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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1년 이상 지난 현재 남미의 국가 브라질에서 사망자가 최고조가 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알려진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어린아이들은 걸려도 사망자가 거의 없다는 통계적인 수치가 알려졌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1,300명의 아기들이 이 바이러스로 사망했다. 브라질의 의사 제시카 리카르트가 밝힌 사례로 1살 아이가 코로나 검사 하는 것을 거부했는데 증상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맞지 않았다. 2개월 후 아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다계 염증 증후군(MIS)이라는 질환이었다.
브라질에서 왜 많은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죽어가고 있을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많은 특이한 사례로 의학계를 당황시키고 있다. 절대 인간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서문에서 언급한 다계 염증 증후군(MIS)은 중요한 내부 장기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극단적인 면역 반응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6주까지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 증후군은 드물다고 말한다.
브라질 상파울로 대학의 주요 의사들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동안 평소보다 훨씬 많은 MIS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BBC 기사의 절반 이상을 브라질에서의 루카스라는 아이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지 않아서 폐의 70%가 손상되었고, 심장은 40%의 염증이 있었다. MIS는 예방할 수는 없지만 좀 더 일찍 병원에 왔더라면 다른 결과로 아이가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린이들에게는 위험성이 없다고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다. 브라질에서의 연구 결과 많은 아기들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브라질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1세 미만 아기 518명을 포함해서 9세까지 브라질 어린이 중 최소 852명이 사망하게 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852명의 2배 이상의 아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전염병 기간 동안 불특정 다발성 급성 호흡기 증후군에 의한 사망자를 계산한 결과 미해결 호흡기 증후군에 의한 사망자가 작년에 비해 10배이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를 더해서 바이러스가 실제로 1,302명의 아기들을 포함해서, 9살 이하의 2,060명의 아이들을 죽였다고 추정한다.
브라질의 높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줄어 들지 않고, 의료 시스템은 붕괴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기본적인 약품이 부족하며, 많은 중환자들이 병실이 없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바이르 보우 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2020년 브라질 북부 마나우스에서 등장한 p.1이라는 변종으로 봉쇄를 반대하면서 감염률을 더 높게 하는 것을 견인하고 있다. 2021년 5월 브라질에서의 사망자 수가 다른 달보다 2배나 많아지고, 그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어른들도 이 바이러스로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경우는 잘못된 인식으로 코로나 검사를 늦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히 검사를 늦게 하거나 검사 능력이 적어서가 아니라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질환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증상을 놓치거나 오진하기 쉽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고전적인 코로나 증상보다 설사와 복통, 가슴통증이 훨씬 더 많다. 진단이 지연되어 아이가 병원에 도착 했을때는 심각한 상태여서 결국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이 브라질의 가난에 연관된 건강관리의 소흘이 있다고 전했다. 사회 경제적 취약성을 어린이들의 코로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느 것이다. 취약한 계층은 도움을 받는데 어려운 점은 복잡한 주거환경에서 감염이 되었을 때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빈곤한 지역사회는 지역 중환자실에 접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은 영양실조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는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브라질에서의 한 해 동안 가난한 사람들이 700만 명에서 2100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사람들은 배가 고프며, 이는 사망률을 높이는 큰 원인이 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접종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우선시되어야 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정한 위험 집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현재 16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은 없다. 아직 많은 임상 실험이 진행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아야 할 때의 증상 모음 (For 브라질)
- 얼굴이 창백해지고, 만지면 비 정상적으로 차가워지는 느낌
- 호흡이 멈췄거나(무호흡증), 호흡 패턴이 불규칙하거나 짜증을 낼 때
- 호흡에 심각한 어려움이 있거나, 불안하거나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을 때
- 입술 주위가 파랗게 되었을 때
- 극도로 고통을 느끼거나, 혼란스럽거나, 무기력해지는 증상(깨우기 힘들 때)
- 발작이 발생했을 때
- 피부에 압력을 가했을 때 발진이 발생했을 때
- 특히 10대 소년들에게는 고환에 통증이 발생함
이미 나는 예상을 하고 있던 시나리오 인듯하다.
이제 아이들에게 마수를 펼치는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전 세계적으로 어른들과 젊은 사람들은 조금 각성하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사태가 발생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편한 날이 없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세대 갈등이 일어나는 동안 말 못 하고, 힘이 없는 아이들은 무엇을 할까?
불안에 떨고 있는 부모들만 바라볼 수밖에 없다.
전 인류의 미래 & 해당 국가의 미래 & 우리 가족의 미래는 '아이'들이다.
우리 미래를 위한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살아가자!
BBC News 기사 원문
Why are so many babies dying of Covid-19 in Brazil?
As the pandemic rages in Brazil, hundreds of babies and young children are dying of Covid.
www.b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