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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호갱구조대에서 잠입취재를 통해 사이비종교 집단에 대한 신종 포교 방식을 알리는 영상이 업데이트되었다. 특정 종교를 언급하지만 달을품은태양 블로그 글에서는 그냥 '사이비종교'라고 포괄적으로 이야기하겠다. 보통 이런 사이비종교 단체들의 길거리 포교를 하는 장소는 내가 겪어보기도 했지만 버스승강장,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길거리에서 만만하거나 유약해 보이는 사람을 보고 말을 걸어 종교 포교를 한다. 2022년 들어 이런 사이비 종교 단체들의 길거리 포교 방식이 업그레이드 된 듯하다. 바로 유튜브를 채널을 운영한다고 하면서 길거리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사람 낚시를 한다고 한다.
사이비종교 단체들의 집요한 길거리 포교는 결국 대상자에게 가스라이팅을 선사한다
2022년 사이비종교 단체들의 신종 길거리 포교 방식에 대해서 호갱구조대가 정리한 5단계의 절차를 바로 정리한다. 기승전결이다. 바로 확인하고,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쥐락펴락하는 사이비 종교 포교를 하는 사람들에게 당하지 말자. 참고로 달을품은태양은 종교가 없는 무교이다.
2022 사이비종교 단체 신종 길거리 포교 방식 절차
1차 만남 단계
유튜브 영상을 제작한다는 이유로 인터뷰 형식으로 초기 접근을 시도한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파악하려는 질문을 유도한다.
2차 만남 단계
연락처를 받은 포교자들은 2번째 만남부터는 내가 겪고 있는 힘든 상황에 대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던지고 약점을 알아간다.
3차 만남 단계
심리상담사라는 전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등장하고, 소개를 시켜주고 상담 치료를 권장한다.
4차 만남 단계
본격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고 치료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단계
5차 만남 단계
결국 스트레스 등과 힘든 상황이 많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라고 가스라이팅을 받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보고 정신력 파워가 낮아진다.
옛날이나 현재나 나라가 어지럽고, 경제가 힘들 때 항상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사람의 마음의 약점을 보고 사람을 결국 종교로 세뇌를 시켜 폐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사이비종교이다.
이들 사이비종교 단체들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도 있고, 유럽에도 있고, 남미 지역에도 있다. 다들 공통점이 신적인 존재를 가지고 사람을 쥐락펴락하면서 교인들을 돈벌이와 유흥거리로 만들고 사이비종교 지도자들은 교단 내부에서 절대적인 권력과 파워를 가지고 내부적으로 인간신으로 살아간다.
요즘 들어 길거리를 지나가면 위 사진처럼 젊은 남녀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고, 영상 제작을 위해서 인터뷰를 하려고 한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길거리 캐스팅을 시전 한다고 한다. 회사 갔다가 집으로 바로 오는 집돌이인 달을품은태양은 아직 확인을 못했다.
2022년 현재 길거리 포교 방식이 한층 더 미래적으로 발전한 것이다.
젊은 여성들이 접근해서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라고 이름을 묻는 개인정보를 물어본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봤던 최근에 일들과 가장 기뻤던 최근의 일을 섞어서 질문을 한다.
좀 더 자세한 심층 인터뷰를 위해서 카페에서 다시 만나는 것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에 관련해서 연락처를 찍어준다면서 이름에 이어 연락처의 개인정보를 알아간다. 이후 과정은 빠르게 2차 만남을 이루기 위해서 카톡이 줄줄이~ 온다.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청년층에 대한 캐릭터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최근에 겪은 힘든 일을 주로 물어보고, 인터뷰를 빙자한 친분 쌓기의 데이트 형식으로 다음에 식사라도 같이 먹으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갖자는 식의 3차 만남을 유도한다. 3차 식사 만남 때에는 포교자들이 직접 식사를 대접한다고 하면서 오프라인 약속 장소를 빠르게 잡아간다.
3차 식사 만남에서는 힘든 일 있을 때마다 같이 자주 만나자라는 식으로 더 친근하게 데이트 형식으로 발전을 한다. 그러면서 인터뷰할 때 힘든 일이 해결되었는지 물어보면서 심리 상담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자기들 유튜브 영상 제작팀에 심리상담사가 있다고 하면서 말이다.
결국 4차 만남에서는 심리상담가까지 만나게 되는데 상담사는 상급병원에서 심리 상담 전문가로 현역으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지금처럼 심리적 불안감이 지속되면 만병의 근원이 되어 어떤 일을 해도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된다고 상담을 해준다고 한다.
자기가 있는 센터에 방문해서 전문적으로 테스트 한번 받으라고 권유를 한다. 심리 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는 데에도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하는 사람으로 취급을 하고 센터 방문을 하게 영업을 한다.
결국 5차 만남에 심리상담센터까지 방문을 하게 되면 다양한 설문지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결국 결론은 심리가 굉장히 불안한 상태이니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돌려서 도와준다고 한다. 이때 사이비 종교의 교리가 등장하고, 주위 센터 또래 친구들이 옆에서 집중 케어를 해준다고 한다. 결국 멀쩡한 사람이 힘든 일만 당하는 나약한 사람이 되어 가스라이팅을 따발총으로 맞게 된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접근 방식이 있는데 아래와 같다. 나의 글 또는 호갱구조대의 영상들은 불특성 다수에게 많이 전파가되어야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이 안된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이 있다면 주위에 조금 공유 전파를 하도록 하자.
사이비 종교 길거리 포교 2022년 신종 방법 리스트
1. 캘린더 앱 개발 준비중이라고 20대 후반 여성이 접근 인터뷰 방식으로 질문 유도. 실제 앱스토어 및 구글 마켓에 허가 중 앱을 보여주면서 믿게 만듬. 부산 해운대 광안리 정말 많다고함.
2. 헌혈의집에 헌혈을 하러 갔어도 봉사단체가 사이비 종교 단체인 경우도 있음
3. 웹툰 혹은 라이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사연 인터뷰 가능하자면서 접근
4. 연구를 위해 심리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면서 접근
5. 공모전 준비 중으로 설문조사 도움 요청 접근
6. 심리학과 대학생인데 논문 관련 인터뷰 요청 접근
7. 심리테스트, 도형검사지를 주면서 심리상담을 해준다고 접근
8. 서점이나 프리마켓에서 말을 걸면서 타로를 통해 심리상담을 해주겠다고 접근
사이비종교는 정말 무섭다. 그래서 달을품은태양의 아이들에게는 가끔 종교에 대한 토론을 하기도 한다. 세계의 다양한 종교를 알아야만 사이비종교를 판단을 할 수 있다. 무조건 나 자신만 믿는 무교라고 해서 종교는 절대 안 믿는다는 의지가 강력한 사람이 결국 사이비종교에 빠진 지인이 있었다. 조금 안타깝다. 아끼던 후배였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어졌다.
그만큼 이들 사이비종교 단체는 매우 교활하고, 집요하고, 체계적이며,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내 자신을 너무 맹신하지 말자. 이런 사람들에게 단계적으로 접근당해서 결국 사이비종교의 광신도가 되어버릴수도 있다.
내가 겪은 사례는 옛날 일이지만 오늘 이야기는 2022년 최근 들어 발생하는 사이비종교 단체들의 신종 길거리 포교 방식이다. 앞으로 거리에서 유튜브 이야기를 하거나 방송국 취재팀이라고 하면서 2~3명이 다가와 말을 걸고 인터뷰를 한다면 "싫어요~!" 하면서 갈 길을 꼭 가도록 하자.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호갱구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