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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말 미국 소식이다. 미국인들의 과반이 넘는 51%가 건강보험이 있어도 의료비를 지불하기 어렵다고 통계 조사가 나왔다고 한다. 미국인들은 매달 지불하고 있는 프리미엄 건강보험료는 오르고 있고, 디덕터블이나 코페이먼트 등의 본인부담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의료비 지출로 생활비를 줄이고, 심하게는 개인 파산까지 이르는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유튜브 대륙남이 미국 뉴욕에서의 여행 콘텐츠를 진행하는 도중에 A형 독감에 걸려서 병원 치료비를 40만 원을 지불해서 미국 의료시스템은 후진국이라는 발언을 했다.
유튜버 대륙남이 밝힌 미국 뉴욕에서 A형 독감 걸려 고생한 내용 확인해 보기
미국인들의 절반을 넘는 51%가 헬스케어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미국 CNN 언론이 뉴스 보도를 했다. 특히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어도 아파서 병원 가서 치료받는 의료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직장인들 10명 중에 4명이 의료비 부담이 크다고 한다. 저소득층 의료보험 메디케이드 수혜자 10명 중에 4명이 의료비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오바마케어를 활용해서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미국인 10명 중에 6명이나 의료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을 했다.
건강보험이 없는 무보험자들의 경우에는 4명 중에 3명이 미국에서 의료비 부담이 무척 힘이 든다고 응답했다. 결국 미국인들 중에 38%는 의료비가 너무 비싸서 필요한 치료나 약복용을 연기하거나 몸으로 견딘다.
미국인들 전체의 30%는 의료비 때문에 생활필수품이나 전기비, 가스비 등의 주거비를 지불하는데 얼마나 미국인들이 병원비 의료비 약값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미국 직장 의료보험비의 경우 2023년 올해 7%가 오른 24000 달러 수준이다. 이중 임직원들은 가족 프리미엄으로 6575 달러를 부담하고 있어서 종전보다 500 달러가 증가한 셈이다.
그리고 오바마케어, 일반 개인 건강보험은 매월 지불하는 프리미엄 월보험료를 한 번에 올리기가 어려워져서 디덕터블이나 코페이먼트 등의 본인부담금의 한도를 크게 올려 잡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해진다.
결국 미국인들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비, 약값 지불을 못해서 병원 측에 할인 요청을 하거나 비영리단체에 도움을 받거나 개인 파산을 신청한다고 한다.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대륙남TV에서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어제 "뉴욕 2023 미국에서 아프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되었다.
영상 처음에 독감으로 병원 갔는데 300달러 한국돈으로 40만 원 나온 것이 미국에서는 저렴하게 나왔다고 어처구니없어서 웃는다. 그는 아직 독감이 완치된 것은 아니고 기침은 계속 나오고 있고, 고열 증상은 좋아졌다고 했다. 대륙남은 미국 뉴욕 여행 중에 A형 독감에 걸렸다.
약 9일 정도 독감에 걸려 숙소에 누워 있으면서 진짜 미국 의료시스템에 대한 욕이 나왔다고 한다. 지금 미국에서 유행하는 A형 독감은 코로나 변형으로 코로나 검사 키트로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서 미국에서는 이제 코로나 감염이 아니라 a형 독감으로 분류가 된다고 전했다.
고열이 시작되면서 타이레놀을 1일에 3번씩 복용했는데 열이 안 내려갔다고 한다. 하지만 타미플루 치료약을 복용하니 2일 후에 열이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A형 독감에 걸려 6일 만에 열이 내려갔다.
독감에 걸려서 미친듯이 아팠는데 한국에 있으면 링거나 주사를 놔주라고 하면 빨리 증상 완화로 조금 괜찮아지는데 미국 병원에서는 전혀 주사를 처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일반 감기에 걸려서 미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면 그냥 집에 가서 뜨거운 물 많이 먹고, 휴식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고 의사가 말해주면서 병원 진료비를 150 달러에서 200 달러를 받아 간다고 한다.
대륙남은 미국 뉴욕에서 결국 수소문해서 'Urgent Care'에서 진료 독감 처방을 받아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았다고 한다. 약값도 보험이 안되어 80 달러를 지불했다고 한다. 결국 본인이 아파서 미국에서 병원을 어디로 가야 되는지? 약은 어디 가서 구매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병원 응급실이나 일반 병원에 가면 오래 기다려야 하고, 병원비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 안 좋다고 한다.
아프리카TV BJ대륙남
미국 뉴욕 여행 중
A형 독감 걸려
미국 의료시스템 체험
미국은 의료후진국! 밝혀
그는 정말 쌘 말을 하면서 미국 의료시스템은 엄청난 후진국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대만이 본인이 여행 중에 아팠을 때에 의료시스템이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대륙남이 밝히는 전 세계에서 의료시스템 선진국이란? 일반 대중들이 선진 의료기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의료 선진국이라고 했다. 결국 미국은 의료 선진국이 아니라는 개인의 의견이라는 것이다.
앞서 미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의 의료비 부담이 너무 크다는 기사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나름 안정적인 것 같다.
대륙남은 미국에서 독감에 걸려서 과거 미국 사람들은 독감으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사망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본인이 아파서 미국 의료 시스템을 겪어보니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전했다. 결국 미국인들은 아파도 병원에 가면 병원비 약값 부담이 커서 몸으로 견디다가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각 주마다 의료시스템이 조금 차이가 있지만 여러 뉴스 기사나 유튜버들의 체험을 들어보면 미국에서 아프면 큰일이 난다는 것은 팩트인 것 같다.
혹시 미국 여행 가거나 일로 출장을 간다면 A형 독감이나 코로나 등의 감기 조심하도록 하자. 아프면 돈 들고 몸이 고생이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youtu.be/i4IgcUOEtkw?si=s0n-yBzP8jXvAU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