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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금융권 회사에 다닐 때에는 몰랐는데 중년이 되어 우리 부부는 금리 인상, 금리 인하 등의 금융 단어를 계속 언급하고 있다. 코시국일 때에는 몰랐는데 이제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로 많은 이슈를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은 2023년 3월 8일 자를 기준으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지 비전문가로서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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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8일자 기준 -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 알아보기

 

 

미국의 국채 금리가 4% 수준을 돌파했다. 미국 경제 시장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미연준이 2023년 3월 회의를 할 때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30.6%으로 반대로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약 70%라는 것이다.

 

2023년-3월기준-한국-미국-기준금리-내릴가능성-인하가능성-살펴보기-미국달러-미국성조기-배경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연설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6%까지 올려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었다. 나머지 미연준의 사람들은 경기 하강 위험을 생각하면서 조기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미국금리가 인하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고, 반대로 미국금리가 인상이 되면 어떤 현상이 발생될까? 시장의 기대와 심리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며, 정확한 예측은 힘들지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래와 같다.

 

 

■ 미국 금리가 내려간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1. 미국의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가 되어 경제 성장률이 상승하게 된다.

2.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고, 장기금리가 상승한다.

3. 미국 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한국 원하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4. 한국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입물가가 하락한다.

5.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증가해서 국내 금융시장 유동성이 과잉된다.

 

 

■ 미금 금리가 올라간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1. 미국의 소비와 투자가 억제되어 경제 성장률이 하락한다.

2.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박이 감소되며, 장기금리가 하락한다.

3. 미국 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한국 원화 환율이 하락한다.

4. 한국 수출 경쟁력이 개선되며, 수입물가가 상승한다.

5. 한국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증가하고, 국내 금융시장에 유동성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2023년 3월 8일자 기준 - 한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 알아보기

 

 

2023년-3월기준-한국-미국-기준금리-내릴가능성-인하가능성-살펴보기-서울-도시모습

 

2023년 3월 8일 자를 기준으로 한국 기준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을 각종 언론과 주요 지표자료를 살펴봤다.

 

한국은행은 2023년 2월 23일에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로 동결했다. 2022년 작년 4월 이후 7번 연속 올렸던 기준금리를 멈춘 것이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3년 3월 4.5% 이하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 둔화에도 기준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국내 증권회사들의 금융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경제 전망은 아래와 같다.

 

2023년-3월기준-한국-미국-기준금리-내릴가능성-인하가능성-살펴보기-국내증권가-리포트-전망

 

1. 증시 : KOSPI는 4500~5500 포인트 사이 예상. 성장주와 가치주의 편차가 줄어듦

2. 금리 : 기준금리는 2023년 연말까지 최대 0.25% 포인트만 인상될 것으로 예상. 장기금리는 최대 0.5% 포인트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

3. 환율 : 원/달러 환율은 1100원~1200원 수준. 달러 강세와 원 약세가 지속될 예상

4. 물가상승률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3년 평균 2.9% 예상, 2024년에는 평균 2.6%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

5. 수출 : 올해 6.9% 예상, 2024년에는 6.7% 성장 예측

 


 

앞서 살펴본 것으로 한국의 기준금리가 내려거나 올라갔을 때 발생하는 현상들을 알아보자.

 

■ 한국 금리가 내려간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1. 대출이나 채권 등의 이자가 낮아진다. 빚을 갚는 사람들에게는 유리. 하지만 저축이나 투자 등의 이자가 낮아져서 돈을 모으는 사람에게는 불리함.

2. 한국 경기가 활성화되고 소비와 투자가 증가함.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함.

3.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 가치가 상승. 하지만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외환보유액이 증가함.

 

 

■ 한국 금리가 올라간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1. 대출이나 채권 등의 이자가 높아진다. 빚을 갚는 사람에게 불리. 저축이나 투자 등의 이자가 높아져서 돈을 모으는 사람들에게는 유리함.

2. 한국 경기 둔화. 소비와 투자가 감소.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듦

3. 원화 가치가 상승하고, 달러 가치가 하락. 하지만 수입 경쟁력이 약화되고, 외환보유액이 감소됨.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결론

 

 

2023년 3월 8일 기준으로 한국 기준금리와 미국 기준금리의 인하 가능성에 대한 연관성으로 개인적인 결론은 아래와 같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미연준)는 2022년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2023년에 금리를 조기 인상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 한국은행은 2022년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3.5%'로 동결했다. 그러나 국내 경기둔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위험 요인을 고려해야 하므로 내년 금리 인상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 2023년 3월 8일을 기준으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모두 인하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오히려 미국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은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에는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가 줄어들거나 역전될 수 있다.

 

2023년-3월기준-한국-미국-기준금리-내릴가능성-인하가능성-살펴보기-결론-마무리-총쏘는-장면

 

기준금리 공부한다고 긴 내용의 글이 탄생되었다. 금융전문가도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이니 심각하게 참조하시면 안 된다. 결국 2023년 3월 이후 미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가 2023년 4월 25일에서 4월 26일까지 이뤄진다. 다음 달 4월 25일부터 열리는 FOMC 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에 따라서 한국 기준금리가 분명하게 영향을 받게 된다.

 

내가 살고 있는 한국은 그리 대단한 나라가 아니다. 매번 미국 눈치 보고, 미국 따라 하고, 미국 결정에 승복해야 하는 그런 나라이다. 4월 말과 6월 말 7월 말 가까운 미국 FOMC 회의의 결과에 따라 한국 금융시장과 경제는 고무줄과 같이 눈치 보면서 늘었다 줄어들 것이다.  

 


글 내용 참고 뉴스 기사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7008052071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2/12/06/CFQXC7X56NBHTIM6VY2ZORMRNA/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2/12/06/CFQXC7X56NBHTIM6VY2ZORMR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