 쌘 댓글이나 모략을 당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 그만큼 정치와 종교적인 부분에는 광신도와 같은 미치게 집착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말세다 말세여...

 

종교 본래 목적은 자기 자신의 마음의 정화, 평화 그리고 타인에 대한 자비와 사랑인데 지금의 지구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종교적 사건/사고들은 그런 기본적인 종교 사상과는 전혀 무관하게 광적이고 집착이 강한 큰 사건이 발생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달을품은태양은 종교가 없다. 하지만 일본의 신흥 종교 단체에 대한 글을 썼었다. 아래의 글이다.

 

2021.11.13 - 엠톱교단-일본 신흥 종교의 실제 신과 인터뷰와 한국 경전(feat 종교 교리로 거절한다)

 

엠톱교단-일본 신흥 종교의 실제 신과 인터뷰와 한국 경전(feat 종교 교리로 거절한다)

본인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24살의 남성. 일본의 신흥종교인 '엠톱교단-Mtop'은 일본의 '히사노 모토히로'라는 젊은 남성 사진작가가 지난 2018년 11월에 "신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단체를 만

ksjkhy4539.tistory.com

 

일본의 신흥 종교 단체인 '엠톱교단'에 대한 글인데 저런 종교는 재미로 가입을 해도 흥미롭다. 사람이 거절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힘이 든데 종교를 핑계로 거절을 하게 도와주는 일본의 신흥 종교이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뉴시스

https://www.news1.kr/articles/?4737064 

 

글 참고 뉴스 기사 : 일본 현대 비지니스

https://news.yahoo.co.jp/articles/6b0e33d621afef8e8a889b570426786d22ed69d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