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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인공이 되어 세계 최대 규모 해상 연합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 훈련 - RIMPAC 2022)이 2022년 6월 29일(미국 표준시) 공식 개막되었다. 림팩 훈련은 2022년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훈련에서 한국 해군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를 했다. 미 해군은 이번 하와이와 서던캘리포니아 근해에서 열리는 28회 림팩 훈련은 26개국의 함정 38척, 잠수함 4척, 9개국 지상군, 항공기 170여 대, 병력 약 2만 5천 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다국적 연합훈련 2022 림팩 시작 - 한국 해군 역대 최대 전력 보냄
이번 2022년 올해 림팩 훈련은 참가들들의 집합적 전력을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훈련하고 해상 작전을 진행하게 된다. 2022년 올해 17번 림팩 훈련에 참여하는 한국 해군은 1990년 첫 참가 이후 가장 많은 전력을 보냈다.
한국 해군의 참가 전력은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 14500톤급), 세종대왕함(DDG - 7600톤급), 문무대왕함(DDH 2 - 4400톤급), 손원일급 잠수함 신돌석함(SS-2 / 1800톤급), 해상초계기(P-3) 1대, 해상작전 헬기(LYNX) 2대, 한국형 상륙돌격 장갑차(KAAV) 9대의 전력이 투입되고 해병대 상륙군 1개 중대, 특수전전단(UDT) 4개 팀, 59기동건설전대 등 해군 장병 1천여 명이 포함되었다.
이번 림팩 훈련에서는 안상민(계급 소장 ★★) 환태평양훈련전단장은 훈련에서 원정강습단장으로서 미 해군 상륙강습한인 에섹스함(LHD)에 올라가 8개국 수상함 13척과 9개국 해병대 병력 1000명을 지휘한다.
이번 림팩 훈련에서는 우주전함을 모습을 한 미국 최강 스텔스함부터 무인으로 움직이는 유령함대까지 각국의 해상 작전 무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미국, 일본 등 26개국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연합해상 훈련 림팩(RIMPAC)은 2022년 올해 처음으로 이례적으로 미국, 한국, 인도, 독일 해군의 VBSS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VBSS 훈련은 방문(Visit), 승선(Board), 수색(Search), 장악(Seizure)의 4가지 단어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약자를 모은 훈련이다. VBSS 훈련은 통해 적이나 테러 단체, 해적의 선박을 나포-검색해 장악하는 선박 검문-검색 훈련이다.
2022년 림팩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정한 탐지-추적 훈련 '퍼시픽 드래곤'도 예정이 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미국의 5조원 스텔스 구축함 '마이클 몬수르함'이 최초로 이번 훈련에 참가했고, 유령함대라고 불리는 무인수상함 '노마드'도 훈련에 참가했다. 각국 최신 해군 함정들의 경연장이라고 불리는 림팩에 참가한 전력을 이제 사진으로 살펴보자.
2022RIMPAC 2022 Kicks Off - 참가국가별 해상 무기 모습 공개
글 참고 뉴스 기사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630157000504?input=1195m
글 참고 뉴스 기사 : 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20707/5/BBSMSTR_000000010024/view.do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엠빅뉴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USA Military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