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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커버린 어른이 되면 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힘을 내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부자들은 자산관리를 어떻게 할까? 돈의 흐름과 돈의 속성을 알면 각각 개인적인 투자 원칙이 생겨난다. 미리 알려주는 팩트이지만 '대출'을 두려워하지 말라.
2022.03.09 - [Review] - 화폐의 역사 동전 (코인) - 기축통화 달러 유로 - 동양의 화폐 어원
화폐의 역사 동전 (코인) - 기축통화 달러 유로 - 동양의 화폐 어원
지구 상의 인류는 거래를 하면서 살아간다. 가치 있는 것을 사고파는 일. 즉 거래라는 것은 인류의 역사상 농경을 시작하기 전부터 존재했다. 물물교환을 하기도 하고, 아니면 외상을 달아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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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돈(화폐)이라는 것은 위의 2022년 3월 9일에 포스팅한 글을 보면 화폐에 대한 동전(코인)의 역사에 따른 왜? 금화, 은화 등의 코인이 생겨서 달러화가 되고 유로화 등의 기축통화가 생겨난 것을 자세히 알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딱딱하다 역사가 다 그런 것이니깐...
오늘은 사피엔스 스튜디오에서 자산관리 팁에 대한 이진우 경제 기자님이 약 36분 동안 강연을 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고 돈의 흐름과 부자가 되기 위한 자산관리의 핵심을 알아보도록 하자.
자산관리 Tip - 세상의 돈이 흘러가는 흐름과 원칙은
한국 정부에서 한국은행에서 돈을 만들어서 풀고 있다는 말은 뉴스나 언론을 통해서 알 수는 있다. 하지만 돈이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늘어나고, 어떻게 나에게 오는지 실제로 모든 과정을 직접 살펴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부자가 되는 기준?
돈을 얼마나 챙겨가는 것...
부자가 되는 기준은 돈을 얼마나 내 손에 챙겨가는 것이 될 것이다. 현재의 시대에는 부자가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진다. 그래서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막으려고 하면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 가는 것을 막으면 된다.
부자가 돈을 뺏는 것을 막으면 모두가 공평하게 살 수 있을까? 확실한 팩트는 빈부의 격차는 엄청나게 커졌다.
부자들이 점점 더 부자가 되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도 과거보다 아주 조금씩 생활 수준은 향상이 되었다. 이런 근거는 '2003년 ~ 2016년 한국 소득계층별 소득 증가율 비교'의 통계자료에서 상위 20%의 부자들은 연평균 1.9%씩 실질 소득이 올랐고, 하위 20%의 저소득층은 연평균 1.2%씩 실질 소득이 올랐다.
부자들도 소득이 늘어나고, 가난한 사람들도 부자에 비교해서 작지만 상대적으로 소득이 증가하고 있다. 결국 현대의 경제 시스템은 부자가 롤러코스터에서 가장 앞자리에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뒤에 있어서 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봐야 한다.
최근 20세기에 들어서 전 세계에서 매우 가난했던 극빈층이었던 사람들의 소득은 더 많이 늘어나고, 완전 부자들의 소득 또한 더 많이 늘어나고, 문제가 되는 적당한 중산층이었던 사람들만 소득이 줄어들었다. 그 모습이 위 사진의 그래프에서 코끼리가 코를 번쩍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겼다. 모두가 소득은 늘고 있지만 중산층만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크다는 뜻이다. 결론은 모두가 이어져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와 돈은 돌고 돌아간다. 그 이유는 '대출' 때문이다.
흔히 부자가 돈을 예금하면 그 돈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준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은행은 중간에서 마트처럼 유통업자라서 누군가의 돈을 맡아서 빌려준다고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돈이 필요한 사람과 돈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장소가 은행인데 중간에서 은행이 새로운 돈을 만든다는 것을 일반인들은 이해하기가 매우 힘들다. 실제로는 은행이 계속 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없는 돈을 제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A가 은행에 1억을 예금했다. 화요일에 B가 은행에서 1억을 대출했다. 그런데 A가 수요일에 다시 와서 1억을 다시 달라고 하면 은행은 A에게 예금된 돈을 돌려준다. B는 1억 원의 빌린 돈으로 1억 원의 스포츠카를 살 수 있고, A는 월요일에 예금한 돈을 수요일에 다시 찾아서 1억 원의 스포츠카를 구매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돈이 1억 뿐이었지만 은행에서는 2억이 나가서 A와 B 모두 스포츠카 2대를 구매해서 스포츠카 판매원은 2억의 수입이 발생했다. 은행이 없던 1억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은행과 대부업체는 다르다. 대부업체는 가지고 있는 돈을 고객에게 빌려준다. 그런데 은행은 돈이 떨어지지 않고, 무한대로 나온다. 그 이유는 돈을 찍어내어서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의 경제 활동의 차이점을 조금 살펴보자.
과거의 경제 활동이라는 것은 단순했다. 농업, 어업, 수렵 활동을 통해서 경제 순환이 되었는데 과거에는 많은 땅과 비옥한 땅을 가진 것이 최고였다. 그래서 토지라는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킨다. 승자와 패자가 확실한 과거의 경제 시스템이다.
현대의 경제 활동은 과거와 다르다. 매일매일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늘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데 돈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의 경제 활동에서는 이런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을 누가 더 가성비 있게 쓸어 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경쟁해서 서로 가져갈 수 있게 프로세스가 되었다. 이것이 현대의 경제 시스템이다.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 경제 시스템에서는 부자들의 순위가 자주 교체된다.
과거의 부자들은 나라의 땅을 가장 많이 가진 왕들이 가장 최상위층이 된다. 그래서 부자의 순위는 절대 부동이었다. 부자 순위를 바꾸려면 반역을 해서 왕을 제거해야 했었다.
다시 현대로 와서 지금 전 세계 1위 기업은 애플(AAPL)은 시가총액으로 2.78T 달러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애플은 50년 전에는 없었던 기업이다. 물론 50년 전에 1위 기업은 다른 기업이었을 것이다.
돈이 양이 계속 늘어나는 현대 사회에서는 옛날의 경제 활동과 다르게 무력이 아닌 좋은 제품과 서비스 등의 능력이 중요해졌다. 부자가 되려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 과거와 현대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지금은 돈이 계속 늘어나는 것을 알아서 이해 해야 투자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최근 양적 완화 정책으로 통화가치를 낮추는 효과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보았다. 이런 양적 완화로 한국은 수출해서 무역 흑자를 통해서 달러를 벌어들이면 그 달러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후 한국은행이 한국의 화폐인 원화(KRW)를 찍어서 그 달러를 구매한다. 그 이유는 그 달러는 언젠가는 나갈 돈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으로 '외환보유액'이라는 단어가 형성되는 것이다.
외환보유액은 한 나라가 비상사태에 대비해서 비축하고 있는 외화 자금이라고 정의한다. 결국 외화를 구매하면서 쓰이는 현금 즉, 달러가 들어와도 화폐량은 증가한다. 즉 전 세계의 화폐량은 여러 가지 이유로 증가하고 있고, 비중이 각 나라별로 다를 뿐이고 한국에서는 돈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럼 의문점이 생긴다
돈이 계속 늘어나기만 하면 현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는 것이 아닐까?
많은 경제적 부작용이 생기고 현대의 경제 시스템에서는 늘어난 돈을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돈이 늘어나지 않으면 최악의 경제 상황이 발생한다.
디플레이션 소용돌이(Deflationary Spiral)
시중에 돈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돈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게 된다. 돈을 쓰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것이 이득이며 소비의 감소로 기업의 이익이 감소하고 생산 위축이 되어 고용의 감소와 임금의 하락이 발생한다. 고용의 감소로 인한 실업과 소득의 감소는 다시 수요를 감소시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초래한다.
불경기 - 돈이 늘어나는 속도가 느릴 때...
호경기 - 돈이 늘어나는 속도가 빠를 때...
현대인들은 이렇듯 돈이 계속 늘어나는 세상(세계)에서 살기로 합의를 본 것인데 여기에서 체크 포인트가 있다. 돈(화폐)이 빨리 늘어나는 것과 돈이 느리게 늘어나는 것에 대한 연관 단어이다. 불경기 때는 돈이 늘어나는 속도가 느리고, 호경기 때에는 돈이 늘어나는 속도가 빠르다.
그래서 한국은행에서는 호경기 - 금리 상승을 해서 은행에 못 가게 해서 대출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불경기 - 금리 인하로 은행의 대출 창구에 대출을 많이 하도록 권장을 하게 된다.
돈이 늘어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을 알려고 하면 세상에 돈이 어떻게 돌고 있고,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돈이 이렇듯 계속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이 세상은 좋은 세상일까? 나쁜 세상일까?
자산관리 Tip - 돈의 양극화, 나쁘지만 괜찮은 이유
돈이 늘어나는 세상에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는 우리들은 과연 이런 세상이 좋은 세상인지 나쁜 세상인지 모르고 살아간다. 차라리 모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현대의 사람이 아닌 조선시대 사람이다.
돈이 늘어나는 이유는 대출 때문인데, 대출은 곧 부채이다. IMF를 겪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출을 해서 빚이 많아진다는 것은 나쁜 징조이며 힘들게 살아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말하면...
요즘 아이들이 밥을 많이 먹어서 비만이라고 걱정하는 부모들의 말과 비슷하다. 아이들이 밥을 많이 먹고 운동을 안 해서 성인병과 각종 질환이 발생하는데 밥만 잘 먹고 살아가는 세상이 나쁜 세상이 아니지 않은가? 문제는 아이들이 먹는 것과 운동을 조절을 못하는 것일 뿐인데 어른들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알려고 하면 돈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부작용을 알고 이런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대의 경제 시스템의 꽃인 대출이라는 것은 늘어나는 돈의 세상에서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아끼고, 모으고, 절약해서 돈을 모아서 결혼하고, 집을 사고 잘 살아가는 약간의 과거처럼 살아가는 것보다 능력이 있어서 시중 은행에게 인정만 잘 받아 대출을 받아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서 개인의 경제 발전으로 삶의 질이 상승시키는 사람들이 많으면 세상은 잘 돌아간다.
사람들은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소비를 한다. 소비가 늘어나지만 소비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기업들의 양극화가 심해진다. 메이커, 명품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구매하려는 본능이 있다.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러 가는 어떤 식당은 줄을 서서 먹는 곳이고, 어떤 식당은 파리가 날리는 식당이 있다.
결국 돈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살기 좋아졌지만 부의 양극화는 심해져서 그 격차는 깊어지고 있다.
소득-분배 개선되었지만 자산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
코로나19로 소득, 자산 양극화 심화.. 가구당 평균 소득 5년 만에 하락
상위 50개 기업이 전 세계 GDP 30% - 코로나가 바꾼 업계 판도
역성장-빈곤-중산층 몰락... 재앙이 된 글로벌 양극화
코로나 여파 가구소득은 2년 전으로 후퇴... 빚으로 빈부격차 상승
최근 뉴스 기사 제목을 보면 돈이 많이 풀려 나오는 결과에 따른 부의 양극화는 확실한 팩트이다. 이상하게 이런 뉴스 기사를 보면서 대중들은 부정적인 인식으로만 접근을 하게 된다.
부의 양극화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좋은 점도 존재한다.
정보 통신 기술이 발전해서 사람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있고, 인터넷 속도가 엄청나서 이 글을 쓰고 있는 달을품은태양도 블로그를 시작해서 약간의 돈을 구글과 다음카카오, 데이블 등에서 받아가는 것처럼.... 블로그라는 아이템으로 비교를 하면..
블로그를 하는 사람과 블로그를 안 하는 사람의 양극화가 발생했다고 가정해보자.
블로그를 하는 사람은 유튜브 영상과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블로그를 시작해서 잠잘 때도 달러를 벌고 있지만.....
블로그를 모르고 안 하는 사람은 평소처럼 일해서 돈 벌고, 장사해서 돈 벌고, 열심히 평소처럼 살아가는데 달을품은태양을 보니 저 사람은 나랑 같이 똑같이 일하고 돈을 벌어가는데 왜? 더 여유 있고 행복해 보이지? 라면서 시기, 질투하고 있다.
글 서두에 언급했지만 현대의 경제의 흐름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을 어떻게 쓸어 담을 것을 알아야 돈을 벌어간다고 했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떨어지는 돈을 모으지도 않고, 하나씩 주워가면 고생은 2배로 한다. 블로거는 이런 떨어지는 돈을 글을 써서 불특정 다수에게 양질의 정보를 24시간 x 365일 제공해서 자동으로 돈을 줍는 작은 로봇청소기를 돌리는 것과도 같다.
돈이 많은 사람과 기업은 떨어지는 돈을 잘 쓸어 담아 넘쳐서 어디에 쓸지 고민을 하고 여유를 부린다. 그리고 넘쳐나는 돈을 투자하고, 빌려주게 된다. 이때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게 된다. 물론 그냥 막 주지는 않고 선별을 한다.
그래서 세상이 점차 양극화가 심해지면 자연스럽게 저금리의 시대가 된다. 돈이 없는 집단과 사람들을 위해서 금리를 낮추고 통화량을 늘려서 숨통을 트이게 한다.
경제 시스템은 돌고 돌아간다. 대출을 많이 해주면 통화량이 늘어나고, 사람들은 보유 자산이 늘어난다. 이때 소비가 늘어가면서 부의 양극화가 발생한다. 양극화가 발생하면 돈이 많은 사람이나 기업이 어딘가에 투자를 하거나 낮은 금리로 돈을 대출해준다. 이에 시중 금리는 낮아지고, 시중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은 대출을 더 받게 된다. 무한 반복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10억에 구매한 아파트가 20억이 된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시중에 20억으로 아파트를 팔면 10억의 시세 차익으로 돈을 벌게 된다. 그런데 이 사람이 난 돈을 벌려고 구매한 것이 아니라서 한국 사회의 양극화를 막기 위해서 시세 20억짜리 아파트를 15억으로 내놓았다고 하자.
과연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 과연 이 사람의 행동이 한국의 부의 양극화를 줄이는 행동을 한 것일까?
현대의 부자가 본인이 가진 부를 덜어서 나눠주는 행동은 실제 실행에 옮기면 그냥 뉴스에 나오고 좋듯 나쁘건 사회의 표적이 된다. 요즘 대한민국이 딱 이런 느낌이다. 그냥 잘나도 욕먹고, 못나도 욕먹는 그런 느낌.....
딱 하나만 기억하자...
돈이 흘러가는 프로세스를 말 기억해서 돈을 어떻게 누가 가져가는 것의 경쟁에서 살아남자. 그리고 주머니에 있는 돈을 나눠주는 행동은 하지 말자. 이러면 작은 성공의 길에 다가서지 않을까?
자산관리 Tip - 부자가 되기 위해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될 투자의 원칙
돈의 흐름을 알아서 작은 성공의 길을 알았다. 여기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투자를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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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달을품은태양은 모른다. 만약 알고 있다면 블로그 글을 쓰고 있지 않고 있을 것 같다. 나도 모르고, 투자 전문가, 경제 전문가, 주식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등 어떤 전문가들도 현대의 시대에서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투자를 위한 방법을 알려주지 못한다. 알아도 안 가르쳐준다. 하지만 투자의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원칙은 존재한다.
1. 돈의 양이 계속 늘어나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자.
부자 순위는 투자가 없다면 계속 떨어진다. 떨어지는 돈을 멍하게 바라보고 주워가지 않으면 순위는 떨어진다. 절대로 절약과 저축만으로 자산을 늘려 부자가 된다고 맹신하지 말자.
2. 어디에 투자를 해야 자산이 늘어나는 정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주식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암호화폐 전문가 요즘 핫하다는 전문가들이 있지만 그들 또한 어디에 투자를 정확하게 해야 미래에 부자가 된다는 정답을 알고 있는 전문가들은 절대 없다.
투자 종목, 투자 타이밍, 투자 상황 등 쉽게 예상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예언가들도 똑같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미래의 인간을 알 수도 있겠지만 내가 눈으로 확인을 못 해서 패스한다. 혹시 타임키퍼들이 이 글을 본다면 비밀 댓글을 부탁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
3. 분산 투자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져서 개인적인 부자 순위가 떨어지는 것을 막자.
한국의 사람들은 약 70%의 부동산으로 투자를 하고, 나머지 약 20~30%의 주식-금-현금 등에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부동산 70% 주식 20% 현금 10%으로 포트폴리오를 기본적으로 해서 남들과 비슷하게라도 투자를 한다면 부산 순위가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왜냐하면 남들이 순위가 떨어지면 나도 떨어지고, 남들이 순위가 올라가면 나도 올라가는 것으로 투자의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기 위해서 투자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안 된다. 투자는 내 자산을 지켜서 부자 순위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유지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올바른 투자의 길을 시작할 수 있다.
투자를 해서 돈을 잃는 것이 두려움 것이 아니라 남들이 투자로 돈을 다 벌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나만 가난해지는 것을 막아내는 것이 투자의 주목적이 되어야 한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10% 정도의 자산으로 보유하기 위해서 투자를 한다면 암호화폐를 몰라도 나 자신 또한 암호화폐에 투자를 해서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옳은 방법이다. 물론 폭등할 수도 폭락할 수도 있지만 남들처럼 따라다녀야 내 레벨이 유지가 된다. 암호화폐 투자를 조심하라는 말은 암호화폐가 나쁜 자산이라는 뜻이 아니라 암호화폐가 현재 소수만 가지고 있는 자산이라서 조심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달을품은태양 또한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 모르는 자산에도 남들이 한다면 투자가 필요하다.
또 글이 길어졌다. 나는 이런 것이 문제다. 뭐 그래도 공부도 하고 경험도 쌓고, 내가 개인적으로 만족을 하면 그것이 행복이다. 부자도 아닌 사람이 이런 글 적어서 뭐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상 달을품은태양의 블로그에는 글로 표현하고 흔적을 남겨놓는 노력을 한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이 글 또한 그 누군가는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어떤 사람에게는 쓰레기 같은 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일기장 같은 자산이다.
글 내용 중에 타임머신이 나왔다. 최근 웹 소설을 보면 '회귀'라는 키워드가 자주 등장한다. 미래의 상황을 겪고 그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간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답은 뻔하다.
오늘 부자가 되기 위한 자산관리에 따른 돈의 속성, 돈의 흐름, 투자 원칙에 대한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은 좀 더 젊었을 때 대출을 더 많이 활용했더라면....이라는 후회를 한다는 것이다.
젊은 혈기 시절에는 열심히 살아가기만 하면 밝은 미래가 그냥 올 것으로 생각했던 철없던 X세대인 달을품은태양은 다시 과거로 회귀를 한다면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정확한 기회와 능력이 주어진다는 가정하에 대출해서 빨리 현대 사회 경제 시스템을 경험하고 부자 레벨 = 부자 순위를 올리고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젊은 사람이 있다면 그냥 참고하길 바란다. 오늘 글 이제 끝이다.
참고 유튜브 영상 : 사피엔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