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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과 배우 현빈이 2022년 3월 31일 결혼식을 하게 된다. 오늘 오후 4시에 이들은 백년가약을 맺고 연예인 부부로 탄생이 된다. 이번 결혼식에서 장동건은 축사를 하고 베일에 싸인 축가는 가수 '거미'가 부른다고 전해진다.
손예진과 현빈은 오늘 2022년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워커힐 호텔 에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에서 축사는 배우 장동건이 하게 되며, 축가는 가수 거미가 부른다고 한다. 이들 예비부부는 이번 결혼식은 비공개 행사라고 알리면서 구체적인 일시와 시간, 장소 등 결혼식 일정에 대한 일체의 내용을 피하면서 양해를 구했다.
또 한 번의 톱스타 연예인 부부의 탄생으로 대중들과 기자들의 관심이 쏟아질 수 없는 상황에서 1982년생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같은 작품에 출연했고,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같은 작품에 출연해서 케미를 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 교제 후 2년 만에 각자의 SNS를 통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려 대중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보려 한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라고 알렸고...
손예진은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남녀가 마음을 만나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1982년생은 한국 나이로 41살이다. 서로가 젊은 날을 각자의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착실히 생활하다가 적지 않은 40대의 나이로 어찌 보면 늦게 결혼을 하는 톱스타 배우 부부의 탄생은 대중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앗~ 이후 결혼식이 진행이 완료되고, 부케의 주인공은 손예진의 친한 친구인 '배우 공효진' 이었다고 한다. 결혼식의 사회는 박경림 이었다. 비공개로 이뤄진 결혼식의 참석자들은 김범수, 폴킴 등이 참석하고, 하객으로 배우 안성기, 박중훈, 황정민, 한재석, 공유, 하지원, 전미도, 정해인 등이었다.
같은 대한민국의 40대로서 축하해줘야겠다. 뚝심 있게 늦게 결혼한 것에 대해서 서로를 사랑하면서 건강하게 힘든 일 고운일 같이 잘 해결해나가는 멋진 연예인 부부로 남길 바란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국제뉴스 - 현빈 손예진 결혼, 축사 낭독은 장동건
https://news.zum.com/articles/74707848
글 참고 뉴스 기사 : 엑스스포츠뉴스 - 현빈 손예진 결혼, 베일에 싸인 축가는 거미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5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