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육아 웹툰 추천 -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평범한 딸바보 아빠이다. 처음부터 딸바보는 아니었다. 그냥 아이가 싫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였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살다 보니, 첫째 아이가 딸이었다. 아이를 키우는 아내의 육아를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딸바보가 되어버린 나는 이제 잔인하고, 액션 스러운 영화, 드라마, 소설, 웹툰을 못 본다.

 

자연스럽게 감동적인 힐링적 요소가 있는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를 즐겨 보게 되었다. 가족을 사랑하고 최고라고 하는 부모가 되었다면 자동스러운 과정이다. 이런 내가 즐겨보는 웹소설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를 소개하려 한다. <딸바보가되었습니다> 작품을 보려면 카카오페이지로 접속을 해서 보거나, 카카오페이지 앱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봐도 된다.

 

딸바보가 되었습니다 소설 메인사진_출처 : 카카오페이지

 

 

딸바보가 되었습니다  작가 : 기우 장편소설, 웹소설, 웹툰

 

 

요즘 온라인 웹소설 및 웹툰은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작품들이 쏟아져서 나오고 있다. 내가 소개하는 '딸바보가 되었습니다'는 이런 흔한 판타지, 회귀, 게임 판타자, 무협, SF 판타지가 전혀 없는 육아에 관련된 드라마틱한 힐링 요소가 많은 너무너무 순수하게 정독이 되는 그런 작품이다.

 

소설 및 웹툰이 있다. 2가지 종류 모두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 중이다. 소설로 시작해서 최근 웹툰 연재도 시작되고 있다. 소설 연재는 2021년 7월 15일 현재까지 468화가 업데이트가 되었다. 웹툰은 최근 2021년 7월 14일부터 1화가 연재되어 오늘까지 20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에이시스미디어의 작가 '기우'의 작품이다. 웹툰은 그림은 SAYAN 작화가 이다.

 

딸바보가 되었습니다 소설 2번째 메인사진_출처 : 카카오페이지

 

 

줄거리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25살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는 한국의 흔한 젊은 남자 주인공 '주원'은 외삼촌 장례식장에서 친척들이 모두 짐 취급하는 외삼촌의 5살 딸 '연두'를 보고 홧김에 본인이 키우겠다고 선언한다.

 

엉클어진 머리에 외삼촌의 담배 냄새까지 배어있고,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안타까워 집으로 데려왔다. 아저씨, 삼촌, 오빠, 아빠 등 연두에게 어떤 단어로 자신을 부를지 물어보고, 연두는 "아빠"라는 단어를 선택해서 주원을 아빠로 부르게 된다.

 

다음날 미용실에 데려가서 머리카락 정리를 마친 연두의 귀여운 모습에 놀라고, 정기 검진으로 간 동네 병원에서 학대의 흔적을 발견하고 분노하게 된다. 작은 원룸에서 연두와 지내며 연두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친구의 처음 권유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다니며 손님으로 온 학생들의 도움으로 시작한 키즈 유튜브 <연두튜브>로 연두의 귀여움을 대한민국에 알리며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자연적으로 구독자 수가 늘어나고,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수익이 발생하여 원룸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고, 어릴 적 잃어버렸던 그림의 꿈을 다시 시작하는 연두 아빠 주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힐링 소설이다.

 

딸바보가 되었습니다 웹툰 메인사진_출처 : 카카오페이지

 

이 작품의 키워드는 키즈튜브, 힐링, 육아, 성장이다. 연령제한이 없는 전체가 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남녀노소 모두 보면 세상이 밝아지고, 맑아지며, 깨끗해지다가, 때론 감동의 눈물, 슬픔의 눈물을 보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작품을 보고, 읽다 보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따뜻해진다. 피로 이어진 부녀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의 진심 어리고 아빠와 딸 모두 성장을 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 작품이다. 

 

25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생활하는 백수 같은 남자가 5살 여자아이를 어떻게 현실적으로 키울까? 물음에 재미없다고 하차할 수도 있다. 마지막 결과를 기대하지 않아도 잔잔한 하루의 일상을 보는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연두의 귀여운 행동과 말투에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작품에서는 연두의 팬클럽 이름이 "연두부"라고 한다. 연두의 귀여운 에너지를 "연두 성분"이라고 하기도 한다. 로맨스가 나올랑 말랑 하지만 내가 보고 있는 회차까지는 로맨스는 없다. 

 

힐링물, 육아물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딸바보가 되었습니다'를 한번 살펴보기를 권한다.

 

여러분의 하루가 힐링되는 것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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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페이지 - 딸바보가되었습니다 <웹툰>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 - 웹툰 | 카카오페이지 (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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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페이지 - 딸바보가되었습니다 <웹소설>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 - 웹소설 | 카카오페이지 (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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